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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그림 전시회로 마음치유까지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접종에 접종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센터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시는 예방접종센터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이 당초 전시공간인 점에 착안하여 접종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머무름...쉼’이란 제목으로 접종 동선에 따라 그림 20점을 설치하여 전시회도 같이 진행한다.시는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 등 1,100여 명을 우선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가까운 지역 어르신 3,000여 명을 시작으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이상반응 대응, 접종센터 내 돌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모의훈련까지 마쳤다.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환경을 촘촘하게 준비하였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예약된 일자에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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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순천로컬푸드, 대한미용사회 순천지부, 해늘사회적기업협동조합 7개 기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자에게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방문진료 및 운동지도, 건강식사 지원, 안심생활방역·청소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기존에 협약 체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기관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로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과 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인 선도기간(2년 4개월) 동안 총 21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순천형 통합돌봄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사회가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과 민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내 복지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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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고해야 한다이철훈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차장 시설관리공단이란 말 그대로 지자체 시설 관리를 담당한다. 대부분 시설관리공단은 지자체 공기업으로 되어 있다. 공영주차, 공원, 유틸리티 시설, 그외 인프라 시설 등을 관리한다. 순천시가 오는 7월 발족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 세트장 등 수십여 곳에 달하는 시설들에 대한 관리를 이관하겠다는 것이다. 순천시는 행정시설과 인력은 한정돼 있는데 업무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또한 높아진다는 논리다. 조직을 확대하고 인원을 확충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인겠다는데 마다할 시민은 아무도 없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분산배치를 통해 격무를 해소하고 보다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봉사를 강화하겠다는데 싫어할 시민은 없다. 문제는 재정적인 역량의 문제다. 지난해 순천시의 재정자립도는 1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궁핍한 살림살이라는 현실을 감안할 때 순천시의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인한 재정 열악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따라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설립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현재 일부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건립함으로써 공단설립의 유용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후 야기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없이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일부의 우려대로 공단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하게 된다면 그 때는 이미 늦다. 일부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현주소는 참담할 정도로 부실 투성이다. 지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설립후 3~5년이 가장 어려운 시기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설립해 위탁 경영하는 공기업과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최근 6년간 연도별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이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적자는 오롯이 순천시의 몫이다. 그것은 곧 시민들의 부담으로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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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학로 활동가 학교’ 활기찬 시작 알려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대학로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5일 청춘웃장에서 ‘함께한대로’를 부제로 26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이날은 ‘함께한대로’부제에 맞게 순천 대학로 활력 제고, 공동체 활동, 청년 문화예술 기획 등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아이스브레이크, 팀빌딩, 그동안의 대학로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상반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는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청년리더 특강, ▲SNS 활용 및 저작권 유의사항, ▲간이 사업 계획 작성 등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기본 학습을 거쳐, 기존 청년 활동가와 소통하며 관심 있는 특정 분야에 대해 직접 간이 사업을 기획하고 발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로 활동가 학교를 통해 신규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기존의 대학로 활동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고, 향후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발전 과제로 선정하여 기획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규 청년활동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하반기 활동가 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할로윈 축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과 같은 청년들이 함께 만든 행사가 대학로를 대표하는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던 것처럼 대학로 활동가 학교를 통해 신규 활동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대학로에 활력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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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우려 크다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설립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일부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건립함으로써 공단설립의 유용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타당성 검토없이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국노총 순천시 자치단체 노조에 따르면 순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면서도 인근 지자체와는 다르게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지급하고 있는 재난지원금 혜택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순천시는 '물 먹는 하마'로 전락할 개연성이 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일부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현주소는 참담할 정도로 부실 투성이다. 지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설립후 3~5년이 가장 어려운 시기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설립해 위탁 경영하는 공기업과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최근 6년간 연도별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이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경기도 가평 시설관공단의 경우 가평군 누적적자 500억 이상 19곳 사업소 대상 중 6곳만 흑자로 나머지 13곳은 적자로 유지관리도 못하는 적자구조로 이뤄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장 연봉은 전국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만성 적자 부채에도 불구 이사장 연봉은 1억3000만 원 이상으로 구청장 인수위 출신 간부 및 이사장 등 7명을 채용했으며, 창원 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의 지시에 의해 노조 사찰 사실이 확이된 바 있다. 구미 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수당을 부정수급한 직원의 징계 사실도 인사고과에 적용하지 않는 등 인사관리를 제멋대로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처럼 일부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부실화한 이유는 *공무원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사전에 충분한 타당성과 경제성을 검토하지 않고 관리공단에 편입되는 조직과의 사전조정을 거치지 않은 채 반강제적으로 수용함에 따른 것-이로인해 오히려 공공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경영 능력 등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체장과 특별한 인연이나 선거 기여 등을 이유로 임직원으로 임명하여 부실경영의 악순환을 일으키고 지자체장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의 임기가 동일하지 않아 양자 간 의견대립 시 관리공단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어 정치논리에 따라 방만하게 운영될 소지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월급과 성과급 지급으로 제 몫 챙기기에 바빠 인사 비리 등의 발생 가능성이 크다. *경영진 인사의 잘못된 관행으로 경영전문성이 부족한 50~60대가 통계적으로 약 97%를 차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공직자들을 처리하기 위한 공단 경영진의 인사가 활용-시설관리공단의 인적구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간분야에서 전문적 경력을 쌓은 인사비중이 15.2%, 정치적 관계에 의한 임용이 20.7%, 공무원 출신의 비중이 55.5%를 차지하고 있다. 김영철 한국노총 자치단체 노동조합 위원장은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공공복지 시설물 사용에 있어서 공익을 훼손하지 않고, 수익자 부담원칙에 부합하는 순천시와 시민들간에 합리적인 조율과 함께 성숙한 순천시민의 참여의식이 절실한 때"라며 "순천시가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한다는 것은 순천시민의 혈세낭비와 함께 공무원과 무기계약직과의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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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인수개통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인수개통식을 개최하고,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했다.인수개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스카이큐브 타고 이동하는 시승 행사가 이어졌다. 문학관역에서는 친환경 갈대열차의 운행도 시작됐다. 갈대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기존에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변경하여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 입구까지 갈대 탐방로 구간을 왕복운행 했다.행사가 끝나고 1시부터는 일반입장객이 탑승이 시작되었다.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 입구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국가정원, 습지, 스카이큐브 모두를 일반인 기준 14,000원, 순천시민의 경우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민인 6세까지 유아의 경우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스카이큐브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카이큐브가 이제는 우리 시민의 것인 만큼 위탁운영사, 시민과 함께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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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그루 나무심기로 숲과 정원의 도시 순천 만든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숲과 나무로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25일 조곡동 일원에서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로타리클럽 회원, 라일락 봉사단,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부지 4,000㎡에 200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나무심기에 앞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2기 40여 명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해금연주 등 식전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활한 식재 작업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인근 지역주민 100명 이내의 사전신청을 받아 반려나무를 식재하였다. 허석 시장과 주민들은 동백, 이팝, 산딸기나무 등 식재된 반려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우게 된다.허석 순천시장은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천만이라는 숫자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반려나무가 모여 천만그루가 되는 참여에 의의가 있다.”며 “천만그루의 나무들은 세계 속의 생태수도 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폭염,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순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2020년까지 283만주의 나무를 식재하였고 2026년까지 반려나무, 입학·졸업 기념나무 등 순천시 전역에 민관이 협력하여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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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분야별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순천시(시장 허석)는 24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5개 분야 민간전문가 18명을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은 기술사, 건축사, 전기·가스기능장, 소방시설관리사 등 각 분야의 경험이 많은 현장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대책수립에 대한 자문활동, 건축물·교량·터널 등 안전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 및 취약시기별 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자문역할을 한다.시는 안전관리 자문단의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에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적기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허석 순천시장은 “호남 3대 도시에 걸맞은 더 편안한 안전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시기별 각종 안전점검 및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자문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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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천 현장투어로 지혜 모아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23일 2023정원박람회 예정지인 동천 일원에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연관 사업 발굴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이번 현장투어를 마련했다.동천 일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축으로 2023정원박람회에 대비하여 갤러리 가든, 브릿지 가든 등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현장 투어에서 저류지와 수변공원, 둔치활용에 대해 조직위 이사장인 허석 순천시장에게 보고하고, 관람차 확대 운영, 저류지 공원 건너편 휴게공간 조성, 장대공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허석 조직위 이사장은 현장 투어에서 “기존 구조물을 예술과 정원에 맞는 순천 스타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도시 전체를 박람회로 만드는 핵심이다.”면서 “협업은 현장에서 가장 잘 이루어지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박람회 현장투어를 통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도·순천시가 공동 개최하며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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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농업!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 추진순천시(허석)에서는 지난 21일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내 도시농업 체험 교육장에서 순천시민 11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 구성원 간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향후 수확된 농산물 일부를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 공동명의로 순천시 권분가게에 기부할 계획이다.시는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3월) 감자심기 및 재배 교육, 2회차(5월) 생육관리 및 병해충 예방교육, 3회차(6월) 감자수확 및 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한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가족구성원 간의 화합과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며 “향후 농산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과 생활 속 도시농업 저변 확대로 도시농업 붐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