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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 “주민 화합도 으뜸!”장성군 귀농‧귀촌인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 나눔 활동에 나섰다.장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들은 ‘행복을 팜 농장’에 모여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 이후,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협의회 이장호 회장은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담뿍 담았다”고 말했다. 최근 ‘농산물 홍보 UCC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이 회장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처럼,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는 장성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 불린다. 지난 11월에는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 이래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장성군은 2013년 귀농귀촌 전담팀 신설 이래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온라인 대면상담이 강화된 ‘귀농귀촌 톡플러스(talk⁺) 시스템’도 호응이 높다.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상담과 현장 교육, 농지 및 주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2010년 이래 장성군에 유입된 귀농‧귀촌인 규모는 현재 약 90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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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장성군, 내년도 과수 관련 공모‧시범사업 다수 선정!장성군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실시한 과수 관련 2021년 공모 및 시범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루비에스, 패션프루트 등 이색 과일을 재배해 급변하는 소비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군은 내년도 공모사업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는 과일생산단지 육성사업’과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는 과일생산단지 육성사업’은 1인 가족 증가와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과일 선호 등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 성향을 반영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군은 루비에스, 피크픽, 아리수 등 사과 중소과 전용품종을 육성할 계획이다.장성군은 전남 지역 최대의 사과 산지로, 재배면적 220ha 가운데 80% 이상이 후지 품종이다. 수확기가 11월에 집중되어, 인력 및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사과 중소과 품종을 도입하면 수확기가 고르게 분포되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 육성사업’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열대과일을 국산화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은 5℃ 이상에서 재배할 수 있어 난방비 등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패션프루트(백향과)를 육성 작목으로 선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단지 조성에 들어간다.새콤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향을 지닌 패션프루트는 고급 디저트 과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아열대작목이다. 비타민C가 석류보다 7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니아신, 에스트로겐, 칼륨 등이 풍부해 ‘여신의 과일’로 불린다.이와 함께 장성군은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과 ‘지중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와 경영비용 경감을 위한 기술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과수 관련 공모 및 시범사업 선정이 과일의 고장 장성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1년에도 명품 과일 재배를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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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서사랑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활동 펼쳐장성군 삼서면의 주민 봉사단체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를 펼쳐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삼서사랑봉사회(이하 삼사랑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및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삼사랑회는 삼서면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다. 2009년 창설 이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집을 수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삼사랑회 회원은 “이웃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집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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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쫄깃한 ‘장성 분향찰토마토’ 재배 확대된다장성군이 분향찰토마토 특화단지를 확대 조성한다.군은 최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고품질 원예작물 특화단지 육성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8억원 규모로 찰토마토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장성 지역의 찰토마토 산지는 남면 분향리 일대로, 11개 농가에서 5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신축 ▲토양환경 및 노후시설 개선 ▲재배법 등에 관한 맞춤 컨설팅을 찰토마토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다.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항암 작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성군의 분향찰토마토는 기존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쫄깃한 식감과 상큼한 풍미를 지녔다. 때문에, 일반 토마토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명품 토마토’로 인정받고 있다.재배 시에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한다. 장성 분향찰토마토는 점토 함량이 높은 토질의 특성을 이용한 건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2022년까지 6ha 규모로 분향찰토마토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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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농업발전 성과 “높이 평가”장 성군이 9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제2회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농산업 관계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사업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의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20ha, 국비 350억원 규모) ▲황금사과, 샤인머스캣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소득작목 육성(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전문교육(전문인력 양성) ▲청년 농업인 및 귀농 육성정책 확대 ▲지역 푸드플랜 사업 강화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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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도 벌고… 일석이조장성군이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인원은 총 60명이다.대학생 행정체험은 종전에 실시됐던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같은 사업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부터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대학 재학생이다. 사회배려계층을 우선 채용한 후, 나머지 인원은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선발된 대학생들은 장성군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개선 활동, 현장 근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1기는 내년 1월 4~15일, 2기는 1월 18~29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5시간 근무한다.군 관계자는 “학비 마련의 기회 제공은 물론, 행정기관 실무 체험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대학생 행정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총무과(061-390-72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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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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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미래 발전… 심장이 뛴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관련 예산 43.7억원이 반영됐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계비 등이 포함된 2021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성군은 향후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 연구 및 첨단 의료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중풍, 심장병 등 심장과 뇌, 혈관에 관한 질병을 통칭한다.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 치료비 등 사회‧경제적인 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가적인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현재 14개의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통합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 등을 위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꾸준히 요구되어온 상황이다.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최적지로 꼽힌다. 전남과 전북의 중심지로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센터 설립 예정지인 나노산업단지(장성군 진원면, 남면) 일대에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광기술원,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인공지능(AI)센터 등 주요 연구기관을 보유한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있어, 첨단 의료기술 및 기기 개발에 필요한 기반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센터 설립의 발단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국적으로 심뇌혈관계 환자와 치료 비용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한 유두석 장성군수가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함께 장성군에 33만여㎡(10만평) 규모 센터 건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장성군민들도 1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센터 유치전에 적극 동참했다.이후 군은 관련 의료기관과 함께 ‘심혈관계 의료기기 국제공동연구 개발 및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설립 노력을 꾸준히 펼쳤으나, 정부의 관심 부족 등을 이유로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민선6기 들어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의료계,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실무위원회(위원장 강신영)’를 새롭게 구성하고 다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장성군으로 설립이 더욱 구체화 된 시기는 지난 2017년이다. 군은 센터 설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현안 설명과 정책 건의 등의 노력을 통해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에 이를 포함시켰다. 그 결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지역에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이 문재인 정부 국정 100대 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광주‧전남 상생과제)에 반영되면서, 오랜 노력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이후,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이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다. 작년 12월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계획위원회에서 센터 설립 예정지를 포함한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3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국비 2억원)을 추진했다.유두석 장성군수는 그동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관계자들을 수십 차례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 초에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반영을 위해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건복지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만나 ‘릴레이 국고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 설계비 등 43.7억원이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결실을 맺었다. 장성군은 당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치밀한 전략과 설득 논리를 수립하고, 각계 주요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펼쳐 이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장성군에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심뇌혈관 관련 의료 산업체가 들어서면 의료, 행정, 연구, 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재활치료 요양산업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신규 먹거리 창출도 가능하다. 나아가, 호남 지역에도 의료 클러스터가 형성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두석 군수는 “숙원 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전라남도와 장성의 미래를 변화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라면서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장성군민과 이개호 국회의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대병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실무위원회 등 수많은 관계자 및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5만 군민과 200만 전남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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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군인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장 성군이 6일 오후 상무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이와 같은 내용을 재난 문자로 전 군민에게 전달했다.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장성 33번)는 군인으로, 상무대 최초 확진자(장성 6번)와 같은 부대 소속이다. 부대 내 격리 중, 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이나 민간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장성군과 육군은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부대 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상무대 군인은 총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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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무대 군인 2명 추가 확진장성군이 상무대 군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전했다. 12월 2~3일 사이 미각 소실,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양성 판정을 받은 장성 27, 28번 확진자는 모두 군인으로, 상무대 최초 확진 환자(장성 6번)와 같은 부대 소속이다. 이로써 11월 27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상무대 군인은 총 23명으로 늘었다. 육군 측에서 11월 19일 이후 휴가, 외출, 면회 등 일체의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있어, 해당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민간인 접촉자는 없다.군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자가격리소를 방역 소독하고 나머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