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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반려식물 나눔으로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정충사 앞 공터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등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저전동 시민정원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꽃과 나무심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빈 화분을 가져오면 수국, 제라늄 등 초화류와 율마, 꽃댕강 등 조경수를 심어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나눠진 꽃과 나무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내 가게 앞에 내놓도록 유도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정원거리로 만드는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순천시 저전동 관계자는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 극복뿐만 아니라 주민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한편, 저전동은 지난해 주민 주도로 제1호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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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말하는대로’ 대학로 활동가 학교 수료식 성료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7일 청년센터에서 ‘순천 대학로 활동가 학교’수료식을 가졌다. 대학로 활성화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대학로 활동가 학교는 ‘말하는대로’를 주제로 3월부터 5월까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SNS활용 ▲대학로 마을자원 찾기 ▲청년공동체 강의 ▲대학로 활성화 간이사업 계획 등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24명의 수강생 중 21명이 대학로 활동가 학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수료식 뿐 아니라 순천 대학로 활성화를 주제로 간이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수료생들은 6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발표에서 ▲대학로 일원 별별공간 활용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실행 ▲순천대&청년 연합 홍보달력 제작 ▲골목길 그린 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선보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청년들이 끊임없이 연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순천 대학로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꾸는 대학로의 모습을 마음껏 그려주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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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5세 이상 7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순천시(시장 허석)가 27일 위탁의료기관 83곳에서 65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예방접종은 이날 65세 이상 7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6월 7일부터는 6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6월 19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사용된다.순천시의 연령별 사전예약률은 26일 기준 70세~74세 80.57%, 65세~69세 75.86%, 60세~64세 64.62%로 대상자의 71.84%인 32,767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또한 6월 7일부터 접종하게 되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1·2학년 교사, 돌봄인력도 대상자의 77.6%가 사전 예약했다.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 1339, 순천 061-749-6680)를 통해 가능하다. 혼자서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예약을 도움받을 수 있다.또한 27일 오후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조회하여 당일 예방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예약자가 접종을 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게 하여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국민이 신속히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권장하지 않은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예약이 불가능하다.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일가족 6명이 감염되었지만 1·2차 접종을 완료한 할아버지만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아 전국적인 이슈가 된 것처럼 백신접종은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면서, “11월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사전예약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순천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노인시설, 보건의료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으로 순천시 전체인구의 10.4%가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4.4%가 2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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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유출차단을 위해 지난 25일 전직원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사회에서 정보통신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외부 정보통신·개인정보보호 전문가인 홍덕효 강사를 초청해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대면과 청내 CATV방송으로 진행했던 교육은 ▲코로나시대 개인정보 보호 대책, ▲최신 정보보안 동향, ▲정보보안 침해사고 대응법, ▲개인정보 유출의 대응절차,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수칙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심리 불안을 악용한 해킹에 따른 중요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호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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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권분운동 시즌5, 어깨동무가게 1호점 현판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 왕지동 롤링핀 베이커리에서 어깨동무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어깨동무가게’는 소상공인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18세 미만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 미용, 분식, 교복, 학원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업소로 순천형 권분운동 시즌5 사업이다.어깨동무가게 1호점은 왕지동에 소재한 ‘롤링핀 베이커리’로 한달에 10명의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으로 포인트를 충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순천형 권분운동 시즌5의 어깨동무가게 사업이 홍보되면서 소상공인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미용실, 사진관, 옷가게, 카페, 문구사, 음식점, 안경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를 원하고 있으며 벌써 12호점까지 참여확정된 상황이다.어깨동무가게 참여업소에서는 학생들에게 컷트이용권, 증명사진촬영권, 시력검사 및 안경테 지원, 식사권 등 업소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들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어깨동무가게 1호점 롤링핀베이커리 김은화 대표는 “평소에 학생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봤지만 쉽지가 않았다.”면서 “순천시에서 좋은 정책을 펼쳐 순천형 권분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따뜻한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순천형 권분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응원으로 학생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면서 “어깨동무가게 참여 업소는 순천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어깨동무가게에 참여한 업소는 순천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응원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어깨동무가게에 동참하고자 하는 업소는 순천시 자치혁신과(061-749-58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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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가스(주), 순천시에 사랑나눔 보일러 기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전남도시가스(주)(대표이사 김은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보일러 10대를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가정용 보일러는 고장·노후 등으로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은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전남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남도시가스(주)는 지난해 순천시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니어클럽 사무실 무상 임대지원, 인재육성 장학지원 사업 및 미혼모자 운영의 집, 주민쉼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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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 판매 개시순천시(시장 허석)에서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로 육성하고 있는 농가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 상품을 출시했다.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장기 미운영으로 감소한 인증경영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활동제약에 따른 우울감 해소를 위해 개발하게 됐다.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체험키트는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제작하였다. 모후실에서 만난차(주)의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 효향(주)의 ‘어항식물 키우기’, 덕동원영농조합법인의 ‘돼지꿀꿀 장아찌 만들기’ 등 순천의 8개 농가에서 9종의 꾸러미를 출시했다.체험 꾸러미는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또는 순천시 농식품유통과(061-749-8681)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은 유튜브 채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를 시청하며 진행하거나 직접 경영체에 방문하여 진행할 수도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체험 꾸러미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코로나로 활동제약이 많은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해소에 도움이 되는 행복꾸러미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6차산업 육성 및 농식품의 산업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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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수도 수돗물 절약 운동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활 속에 많은 양의 수돗물이 낭비되어 수돗물 생산비, 하수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1인 1일 12ℓ의 수돗물 사용량을 줄이는 ‘생활 속 수돗물 절약운동’을 추진한다.한 사람이 하루 12ℓ의 수돗물을 절약할 경우 연간 약 120만톤 수돗물 사용량이 줄어들어 수돗물 생산비 12억원, 하수도 처리비 7억원 등 약 19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수돗물 절약 운동은 각 가정·기관·단체·업소 등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먼저 각 가정의 경우 부엌 설거지통 사용하기, 샤워 시간 반으로 줄이기(비누칠시 수도꼭지 잠그기),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수도꼭지 절수기 부착 등으로 사용량의 약 40%정도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다.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목욕·숙박시설, 공중화장실의 경우 절수설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절수설비 설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물 절약 운동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로 무심코 버려지는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각 가정과 기관·단체·업소 등에서는 수돗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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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세상 실현순천시(시장 허석)는 명랑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자기 주도적인 참여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청소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인구감소, 가족구조와 형태의 다양화 등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변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축소·취소되어 사회에서의 청소년 활동 영역이 좁아지고, 학교에서의 또래관계는 물론 가정에서 부모 자녀간의 갈등도 많아지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만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왔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2021년 청소년 정책의 목표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 자립지원 및 보호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순천시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청소년 시설 운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순천시 통합형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청소년시설의 기능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위기청소년을 위한 전담 사례관리사, 청소년동반자 등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일대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병원치료 및 생활 학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상담과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 상담과 ‘슬기로운 집콕 놀이’ 등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수당을 지급을 통해 학업 복귀와 자기계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지원함으로써 기초생활지원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지원, 진로·직업체험, 청소년 포상제 활동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한부모·장애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 사교육비 절감, 방과 후 비행 예방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순천시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아동·청소년 전문가가 참여하는 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등 참여기구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목소리를 청소년을 통해 듣고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아동·청소년의회에 청소년 관련 예산 및 사업을 토론과 표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결정하고 의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제한적 소수가 아닌 청소년 ‘누구나’참여하고, ‘모두가’이슈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청소년 정책참여활동 거점 활동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청소년 주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거장 프로젝트는 민주적 참여 과정을 담보하고, 이를 통해 결정된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의제를 발굴·토론하는 실질적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다. 올해 활동 목표는 ▲아동⋅청소년의회 구성·운영, ▲아동⋅청소년 지원협의체 구성,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입법과정 추진으로 정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참여예산제, 시민, 인권, 권리교육과 동아리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업·민간자원·교육·공공부문 기관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올 하반기부터 실시될 ‘순천 청소년 민주주의 캠프’는 만 13세~18세 아동⋅청소년이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모의 체험을 통한 아동⋅청소년 민주주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민주시민 및 리더십 함양을 도모한다.▶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순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체험훈련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일자리창출 사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청소년과 사업장을 1:1로 매칭하여 직접 직업 현장에서 인턴십 종료 후 취업으로까지 연결하는 시책사업으로 2020년 7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사회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 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립을 위해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감시단과 전담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주변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민·관 합동점검과 유해환경 지도단속·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수시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위기에서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리·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끼와 능력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하여 2020년도에 38명의 보조강사를 배출하였고, 올해에는 좀 더 깊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에 본 강사로 투입하는 등 전문 인력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사회참여기회 제공과 봉사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꿈인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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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시는 20일 순천의료원을 학대 피해아동의 체계적 의료지원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순천의료원에서는 학대피해를 당한 아동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치료 및 신체적, 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발굴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부의 아동보호 체계 강화로 2020년 10월에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어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순천시는 올해 1월 1일 아동인권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현장출동과 조사를 실시하며, 응급한 상황일 경우 피해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시키고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허석 순천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하여 전담의료기관 지정 뿐만 아니라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청과 등 지역 사회와 연계를 통해 아동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