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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10%) 종료


- 8월 16일부터 할인율 5%로 전환해 상시 운영 -

기사입력 2021.08.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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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사랑상품권 이미지(통합).jpg



    순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고 지역소비 촉진을 위하여 실시했던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예산 조기소진으로 8월 15일 종료한다.

    시는 모바일형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해 당초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연장을 계획이었으나, 카드·QR코드 등 사용수단이 다양화된 만큼 시민들의 순천사랑상품권 사용 수요도 늘어나 10% 특별할인 판매를 위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6일부터는 유형에 관계없이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5%로 전환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지속 시행해 왔으며 전년도 총 판매액은 860억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액은 561억원에 이른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주변의 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 지류형의 경우는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48개 지점에서 구매가능하고, 모바일형은 농협카드와 우체국카드가 있으며 농협·우체국 방문 또는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발급 이후에는 앱을 통해 상품권 구매(충전)이 가능하고,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 정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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