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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 개강식 개최[호남노사일보]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대학생 및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엔 특별히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측정을 해드리고 1:1 건강상담 및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총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교양강좌, 노래교실, 체험학습 등에 참여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성규 삼산동노인장수복지대학장은 “'어르신이 와야 삼산동은 봄이 온다!'라는 현수막 환영 메시지에서 평소 삼산동의 어르신 섬기는 마음의 크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3대가 어울어져 살기 좋은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동은 오는 23일 봄기운 가득한 용당뚝방길에서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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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국관광공사, 국제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 추진[호남노사일보]전 세계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해외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는 오는 13일부터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몽골, 뉴욕, 싱가포르지사와 협력해 각 나라의 핵심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3개 나라의 여행사들은 6개월 이내 상품을 기획하고 그 나라 고객들에게 선보여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함에 따라 시는 해외 MICE시장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팸투어 기간 주요 회의시설․관광지, MICE 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가 MICE 개최 최적지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3월 13~14일까지 몽골 대표 4개 여행업체 ▲4월 10~12일까지 미국 뉴욕 10여개 여행업체 ▲4월 23~24일까지 싱가포르여행사와 언론사 등 20여개 업체 등이다. 특히 싱가포르지사의 방문은 지난해 여수시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TB ASIA 2023’참가, 싱가포르지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또한 뉴욕지사와의 일정은 인천관광공사, 전주시와 공동 주관하는 지방연계(인천-전주-여수)MICE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전주, 여수를 관광하는 상품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실질적인 해외 MICE행사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도시 여수에 힘을 실어준 만큼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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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라카본코리아(주), 여수시에 16년째 변함없는 나눔 실천[호남노사일보]비를라카본코리아(주)(공장장 이태정)가 지난 2009년부터 여수시에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비를라카본코리아(주)는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2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 이는 지난 2월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따른 것이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 335세대에 선물 세트와 여수이주여성쉼터, 여수다문화여성쉼터, 여수다문화복지원 등 3개소에 생필품 구입비와 교육 학습용 장비 등 시설 운영비로 사용 됐다. 이태정 공장장은 “경기 불안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업 또한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주위를 돌아보며 16년째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비를라카본코리아㈜는 2009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명절 후원 및 시설 운영비 지원, 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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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린스쿨’ 교육생 모집[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될 ‘여수 마린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수 마린스쿨’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2개 과정의 4개 기수로 운영된다. 19세 이상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조종면허 2급은 2008년생 청소년부터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실기연수비 등 1인당 20~35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조종면허는 1급 50명과 2급 90명, 인명구조는 100명 등 총 240명이며, 우선 모집 대상자와 각 기수별 접수기한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운영된 마린스쿨은 지금까지 관련 자격증 74%의 합격률로 조종면허자 368명, 인명구조전문가 154명을 양산,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격 취득 후에는 시의 각종 해양레포츠 대회 및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국한 해양정책과장은 “마린스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을 올여름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해양레포츠대회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해양레저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종면허는 (사)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인명구조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에서 위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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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백년로교회, 새봄맞이 사랑의 라면 후원[호남노사일보]백년로교회(목사 서현성)가 지난 5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및 경로당에 라면 20개입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로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1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서현성 목사는 “새봄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로 교회는 지난 5년간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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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호남노사일보]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 5일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구례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10대 생활 실천 운동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며 다회용 시장바구니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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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으로 인구소멸 막자“강해영이 뜬다”[호남노사일보]해남군과 강진군, 영암군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강해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개 군은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등 3개 지자체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장 권한대행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기대와 함께“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 기관·단체, 민간기업을 총망라해 서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의지를 모았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자체간 협력을 뛰어넘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갖춘 관광활성화 정책 및 사업들로 구성되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에 공동대응하는 내용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 강해영 캐릭터 개발 및 브랜딩 홍보와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강해영 1박2일 시티투어와 강해영 전세열차 운영, 특별이벤트‘강해영을 찾습니다’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주민 및 지역관광 사업체 역량강화와 강해영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관·학포럼 및 세미나 등의 홍보마케팅 사업과 직접 관광객 유치 사업 등도 추진한다.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눈에 띈다. 2026년 예정되어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상생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더불어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2025년 완공 예정이고 고속도로 강진~해남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광주~영암~솔라시도 기업도시간 초고속도로 건설 등 세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속속 확충되고 있어 3개군의‘동행’이 한결 속도감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브랜딩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내년에는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며 2026년에는 강해영 방문의 해를 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선례를 남길 계획이다. 프로젝트 운영은 강진·해남·영암 3개 군의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강해영 동행 선포식 개최를 통해 그 시작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남도여행 권역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3개군이 온 힘을 합쳐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소멸 대응의 모범 선례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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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농철 맞아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영농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 등 여수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종별 조작법, 농작업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기종별 교육일정은 ▲18~19일 관리기 ▲20~21일 트랙터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수시민은 교육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선착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안전사용과 작동법 숙지를 위해 주요 임대기종인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굴착기 4종에 대해 현장실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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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혼인 급감이종석 호남노사일보 동부취재본부 국장 젊은이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이유는 결혼 자금이란다. 아마도 그 다음은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교육비용 등이 따를 것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결혼을 기피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없지 않다. 그러나 그 비율이 상상을 초월한 정도라니 놀라움에 앞서 걱정이 크다. 이러럼 혼인 건수가 놀라울 만큼 급감하고 있다니 암담하다. 최근 10년 간 혼인 건수가 4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토막 가까이 줄어든 혼인의 첫 번째 이유로는 20·30·40대 모두 '결혼 자금'을 꼽았다. 생애 주기에서 출산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혼인의 급락은 저출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합계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둘째 이상 출생아도 처음으로 10만명 밑으로 추락했다. 최근 통계청의 '2023년 12월 인구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잠정치)는 19만3673건이다. 10년 전인 2013년(32만2807건)보다 40.0% 감소한 수준이다. 혼인 건수는 2011년(32만9087건)까지 증감을 반복하다가 2012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로 들어섰다. 2022년(19만1690건)까지 11년째 연속해서 줄어드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결혼이 진행된 영향 등으로 1983건(1.0%) 소폭 반등했지만, 증가세로 돌아선다는 전망은 강하지 않다. 최근 분기별 혼인 건수 추이만을 떼고 봐도 2022년 3·4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2.8% 반등해 작년 2·4분기까지 이어진 증가세는 다시 같은 해 3·4분기는 8.2%(3천707건), 4·4분기는 5.5%(2천907건) 각각 줄어들며 금세 끝이 났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도 33.6세로 전년보다 0.1세 늦어졌다. 자연스럽게 둘째 출산은 곤두박질 치는 중이다. 저출산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지대하다. 당장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가 운운되는 현실이다. 정부는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젊은이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자 하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하는 것이다. 출산장려책 마련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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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0세 이상 시민 ‘무료 간염검사’ 실시[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3월부터 만 40세 이상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B형, C형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B‧C형 간염바이러스는 간암의 주요 원인이나 대부분 무증상으로 인지율이 낮고 특히,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검진이 중요하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수시 보건소(학동)로 방문하면 되고, 접수는 6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인 올해 국가건강검진(간암) 대상자와 지난해 B형·C형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시는 검진결과 B형 항체 미형성자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B형·C형간염 유소견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계해 국가 간암검진 대상자로 관리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간염상태 인지율은 매우 저조한 실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 발견·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