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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한다장성군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위생업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다. 대상에 선정되면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된 조리장 및 환기시설 개‧보수 ▲건물 내‧외벽 개‧보수 및 구조 변경 ▲입식테이블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비의 50%(100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이 추가됐다.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환경위생과 위생팀(061-390-7314) 또는 장성군외식업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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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한 장성군,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찾았다장성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재난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군은 앞선 4일부터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있다.지급 대상은 총 4만4463명으로, 소요 예산 45억5000만원 전액이 군비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함께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현재 장성군은 전 부서 공무원을 동원해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명절 준비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에 따르면, 8일 저녁까지 총 3만6075명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마쳐, 닷새 만에 81%의 지급률을 기록했다.재난지원금 지급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연휴를 앞둔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 장성 황룡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 시장에서 만난 주민 박모 씨는 “경기 불황으로 장바구니에 물건 담기조차 망설였는데, 재난지원금 덕분에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시장 상인 임모 씨는 “아침까지만 해도 설맞이 대목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오늘 매출이 매우 좋다”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고 전했다.황룡시장을 찾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위축됐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군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장성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또 시장 입구에서는 농협장성군지부와 함께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갖고 방문객들에게 꽃을 나눠줬다. 나눔 행사에 마련된 꽃은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해 경영 부담 경감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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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4일 만에 74% 지급23개 접수처 설치, 일일 116명 동원장성군이 추진 중인 전 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 동안의 지급률이 평균 74%를 넘어섰다. 총 군민(4만4463명) 가운데 3만3120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북일면과 삼계면은 86%대를 넘기는 등 대다수의 주민들이 일찌감치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성군은 읍‧면 전 지역에 13개소 23개 접수처를 설치하고, 일일 116명의 인원을 동원해 재난지원금을 발빠르게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은 재난지원금 전담반(TF팀)이 관할한다.앞서 군은 2월 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군은 수령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마을(리)별로 순차적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 전 부서에서 인력을 차출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투입, 일찌감치 70%대 지급률을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선제적인 군정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장성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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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번 설에는… 만남보다 ‘마음’으로 함께해요”장성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군은 가족 모임 등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 방역태세를 강화한다.재난대책본부 운영, 취약시설 관리 ‘중점’특별방역대책 기간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다. 먼저, 군은 5개반 80명으로 재난대책본부를 편성, 부서별 상황대응체계 점검하고 상호 협조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보고체계에 따라 신속히 보고하고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해당 상황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파한다.경로당, 노인활용시설 등은 운영을 중단하고,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는 시설 방역과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관리를 강화한다.요양시설은 입소자에 대한 외출, 외박, 면회 등을 금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시설장의 판단 하에 비접촉 면회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차단막이 설치된 별도의 면회 장소를 마련한다.장성군은 취약시설에 대한 1:1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온라인 성묘’ 확대 운영… 봉안시설 방역점검 군은 연휴 동안 비대면 온라인 추모 및 성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단체 세배, 차례 등 마을 단위의 합동 제례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공설 봉안시설인 장성군 추모공원은 봉안당만 운영한다. 제례실과 정자 등 다른 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또 1일 100팀, 팀당 3인 이내로 추모 인원을 제한하는 ‘추모객 총량 예약제’도 실시된다. 예약(061-393-0985)은 오는 10일까지 받는다.사설 봉안시설인 백양사 영각당과 안양사 푸른공원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상황을 관리하고 실내 50인 이상 출입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실태를 수시로 점검한다.장성호 수변길 등 관광지 폐쇄 연휴 기간에는 장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출입이 금지된다. 장성호 수변길, 필암서원, 홍길동 테마파크 등 관광시설 11개소가 전면 폐쇄되며 워라밸 돔 경기장 등 체육시설 28개소도 문을 닫는다.도서관은 평시 이용객의 30%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실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이행한다.버스터미널과 장성역 등 대중교통시설은 1일 2회 이상 수시로 방역소독하고 이용객 간 거리두기 지침이 지켜질 수 있도록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한다. 또 진‧출입로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한다.인파 몰리는 종교활동, 전통시장, 마트 등 방역 강화 실내 종교활동은 좌석수 기준 20% 이내에서 참여해야 한다. 또 배석 시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성군은 연휴 동안 지역 내 68개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연휴를 목전에 두고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방역점검반을 통해 관리하고, 상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직원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도 필수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시식, 시음, 집객행사 등이 열리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살핀다.설 연휴에도… “환경을 보호합시다”연휴기간 일반쓰레기 수거는 목요일인 11일 첫날에만 시행된다. 12일은 휴무일이며, 13일과 14일에는 읍 시가지와 가로 청소만 진행된다.음식물쓰레기 수거는 12일과 14일에 쉰다. 11일에는 진원면, 남면, 동화면, 삼계면, 삼서면, 서삼면만 수거하며, 토요일인 13일에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수거 작업을 벌인다.장성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터미널, 장성역, 백양사역, 백양사 휴게소 등지에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규모 165㎡ 이상의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과대포장 점검도 펼친다. 포장 재질과 포장방법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연휴기간 중 일부 병‧약국 운영… 보건소 방역상황 지속 대응 연휴기간 중 몸이 불편해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면 명절 연휴 진료계획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성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과 11개 약국이 사전 수립된 계획에 따라 문을 연다.연휴 첫날에는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연다. 단, 점심시간까지만 운영하는 병원이 다수이므로, 진료시간 확 인이 필요하다. 장성병원은 연휴 중에도 상시 응급실을 운영하며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약국 역시 연휴 시작인 11일에는 전부 문을 연다. 연휴 내내 운영하는 곳은 장성읍 터미널 종로약국이며, 금성약국(장성읍)은 목‧금‧일요일에 연다. 군은 연휴기간 병‧약국 운영현황을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한편, 장성군 보건소는 연휴기간에도 전문 인력을 편성해 방역상황실과 코로나대응반, 호흡기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검체이송반의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15개소는 순환 주간 진료 방식 (09:00~18:00)으로 운영한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명절 연휴 방역태세 강화와 감염병 차단에 집중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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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단체 “설 연휴 앞두고 따스한 이웃 나눔”장성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한 지역사회단체의 따스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와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조상명)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 5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장성군지부는 작년 9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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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5기 ‘SNS 서포터즈’ 모집장성군이 ‘제5기 SNS 서포터즈’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SNS 서포터즈는 축제, 행사, 군정 소식, 장성군 관광명소, 맛집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장성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포터즈에 위촉되면 내년 2월까지 장성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장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월 2건 이상 원고를 제출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게 된다.장성군은 서포터즈에게 매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취재 방식 공유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성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면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능숙한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최우수상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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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한 장성군장성군이 4일부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 유두석 장성군수가 장성읍의 지급장소인 군민회관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한편, 군은 2월 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성군은 수령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2일까지 마을(리)별로 순차적 지급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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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계면 LH 4차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작!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일원에 완공된 LH 4차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4차 임대주택은 2개 동, 150세대 규모를 지녔다. 학교와 상가, 관공서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특히, 삼계면 LH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위원회는 토지소유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사업편입토지의 대부분을 협의 취득하는 데 기여했다.한편, 주택 건설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방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에 적정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건립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정비도 병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주거 안정은 군정 최상위 목표인 ‘군민 행복’ 실현의 근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서민 주거비용 경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선 2006년 LH 공공임대주택 유치에 성공해 786세대(1, 2차)를 조성했으며 이어서 3, 4차 300세대를 건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LH광주전남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LH 5차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본격화했다. 북이면사거리 일원에 지어질 예정인 LH 5차 공공임대주택은 총 80세대로, 완공 시기는 2022년 무렵으로 예상된다. 5차 사업 완공 시, 장성군은 총 1166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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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장성아카데미, 작가 ‘은유’ 강연오는 4일 열리는 제1124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작가 ‘은유’가 강단에 선다.은유 작가는 노동조합 소식지로 글 쓰는 일을 시작해 웹진과 사보 등에서 자유기고가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글쓰기 강좌를 시작해 학습공동체 ‘말과 활 아카데미’와 글쓰기 모임 ‘메타포라’에서 정기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여성, 마을공동체 청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했다.은유 작가는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보다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가오는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글쓰기의 최전선’ 등이 있다.이날 강연에서 은유 작가는 자기 경험에 근거해 글을 읽고 쓰며, 자기 언어를 만들고 삶을 재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1995년에 개강한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해왔다. 2019년에는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올해부터 아카데미 운영 횟수를 매주 목요일에서 격주(첫째, 셋째주) 목요일로 변경했다. 강연은 16시30분부터 18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또한, 어느 장소에서든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현장 강연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한정된 인원을 사전 모집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 격상되면 온라인 강연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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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장성 청년, 주거비‧목돈 마련 지원받는다장성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청년으로, 사업별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 ▲무주택자로 전세(대출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로 거주 중인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사업대상에 선정되면 월 1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자를 지원한다. 36개월간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두 배에 해당되는 금액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19일까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힌편, 장성군은 이밖에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