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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 급식 조리실 위생안전 지킴이 시범사업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원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킴이 시범사업 ‘위생·안전 D/C (Delivery/Care) system’을 진행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수세미는 주방용품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건이며, 이와 동시에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수세미 교체시기는 30일로 주기적으로 소독할 경우 한 달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 제안을 토대로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조리실의 기초적인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전체 회원시설에 주기적으로 행주와 수세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횟수는 연 6회로 지난 1월에 시작하여 5월 현재 2회차 지원을 마친 상태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 D/C system’사업에 대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님, 조리사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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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어르신, 일가족 확진에도 감염 피했다순천에서 최근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가족 중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만 감염이 되지 않아 백신접종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다.지난 10일 순천시 매곡동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일가족 7명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가족 중 유일하게 백신접종을 받은 어르신만 감염되지 않았다. 이 어르신은 75세 이상으로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맞은 바 있다.또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중 절반정도만 백신을 맞은 상태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11명이 감염되었고, 지난 4월 충북 괴산의 한 교회에서는 예배에 참석한 23명 중 22명이 감염되고 백신을 맞은 1명만 감염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단순 숫자가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면서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시작하여 5월 현재 26,125명을 접종하여 전체 시민 대비 9.2%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만선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예약을 받고, 6월 19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접종대상자는 지정된 일자에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맞아 주시기 바란다.”며, “순천시는 안전한 접종을 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온라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콜센터 ‘1339’, ‘061-749-668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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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누적 370명순천에서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7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1명은 광주 확진자의 가족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만남 후 확진되었으며, 1명은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후 확진되었다.또 다른 1명은 설사 등의 증세로 관내 병원 응급실 내원 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 조사 중에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나이트클럽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 지역 거주 자녀들의 부모님 방문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다.”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접종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2차 접종도 시작된 만큼 접종 완료로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먼저 받아주시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불필요한 모임·행사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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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집에서 즐기는 북캉스’ 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집에서 즐기는 북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순천시립 신대도서관은 가족특화도서관으로써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집에서 즐기는 북캉스’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집에서 즐기는 북캉스’는 가족들과 함께 책을 보고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캉스 키트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돗자리, 책 3권, 보드게임, 독후활동지 등이 든 피크닉 가방을 대여해준다. 총 4일 정도 북캉스 키트를 즐길 수 있고,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 보드게임만 반납하고 책과 독후활동지는 가정에서 보관한다. 북캉스 키트 활동 후에는 영상을 신대도서관에 제출해야 하며 일정 기간동안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집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북캉스 세트를 배부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를 조금이나마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을 매개체로 가족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북캉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신대도서관(061-749-4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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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관내 9개교와 학생 자원봉사자 활성화 협약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배)는 관내 9개교의 학교장과 학생 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향상과 공동체 정신 함양,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왕조1동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 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고 홍보하는 등 봉사가 실생활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게 된다.협약은 지난 4월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3일 순천조례초등학교까지 총 9개교를 왕조1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을 체결한 모든 교장들은 한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기회만 된다면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협약체결 후 순천공고에서는 학생들이 관내 독거노인 안부살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의 날에는 교내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봉화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정윤배 왕조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이 자원봉사가 가장 필요할 때”라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참여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는 순천공업고등학교,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순천동산여자중학교, 순천왕운중학교, 순천조례초등학교, 순천봉화초등학교, 순천비봉초등학교, 순천왕조초등학교, 순천왕운초등학교 이상 9개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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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순천시(시장 허석)는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할 순천만국가정원팀을 창단했다.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관계자와 양건 감독, 오유진, 박태희, 장혜령, 김상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팀 창단을 축하하고 기념했다.프로바둑기사를 다수 배출해 온 국내유일 바둑전문 한국바둑 중·고등학교가 있는 순천시이기에 이번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에 값진 의미가 담겨져 있다.순천만국가정원팀은 KB리그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양건 9단이 감독을 맡았으며, 여자랭킹 2위인 오유진 선수를 영입하고 박태희 선수, 장혜령 선수, 김상인 선수가 합류하여 신생팀으로써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양건 감독은 한국바둑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바가 있으며, 오유진 선수 또한 바둑고 출신으로 순천시와 인연이 깊다.양건 감독은 “신생팀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줄 것이며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순천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만큼 순천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하였으며 지역 연고팀을 구성하여 여자프로기사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리그는 5월 17일 개막식, 5월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8개팀 14라운드 더블리그 방식의 정규리그가 펼쳐지고 이후 상위 4개팀이 진출하여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의 포스트시즌이 진행되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허석 순천시장은 “창단 첫 해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밌는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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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순천시가 5월 13일 14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허석 순천시장은 13일 긴급 영상브리핑을 열어, 이번 상황은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고, 동일 생활권인 인근지역 감염상황과 겹쳐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하여 13일 14시부터 23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2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된다.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목욕장업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되고, 운영 가능시간에는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되고, 운영가능시간에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실내 스텐딩공연장과 파티룸은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또한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하고 백화점·대형마트는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이 금지된다. 공공체육시설 등 일부 공공다중이용시설도 폐쇄된다.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은 전남 동부권의 중심도시이자 영호남의 교차점으로 다른 어느 도시보다 더 방역조치에 힘써야 한다.”면서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민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고 실천해 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제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에서는 12일 5명, 13일 15명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18명은 나이트클럽 관련 종사자나 방문자로 확인됐다. 기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일부 확진자도 이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시는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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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심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에 2023년까지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산간오지마을 48곳에서 운영 중인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수시로 순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원거리에 위치한 특성상 긴급한 시설물의 기능고장이나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마을하수처리장은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상시 점검이 어려워 그동안 개선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었다.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억원을 투입해 승주읍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에 원거리 시설의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중앙통제시스템을 구축했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빈번한 마을하수처리장 5곳에 감시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이와 함께 연차적으로 나머지 마을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선진화해 나갈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 “이번 사업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관리가 어려웠던 읍·면 마을하수처리시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자연이 만족하는 하수처리로 건강한 시민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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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누적 331명순천에서 지난 10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월 중 총 14명이 확진되었다.추가된 순천328~331번 확진자는 순천327번 확진자와 함께 사는 가족으로, 순천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밀접접촉자 등을 분류 후에 이동검체 및 자가격리자 분류를 실시하고 있다.순천 329번 확진자가 방문한 동외동 소재 해성사우나 여탕에 5월 7일과 9일에 방문한 시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안내했다.순천시는 지난 10일 총 2,200여 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327번 가족 4명 외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여수시·고흥군과의 생활권이 겹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조례호수공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진단검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동일 생활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불요불급한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바라며, 발열·기침 등 감기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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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플로깅 활성화 전 시민운동 확산한다!순천시(시장 허석)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레기 담기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jogging)의 합성어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으로, 국내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추세이다.순천시는 5월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라일락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변에서 첫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구도심 동천변, 신도심 봉화산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상반기 시범 운영 후 효과를 분석하여 하반기부터 참여 단체를 확대 모집하고 전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개인·단체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실적 등록 및 하반기 청소유공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플로깅 운동에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