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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카네이션 및 양말 전달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2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에서 후원하고, 양말선물 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하여 67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맛있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장흥군 장흥읍에 사시는 김 모 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카네이션과 양말을 챙겨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이용할수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이웃분들과 자주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행복이 곧 장흥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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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효 행사 추진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은 어버이 날을 맞아 장흥군 장동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 날 효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50여 명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버이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최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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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4-H연합회, 청년 창업농과 소통 협의회 개최장흥군은 최근 ‘장흥군4-H연합회와 청년 창업농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5월 8일 밝혔다.장흥군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이날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년 창업농에게 장흥군4-H연합회의 소개 및 정보교류와 함께 우리밀과 가루쌀 재배 사례, 고품질 유기쌀 안정생산, 리더십 및 조직간 갈등 해결 등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창업과 경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 회장은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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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실천[호남노사일보]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산읍은 이번 ‘사랑愛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며, 홀로 어버이날을 보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단)에서 20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버이날이 따뜻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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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장터서 어버이날 행사[호남노사일보]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지가의 후원으로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친근함과 어머니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토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활기넘치는 토요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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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4-H연합회, 청년 창업농과 소통 협의회 개최[호남노사일보]장흥군은 최근 ‘장흥군4-H연합회와 청년 창업농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장흥군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이날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년 창업농에게 장흥군4-H연합회의 소개 및 정보교류와 함께 우리밀과 가루쌀 재배 사례, 고품질 유기쌀 안정생산, 리더십 및 조직간 갈등 해결 등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창업과 경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 회장은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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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가꾸기 43호 주택’ 준공식 개최장흥군은 지난 4월 29일, 희망가꾸기 43호 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하고 따뜻한 43호 주택은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 한 칸과 외부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노부부 가정에 선물됐다.준공식 행사에는 주택이 완공되기까지 후원해준 7개 기관 관계자들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군 주민복지과와 대한적십자사는 뇌경색,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연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KBC–희망풍차 휴먼다큐 나눔’ 방송모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 매칭 그랜트지원사업에 지원을 요청하여 사업비 7,400만 원을 확보했다.마련된 사업비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는 60㎡주택을 마련하게 됐다.신축과정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계·분할 측량, 장흥지역건축사회 예담건축사 건축설계 및 인허가, ㈜미래본건설에서 후원금과 건축 재능기부를 했다.또한, 장흥군 부산면에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후원했다.지난해 12월, 주거복지 향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장흥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준공식에서 그동안 희망가꾸기 주택신축사업에 협조해준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성 장흥군수는 “후원기관과 많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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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웰니스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5일, 서울 엠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는 상이다.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어머니 품 장흥’이란 군정 핵심기조를 담은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미래 비전을 담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편백숲 우드랜드는 숲 치유센터, 편백소금집, 말레길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지에도 5년 연속 선정되어 연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우드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김성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을 대표하는 치유의 명소”라며, “우드랜드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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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과 함께 하는 한방 효도 여행’[호남노사일보]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지난 24일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흥군으로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행복 다락방’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왕조2동의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번 진행되는 한방 힐링체험 ‘이행복 다락방’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 23여 명을 대상으로 총 2기로 운영된다. 지난 24일 1기에 이어 오는 5월 1일 2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과 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 실시하는 마음치유, 한방교육, 경옥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김충훈 위원장은 “이번 힐링 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 말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노령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충분한 쉼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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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안전사고 경계해야이정창 호남노사일보 사회부 차장 당국의 나무 재선충병 방지 사업 등을 위한 작업 현장이 많이 벌어지는 때다. 벌목, 조재 작업은 노동부가 꼽은 특히 고위험으로 꼽은 작업 유형이기도 하다. 재해 유형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쓰러지는 벌도목’이 요인 중 최다로 46.7%였고 ‘주변에서 작업 중인 벌도목 또는 다른 나무에 걸린 벌도목’이 35%로 그 다음의 유형을 차지했다. 매년 봄철이면 연례행사처럼 실시되는 것이 벌목작업이다. 위험이 상존하다보니 벌목작업에 투입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안전교육이 필수다. 그럼에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같은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상황은 전혀 다르게 작동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사고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임업 분야 산재사고로 사망한 작업자들은 모두 71명에 이른다. 이가운데 63%인 45명이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맞거나 깔려 숨졌다. 전남지역에서도 예외없이 벌목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기간제 산불감시원이 고공작업이 동반되는 위험수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졌다. 봄철 계약직으로 채용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위험수목제거 작업에 나섰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근로계약서 상 근무지는 '산림과 산불현장, 산림보호사업지'로 명시돼 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또 업무내용 역시 실제 벌목작업에 투입되는 것이 아닌 전문가의 작업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안전교육 없이 이같은 위험작업에 직접 투입돼온 것으로 보여진다. 그 사이 가지치기를 위해 높은 나무에 올라갔다 떨어지거나 엔진톱에 발목을 다치는 등 최대 전치 12주 가량의 크고 작은 부상도 이어졌다니 행정의 무감각이 두렵다. 이처럼 별다른 제한이나 교육없이 누구나 벌목작업에 투입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 벌목작업에 있어 사고는 곧바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