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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 신박한 청소 봉사 활동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공진수)은 지난 15일 순천시 도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도배, 가스레인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집안에 쓰레기를 모아 놓아 주거상태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거주하는 한 가구를 선정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 후 방역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해당 가구 대상자는 “이제 쓰레기를 집안에 모으지 않고 깨끗하게 생활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공진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클럽과 도사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참여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도사동 관계자는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 봉사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묵묵히 도와주신 지역봉사 단체가 있어 항상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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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실태 점검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의심 사례가 급증하는 날음식 취급 업소(횟집, 육회) 및 분식집 등 1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최근 부산과 경기 성남 등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무더운 날씨에 식자재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이번 지도·점검은 식약처에서 배포한 8월 식중독 주의 정보를 기반으로 횟집·초밥, 분식집(김밥 등)을 중점 대상업소로 선정하여 업소의 냉장고 관리 상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용도별 구분 기구 사용 및 조리 도구 청결 상태, 조리 종사자의 건강검진 등 위생 상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교육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출입자명부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자재는 가급적 조리 후 빨리 섭취하거나 남은 음식은 꼭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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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순천만 보전 역사, 세계유산 꽃으로 피어나다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순천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유산은 보성-순천갯벌, 신안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22종을 포함한 2,150종의 동식물군 등 높은 생물다양성 보유,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 중 순천만 갯벌은 물새의 종다양성이 가장 높고 멸종위기 철새들이 가장 많이 월동하는 서식지이자 기착지이다. 이곳에서 관찰되는 조류는 세계적인 희귀조류 48종을 포함한 총 252종으로 연간 10만여 마리가 서식한다. 매년 겨울이면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다양한 물새들이 월동한다. 봄·가을에는 민물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 수많은 도요물떼새들이 시베리아-호주 간의 이동경로 상 중간기착지로 이용한다. 국내 도래하는 도요물떼새 종류가 60여종인데, 이 중 절반인 30여 종이 순천만에서 관찰되고 있다. 2020년 환경부 겨울철새 동시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순천만은 국내 200개 주요습지 중 멸종위기종 조류가 가장 많이 관찰된 곳이기도 하다. 순천만이 이와 같은 서식 환경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순천시 관계자는 “하천 하구(순천만 상류)의 기수역과 염습지가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정화하는 필터 역할을 하며, 넓은 갈대밭과 갯벌, 주변의 농경지는 이들이 안심하고 월동할 수 있는 먹이터와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면서 “무엇보다 이러한 서식환경을 보전하고 가꾸어낸 시민들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한 행정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한 30년 순천만 보전 역사순천시민들의 순천만 보존 노력은 1990년대 동천 하류 정비사업으로 시작된 골재채취로 반대운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30여 년간 순천시민들과 순천시는 순천만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시기적으로 살펴보면 1990년~2000년도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시기다. 동천하류 정비계획으로 촉발된 개발과 보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시민들의 골재채취 반대운동이 일어났다. ‘동천 하류 생태계 토론회’, ‘갯벌 등 습지 보존 세미나’ 등이 시민단체 주도로 개최되었다. 이 결과 처음으로 ‘순천만 생태조사’가 실시되었으며 학계 전문가, 언론인, 시민사회, 국제기구는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상에 알렸다. 골재 채취 등 개발 허가는 취소되었고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가 구축되었다. 시민들은 순천만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민간주도의 ‘순천만 갈대제’를 개최하였다.2001년~2010년도는 순천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한 시기이다. 순천만은 2003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순천시는 2004년부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가입하여 파트너십에 가입된 정부와 연구기관, NGO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철새이동경로 연구와 모니터링 활동, 서식지에 대한 지식 구축과 정보 교환 등 실시하였다. 2006년에는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2009년부터 순천만 주변의 오리농장과 음식점 등 환경오염시설을 철거하였고 주변 농경지의 전봇대 282개와 전선을 제거하여 철새들이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게 하였다. 또 동천 둔지 등 8곳 38만㎡ 내륙 습지, 갯벌 11만㎡의 훼손지역을 복원하여 서식지를 확장했다. 주민들은 흑두루미 영농단을 조직하여 59ha에 이르는 친환경 경관농업을 시작하였다. 순천만은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성장하였고 흑두루미 등 철새가 늘자 2010년 한해 10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부상하였다.2011년~2021년도는 법적 보호틀을 마련하고 국제적인 인정받은 시기이다. 순천시는 2013년 순천만으로의 도심 확장을 막기 위한 에코벨트로써 도심과 순천만 사이에 112만m²규모의 정원을 조성하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2015년 순천만 주변 강 하구와 농경지 일원 5.394㎢를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하여 연안과 내륙을 연결한 법적 보호 틀을 완성하였다. 또한‘순천시 순천만습지 보전·관리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순천만 생태관광 수익의 10%를 주민에게 환원하였으며, 5년마다 순천만 습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순천시의 습지 보전 노력은 2018년 순천시 전 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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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순천시 보건소 직원에게 우리농산물 양파빵 전달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조창현)는 지난 12일 순천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빵(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조창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빵’을 드시고 힘내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양파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양파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주고자 양파를 원료로 하였으며, 순천시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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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걸음,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해요순천시(시장 허석)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NO플라스틱 순천만국가정원’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이번 인증샷 챌린지는 8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일회용품 없는 테이블’ 또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탄소중립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순천명소 그림 금장 책갈피’ 또는 ‘종이팩생수’를 증정한다.‘일회용품 없는 테이블’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3곳(국제습지센터 옆, 태국정원 옆, 네덜란드 정원)을 선정하여 설치했다. 테이블에는 ‘플라스틱NO! 텀블러 YES!, 2050 탄소중립 실현, 우리는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는 문구의 안내판을 설치하여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2050탄소중립 실현 동참 의미를 담고 있다.‘탄소중립 포토존’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최병수 작가의 ‘지구지킴이들’ 작품을 전시했다.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동물들인 펭귄과 북극곰 등이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통해, 역으로 동물이 살 수 없어 사라져가는 세상에서 인간도 편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2050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여 사람과 동물 모두 평화롭게 공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작은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부터 일회용품을 줄이는 행동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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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10%) 종료순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고 지역소비 촉진을 위하여 실시했던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예산 조기소진으로 8월 15일 종료한다.시는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해 당초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연장을 계획이었으나, 카드·QR코드 등 사용수단이 다양화된 만큼 시민들의 순천사랑상품권 사용 수요도 늘어나 10% 특별할인 판매를 위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6일부터는 유형에 관계없이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5%로 전환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작년 3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지속 시행해 왔으며 전년도 총 판매액은 860억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액은 561억원에 이른다.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주변의 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순천사랑상품권 지류형의 경우는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48개 지점에서 구매가능하고, 모바일형은 농협카드와 우체국카드가 있으며 농협·우체국 방문 또는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발급 이후에는 앱을 통해 상품권 구매(충전)이 가능하고,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 정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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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가든마켓(주)에서 전시 판매할 상품을 모집합니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정원산업 육성·보급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개소하는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전시·판매할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정원관련 상품을 모집한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정원관련 상품은 정원용품, 자재, 가구, 모듈형 정원상품 등으로 정원 조성에 필요한 물품이면 가능하며, 식물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상품모집을 통해 정원문화산업을 선도할 상품을 사전조사하고,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은 순천만가든마켓(주) 설립 후 정원자재전시유통판매장에 판매상품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다.응모자격은 일반개인과 개인·법인사업자 등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추후 상품 입고 및 A/S요청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신청방법은 제안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ma0909@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8월 30일까지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하고 201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로서 정원문화·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정원수 공판장과 정원자재유통종합전시판매장 기능을 갖춘 ‘순천만가든마켓’을 국비지원을 받아 건립공사에 한창이다.정원 상품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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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순천시(시장 허석)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3,887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현금으로 추가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자활·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하여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된다.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교육),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차상위계층 확인)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8월 31일 이전 자격 신규 취득자 및 계좌 오류자, 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으로 미지급한 대상자는 9월 15일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순천시 사회복지과(061-749-626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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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권분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운동’ 1차 영화 관람 성료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영화 관람에 총 546명의 시민이 동참해 1차 시민 영화 관람을 성황리에 마쳤다.시는 지난달부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순천형 권분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해왔다.많은 시민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을 나누고자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영화티켓 기부 행사를 가져 3,5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집하였고, 7월 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신청을 접수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CGV순천점에서 총 546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을 제공했다.특히 이번 영화 관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하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및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장애인 교육 강사들까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였다.시는 2차 전 시민 영화 관람 행사를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CGV순천점 및 CGV순천신대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2차 영화 관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또는 순천시 자치혁신과(061-749-5899), 소속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집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영화 상영 계속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영화 관람에 동참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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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규모 산불’ 터키 안탈리아시에 위로 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