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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임신부 직장맘, 맘편한패키지 신청하세요”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열달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물이 매번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부 직장맘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용품으로 구성, 아기용품 위주로 지원되는 다른 기관 꾸러미와는 차별화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용자 평가를 반영해 방석, 손 세정제, 입덧 완화 간식 등을 보강했다. 이 밖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위한 노무상담을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있는 300인 미만 기업(사업장) 및 기관, 광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300인 미만) 등이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광주사업장 인원이 300인 미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21일부터 이메일(isj4078@korea.kr)로 받는다.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선착순 7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로 하면 된다. 성유석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일가정 양립의 기본이다”며 “체감도 높은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자동육아휴직제를 보장하고 임산부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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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사무국,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의견조회(Intervention) 요청 자격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24.3.13.(수)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한 것에 대하여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동 협의회가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노사단체의 “의견조회(Intervention)” 요청이 접수되면 통상 수 일내 해당국 정부에 접수 사실을 통보하고 정부의 의견을 요청한다. 그러나,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서는 관련 통보가 없었고 이에 정부가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 문의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되었다.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 따르면 “의견조회(Intervention)” 요청 자격은 국제노동기구의 노사정 구성원인 정부 또는 국내외 대표적인 노사단체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견조회(Intervention)” 요청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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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더 촘촘히 보듬는다[호남노사일보]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촘촘히 보듬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광주지역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055명으로 크게 늘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에만 1266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학업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활동비 지급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으로, 초등과정(9~12세 초등학생)은 분기당 10만원씩 총 40만원, 중등과정(13~18세 중·고등학생)은 분기당 15만원씩 총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제로페이 앱을 통해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통해 교육비나 문화체험비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단 유흥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교육활동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2일부터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심사와 승인을 거친 후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의 학업 중단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촘촘하게 보듬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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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암표 판매, 이제 처벌 대상입니다[호남노사일보]“도대체 어떤 ‘금손’들이 티켓팅에 성공하는 걸까?” 인기 공연의 입장권 예매에 실패할 때마다 늘 갖게 되는 궁금증이죠! 문화체육관광부는 ‘팬심’을 울리는 ‘피켓팅’의 주범인 ‘암표’ 판매상들을 뿌리 뽑기 위해 '공연법'을 개정해 3월 22일부터 시행합니다. Ⅴ 굿+티켓 암표없는(good) 공연 티켓 예매문화를 의미합니다. Ⅴ 굿+티켓 수칙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암표 없는 공연문화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 주세요! 첫째, 내가 볼 공연만 예매합니다. 둘째, 예매한 티켓을 되팔지 않습니다. 셋째, 공연을 보지 못하는 경우 내가 산 공식 예매처에서 취소합니다. 앞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예매하고, 이를 높은 가격으로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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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추천서 발급[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법무부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자체장 추천서를 발급한다. ‘숙련기능인력(E-7-4)’ 제도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된 단순노무분야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허용해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는 2년 단위로 연장해 고용주와 맺은 계약기간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가족 동반 체류도 가능해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이 기대된다. 대상은 비전문취업·방문취업 등으로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수준(토픽(Topik) 2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상 이수)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등록 외국인근로자로, 숙련기능인력 전환을 위한 자격점수 300점 만점 중 최소 200점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추천서 발급을 시작했으며,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다. 특히 업무 숙련도와 사회통합도에서 숙련기능인력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평균소득, 나이 등의 이유로 전환 요건 최소 점수(200점)를 충족하지 못한 외국인력에 대해 추천 가점 30점을 부여해 추천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시 배정인원은 67명으로, 제도 운영 중 배정인원이 모두 소진될 경우 법무부에 요청해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발급은 외국인 본인 또는 고용 사업주가 광주광역시의 추천 결과를 통보받은 뒤 법무부 하이코리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인근로자는 오는 12월1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광주시 외국인주민과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광역지자체 추천제도가 숙련된 외국인의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과 지역사회 정착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장기 정착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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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본격 추진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장애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앞서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올해 장애여성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장애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직무교육과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취업희망직종 사전조사와 구인기업 수요를 반영해 ▲개인에 맞는 노동강도 분석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업 간 1 대 1 매칭 등 취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원스톱 지원한다.광주시는 오는 4월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장애여성 35명을 공개모집해 직무교육, 사업장 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062-511-0001)로 문의하면 된다.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업과 유대관계 확대를 통해 장애여성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는 201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장애여성 15명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1개 기업의 취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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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집중호우 도시침수 선제 대응한다[호남노사일보]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먼저 물관리정책과 직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최근(3월8일) 도로, 하수도, 청소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업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광주시가 관리하는 빗물받이는 7만4931개로, 자치구 하수도시설 관리 인력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도로에 있는 낙엽청소 업무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비가 내리면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협업팀은 도로상 낙엽 등 청소업무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도로가 침수되면 빗물받이가 보이지 않아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침수취약지역 37개소에 빗물받이 위치를 안내하는 ‘빗물받이 표지판’ 300여 개를 시범 설치한다. 호우 때 하수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210개소와 콘크리트 조화맨홀 덮개 670개를 우기철 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침수피해를 막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던 ‘침수대응 모의훈련’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빗물관리 시민관리제’, ‘민관 합동 빗물받이 대청소’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특히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6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백운광장, 신안교 일대, 공구의 거리, 계림동 금호아파트 등 상습침수지역 4곳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저류조 등 대규모 침수예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민이 실시간으로 침수지역 상황, 침수지역 예측과 대피안내 등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올해도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하수도 정책과 주민과 함께하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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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봄 나들이철 푸드트럭 등 위생점검[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점검이다. 자치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반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국·공립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푸드트럭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민이 많이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를 수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도 검사한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봄나들이가 잦은 시기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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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호남노사일보]광주 광산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광산구 관내 개별지로 총 14만 9,558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구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방문, 우편,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꼭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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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중도 입국‧고려인 등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교실 운영[호남노사일보]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 자녀, 이주노동자, 중도 입국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한 광산어학당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청소년이 언어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첫 수업을 연 가운데, 11월까지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광산구 가족센터’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2곳에서 진행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소마다 10명씩 교육 인원을 편성, 전문 강사의 진단 평가를 바탕으로 한글 기초와 일상생활 표현, 필독서 중심 읽기, 글쓰기, 학습 언어 등 한글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초록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모든 교육은 무료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한국 청소년들도 이중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 거점 공간에 한국어·다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광산어학당' 운영도 준비 중이다. 또한 언어·학습, 놀이·문화, 심리·정서, 진로 등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종합 지원과 함께 긴밀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