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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정통 발라드의 진수…오늘(29일)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 발매[호남노사일보]한동근이 정통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동근이 가창에 참여한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 음원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미련을 담아낸 정통 발라드 곡이다. 겉으론 냉정한 척하지만, 추억 속을 찾아 헤매며 가슴 아픈 이별을 견디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헛된 믿음과 그러면서도 상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한동근의 풍성한 감정선과 어우러져 애절한 무드를 자아낸다. 한동근은 압도적인 보컬 실력과 완성도 높은 테크닉을 통해 끝없는 기다림을 노래하며 이별을 겪은 이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또 묵직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이스에 미련이 묻어난 가사와 가슴을 찌르는 감성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적신다. 특히 후렴구부터 애절하게 터지는 한동근의 목소리에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져 한층 폭발적인 아련함을 선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동근이 컬래버 음원에 참여한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동근이 가창한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 음원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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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곡성군은 지난 1월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3개소와 터미널 3개소, 대형마트 2개소, 노후 공동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전남도시가스와 ㈜송우이엔텍 등 민간전문가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구 확보, 전기시설의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접지선 미설치와 피난 탈출구 물건 적재 등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밖에, 곡성군은 곡성소방서와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와 설 명절을 대비 화재예방 등에 대한 사전회의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군 관계자는“무엇 보다 군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교육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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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단독가구 월세 월 최대 10만원 12개월간 지원곡성군은 지역에 혼자 거주하며 월세로 살아가는 청년에게 최대 월 10만 원,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군에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자를 오는 1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후 월세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3,342,668원)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계약 형태는 월세를 조건으로 거주하여야 하지만 1년분 월세를 한번에 납부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이미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과 정부 또는 지자체 유사 주거사업 혜택을 받고있는 사람, 주택을 소유한 사람, 직계 가족 소유의 주택을 임차한 사람, 주거급여를 받는 사람은 신청 제외대상으로 분류된다.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곡성읍 학정3길 6)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곡성군에 들어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곡성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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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7인 7색-곡성연가 ’사진전 개최곡성군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7인 7색 - 곡성연가’ 사진전을 개최한다.‘7인 7색’은 오혜리 님, 이하늘 님, 조일복 님, 송서울 님, 추선호 님, 최은희 님, 홍수진 님 등 곡성에 거주하는 주민 7명이 함께하는 사진 전시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곡성 곳곳의 소소한 풍경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 87점을 선보이게 된다.최은희 회원은 “회원 모두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곡성을 사진으로 담아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작가로서 내딛는 첫 걸음으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라본 곡성과 곡성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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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곡성군4-H연합회, 모범적인 청년단체로 지역 성장에 앞장지난 24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곡성군4-H연합회 제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58대 윤재영(옥과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9대 허청(겸면) 회장이 취임했다. 허청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곡성군4-H연합회 차석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며 4-H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왔다.수석부회장에는 고달면 권형택 님, 차석남부회장에 입면 김태완 님, 차석여부회장에 입면 이현 님, 사무국장에 겸면 구하준 님, 감사에 겸면 장성수 님과 석곡면 김동찬 님 등이 임원으로 선임돼 제59대 곡성군4-H연합회를 이끌게 됐다.허청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믿고 회장을 맡겨주신 모든 4-H회원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회원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로 지역 성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이‧취임식 이후, 연시 총회를 개최해 2024년 활동 계획과 곡성군4-H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과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곡성군4-H연합회’는 청년 회원과 학생 회원 등 총 9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창의적 기술과 스마트농업으로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 단체다.지난 2023년에는 ‘곡성군4-H연합회’가 주최해 4개 시군(곡성군,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청년4-H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권 청년4-H회 한마음대회’를 개최, 곡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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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당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전라남도는 26일부터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사항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 12일부터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선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은 정당 현수막 개수와 설치 장소 금지·제한, 표시방법 등 사항을 제한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 ▲10㎡ 이내 규격으로 현수막 제작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지 않게 설치 등이다.전남도는 개정된 법령을 기준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정당현수막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 개수, 표시·설치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철거, 이동 설치 등 시정 요구 후 미이행 시 지자체에서 철거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한 신고 방법도 홍보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점검·정비 외에도 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 운영, 클린데이·클린위크 캠페인 추진 등 불법광고물 근절 정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정당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불법광고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민 신고가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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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첫 ‘도시공원위원회’ 개최[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공원녹지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첫 도시공원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공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40 광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 서산공원1호 조성계획 변경 심의, 문화공원67호 조성계획 변경에 관한 사항 등 3건이다.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공원녹지기본계획 시민공청회와 시민 설문조사,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완료하고 공원녹지 추진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를 밝히는 녹색빛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그린 인프라와 탄소중립, 문화녹지 네트워크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심의위원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에 최종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면적이 축소된 광양읍 덕례리 산 15-2번지 일원 서산공원 1호와 황길동 산 116번지 일원 문화공원 67호에 대한 주차 공간 확보, 경관녹지 조성 등 공원 조성계획 변경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안건을 의결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자문과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결정(변경)사항에 대해 승인신청 및 고시를 함으로써 공원녹지 로드맵 마련과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공원녹지와 관련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양시가 공원 및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임기 2년 동안 광양시 공원조성과 도시녹화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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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도 입식테이블교체지원사업 신청 접수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식품 위생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6,000만원이며 216개 테이블 세트가 지원 대상이다. 1세트당 최대 40만원 (군비28만원70%, 자부담12만원30%)을 지원 한다.대상자 선정기준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한 후 6개월이 경과 된 업소,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고자 하는 영업주, 기존 사업 수혜업소 중 20세트 미만을 교체한 영업주이다.제외대상은 국세,지방세 체납자, 최근 2년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곡성외식업지부 또는 보건사업과 위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곡성외식업지부(061-363-3948) 또는 위생팀(061-360-8941)으로 문의하면 된다.곡성군 관계자는“식생활 문화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입식테이블을 원하는 업소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업소들이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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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소개곡성군은 23일 일자리․경제, 교육 등 7개 분야, 91건의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먼저, ‘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 카드형 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농림·축산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을 50개소로 확대, 낙농 사료조 교체 지원과 양돈농가 자가발전기 지원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고, 친환경 벼 출하장려금 지급 기준을 자가 소비량을 제외하지 않은 생산량 기준으로 변경하고,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강대찬’,‘새청무’로 변경됐다.‘환경·산림 분야’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18개 품목에서 플라스틱 빨대, 우산 비닐 등 20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임산물생산업 주업기준 완화,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상향 등 임업 공익직불금이 변경된다.‘관광·문화 분야’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곡성어린이도서관 상반기 개관,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액은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액 또한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한다.‘보건·복지 분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와 학교 우유급식 바우처,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관내 산모에게 최대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출생아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은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이 밖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군민들의 출산과 양육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지원사업이 눈에 띈다.‘일반행정 분야’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소득세 신고가 도입·운영되고,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1월 기준 6.4%에서 4.6%로 축소된다. 또한 공중위생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인 빈집정비사업 보조금액은 동당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된다.‘교육 분야’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와 면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는 우리동네 평생 문화 공부방을 운영한다. 또한 곡성형 숲·생태교육을 위해 교육장을 확대 운영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곡성군 청소년 귀가차량 교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에서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책자로 발간, 읍·면사무소와 경로당에 배부해 군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곡성군 홈페이지(www.gokseong.go.kr) 행복곡성 > 군정안내>‘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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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청·전라·제주권 대설 특보에 안전관리 강화[호남노사일보]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숲길, 국립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또한,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을 대상으로 이용자제 안내를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충청·전라·제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해당 지역의 숲길,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면서, “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