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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대교’ 29일 개통 300여년 주민 소원 이뤄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에서 추포도를 잇는 국도 2호선 추포대교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14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추포대교는 연장 1.82km 해상교량 사업으로, 2016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354억원이 투입되었다.300여년전 추포도 주민들의 육지를 향한 염원을 담아 노두길로 시작된 추포대교는 이제 비금도, 도초도로 향하는 비금~추포 연도교 건설사업의 초석을 마련하였다.이번 개통으로 그간 만조 시 통행이 어려웠던 추포도-암태도 구간을 언제든지 건널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1004대교와 연계되어 서해안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개통에 앞서 암태주민을 축하하고 추포대교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9일(월) 11:00에 뜻깊은 개통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추포대교 개통으로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에 비금~추포 연도교 건설사업이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국토교통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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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오늘의 건강상식몸의 체온 올리는 음식과 차 ◆ 따뜻한 성질의 음식 1. 밤 : 소화기, 신장을 강하게 하므로 허리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와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다. 2. 대추 : 오장을 보강하고. 폐와 소화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3. 양파 : 양파는 매운 맛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혈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능이 있다. 4. 호박 : 비위장의 기운을 북 돋아줘서 소변을 잘 보게 한다. 5. 닭고기: 육류 중에서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질병을 앓은 후 허약하고 수척한 몸에 원기회복. ◆ 면역력에 좋은 차 1. 솔잎차 - 솔잎을 생식하면 종기를 없앤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대사성질환을 예방, 불로장수한다고 되어 있다. 2. 감잎차 -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다. 떫은맛이 있어서 변비가 심한 경우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 3. 산수유차 -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요통, 진정효과 4. 들깨차 - 고급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대사성질환(고지혈증 등)예방에 좋고 비타민 E, F가 들어 있어서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미용차로도 매우 좋다. 5. 표고 버섯차 - 버섯은 습한데서 자라기 때문에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다. 몸이 열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실 경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증 및 성인병을 예방한다. ◆ 체온 올리는 생활법 1. 외출 시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스카프나 양말 등을 꼭 신는다. 2. 38~40도의 따뜻한 물에 목욕하는 것도 좋은 방법 목욕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 특히 반신욕은 체온 불균형을 바로잡고 몸 속의 냉기를 제거 3. 체온을 높이는 데에는 운동이 좋다. 운동은 매일 20~30분 이상씩, 특히 아침 일찍은 낮 시간보다 체온이 1도 정도 낮아 모든 대사활동이 느려진 상태이므로 운동을 하면 기초 대사량을 더 크게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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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 “대영마트”마스크 6,000매 기증흑산면 대영마트 대표(안미자)는 지난 3월 25일 흑산면에 마스크 6천매를 기증하였다. 흑산면에서 대영마트를 운영 중인 안미자 씨는 “마트를 방문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민들 중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계속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마스크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최명남 흑산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방역생활이 느슨해지는 염려가 있다며, 모든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기증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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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오늘의 건강상식생활속 독소를 피하는 방법 ▶ 벽지 염화 비닐류의 벽지에는 화학 유연제인 프탈산에스테르가 들어 있다. 이는 독성이 우려되는 위험한 물질 중 하나로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휘발하며 실내 공기를 오염시킨다. 어린 아이가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생식기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대처 방안)천연 소재 벽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벽지를 바르는 풀에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화학재료의 풀보다는 자연 재료로 고르도록 하자. 집 안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진공청소기 청소에 있어 꼭 필요한 가전제품인 진공청소기 역시 조심해야 될 물품이다. 진공청소기를 기본적으로 공기와 먼지를 한꺼번에 빨아들이고 공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돼 있다. 조심해야 될 부분은 바로 나가는 공기이다. 이 공기는 먼지거름망으로도 걸러지지 않는 미세한 먼지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반복적으로 들이마시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대처 방안)청소기 몸통을 철저히 밀봉해 배기가 바깥으로 새지 않고 미세 먼지를 여과해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는 청소기를 선택한다. 최근 진공청소기는 미세 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효율이 좋은 필터를 사용하며 셀프 필터 클리닝이 되는 제품까지 선보여지고 있다 ▶ 전기장판 전기장판은 많은 양의 전자파를 방출하는 제품이다. 특히 임신부가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유산이나 이상 출산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또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면 암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대처 방안)가급적 전기담요는 쓰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써야 된다면 전자파를 줄인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히터선에 전류의 방향이 다른 두 개의 열선을 어긋나게 감아 전자파끼리 상쇄하는 구조로 돼 있어 전자파 방출량이 적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자기 전에 10~20분 정도 따뜻하게 해두고 자기 전에는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 ▶ 샤워기 정수장에서 소독을 위해 대량 투입하는 염소가 욕실 공기 중의 유기물과 반응하며 생성되는 트리할로메탄은 발암물질의 하나다. 특히 샤워기로 온수를 쓰면 트리할로메탄이 욕실 전체로 휘발해 위험할 수 있다. (대처 방안)목욕물의 염소를 없애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귤 껍질을 넣는 것이다. 이때 귤 껍질은 깨끗한 물에 씻어 농약이나 곰팡이 방지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한다. 혹은 염소를 없애는 용기가 부착된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염소를 완벽하게 여과할 수 있는 안전한 정수기는 아직 없기 때문에 욕실 내의 유기물이 빠져나가도록 자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 냄비·프라이팬 테프론이라는 불소수지가공 냄비와 프라이팬은 표면이 매끄러워 조리할 때 들러붙지 않고 씻을 때도 간편해서 주부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다. 하지만 냄비의 코팅은 일반적인 가열 온도에서도 유해한 가스나 입자를 배출해 계속 들이 마시면 에 통증을 주고 심할 경우 열, 한기, 기침 등의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대처 방안)표면이 가공되지 않은 철이나 스테인리스 조리기구로 바꾸도록 한다. 두꺼운 재질이라 처음 조리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약간만 길들이면 잘 눌어붙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다▶ 랩 음식보관 외 다양한 용도로 상용하는 랩에는 유방암세포를 증식시키는 물질이 녹아나올 수 있다. 그 이유는 랩이 염화비닐리덴제 이라는 화학 물질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염소계의 랩은 불에 태우면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대처 방안)유해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폴리에틸렌제의 랩이 안전하다. 부착력이 좋지 않은 제품이 불편하더라도 화학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안전하다. 또 안전한 랩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면 녹는 일이 있는데 랩만 깨끗하게 제거하면 음식에는 아무 문제 없다 ▶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에는 곰팡이 방지제가 들어 있는데 뜨거운 물에 젓가락을 넣으면 녹아 나오게 된다. 주로 컵라면이나 데워 먹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때 나무젓가락을 자주 쓰게 되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대처 방안)나무젓가락에서 나무 냄새 외의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녹차를 우려낸 물에 한 번 헹궈 사용하도록 하자. 단, 젓가락을 헹군 녹차물은 마시지 말고 버려야 한다. ▶ 샴푸 천연 성분과 건강을 강조하는 샴푸도 주성분은 결국 합성계면활성제라는 화학물질이다. 또 합성보존료인 파라벤이 들어가 모발과 두피를 상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 샴푸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어린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처 방안)피부염이 심하다면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샴푸 대신 비누로 머리를 감거나 물로만 머리를 감도록 하자. 그 후 세수대야에 물을 받고 구연산을 3g 정도 넣어 그 물에 머리를 헹구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백기름이나 올리브오일은 머리카락을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 전자모기향 전자모기향도 약하지만 살충제이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향을 들여 마시면 신경계통과 면역계통 등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대처 방안)우선 모기향을 사용하지 않도록 되도록 모기의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집 창문에는 방충망을 달고 방충망에 찢어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 모기가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잠잘 때는 모기장을 설치하면 모기향을 피우지 않아도 막을 수 있다. ▶ 의류방충제 의류방충제에 쓰이는 파라디클로로벤젠이라는 약제는 발암성이 있다고 밝혀진 물질이다. 그 밖에도 방충제에는 신경계통에 이상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또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나프탈렌이 방충제에 사용되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처 방안)의류를 해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의류용 방충주머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옷을 넣고 단단히 밀봉해 탈산소제로 산소를 빼면 옷을 좀먹는 벌레들이 숨을 쉬지 못해 죽게 된다. 벌레 알도 2주 내에 없어지므로 옷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옷장 안의 습도를 낮추는 것도 옷을 오래 보관하는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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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합니다.박우량 신안군수가 24일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을 “신안군은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한국섬진흥원 유치 공모가 단순히 국립기관 하나를 우리 지역에 유치하는 승자독식 경쟁이 아닌, 대한민국 섬 정책의 발전을 위한 건강한 논쟁과 합의의 과정이기를 기대했다”면서 “남아있는 공모 과정 또한 섬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섬 정책의 공론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우량 군수는 “설립될 ‘한국섬진흥원’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섬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영토 최전방인 섬을 지키고 살아온 섬 주민들과 항상 함께 하는 국립기관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군수는 “오늘 비록 한국섬진흥원의 유치의 꿈은 양보하지만, 신안군은 ‘대한민국 섬 정책 일번지’로서의 길을 앞으로도 계속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공모를 받아 후보지 현장실사와 지자체별 발표를 거친 후 4월 말에 설립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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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오늘의 건강상식즐겨먹는 10가지 잡곡의 효능과 먹는법 1. 보리 당뇨, 설사, 변비, 하혈, 위장이 약하고 헛배가 부를 때 좋다.보리는 밥으로 해 먹고 맷돌을 갈아서 죽을 쑤어 먹어도 된다. 비만 치료에 아주 좋다. 2. 깨 검은깨를 많이 먹으면 몸이 가볍고 머리가 검게 되며 오장이 튼튼해지고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기지 않는다. 볶아 먹든 기름을 짜서 먹든 다 좋다. 참기름은 신경통에 묘약이다. 소주 한 잔에 참기름을 큰 수저로 하나씩 타서 마시면 신경통, 관절염, 수족에 힘이 없는데 잘 듣는다.들깨도 참깨나 검은깨와 같다. 3. 팥 비만, 체한 데 좋으며 몸 속의 독기를 풀어주고 더러운 것을 깨끗이 청소하는 약성이 있다. 봄, 여름, 가을 열심히 일하는 동안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나 부정, 더러운 것이 묻었을 것이므로 팥죽으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독기를 풀어 버리란 뜻에서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었던 것 같다. 음식을 먹고 체해서 내려가지 않을 때 팥을 갈아 마시든지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토하거나 바로 내려간다. 4. 콩 콩을 약으로 이용할 때는 우선 메주콩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난 부스럼이나 비듬이 깨끗이 없어진다. 상처가 곪아 터져 잘 낫지 않을 때 콩을 씹어 환부에 발라 준다. 콩 찜질은 위장병이나 양기부족에 좋다. 요통, 위장병, 십이지장병, 복부냉증, 여성 자궁병 등에 좋은 치료법이다. 5. 율무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이 좋아지며 여러 가지 성인병에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율무쌀을 가루 내어 죽을 쑤어 먹든가, 밥을 짓든가, 차를 만들어 마시든가 아무튼 이것을 장복하면 무서운 암이나 성인병은 절대 없다. 이밖에도 적백이질, 신장염, 기관지, 풍습 등에 두루 좋은 꼭 권하고 싶은 식품이다. 6. 잣 여성의 미용에는 물론 강정제로 또는 요통 등에 아주 좋은 식품약이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 말려서 죽을 쑤든지 아니면 볶아서 한 번에 20여 알씩 먹는다. 관절통, 골절통, 뼈마디가 쑤시는 데 소나무 관솔, 잣나무 관솔 각각 20 근씩을 술에 담가 한 달 후부터 매일 한두잔 씩 세 번 장복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7. 수수 구토, 위장통, 식은땀, 종창, 곪은 데, 전신수종, 위장통에는 수수를 씻어 낸 뜬물을 따끈하게 데워 수시로 양껏 마신다. 종창에는 수수를 검게 볶아 가루 내 계란 흰자위에다 개어 종기나 상처 위에다 바른다. 8. 옥수수 방광염이나 소변불통, 신장염, 결석, 당뇨에 좋다. 옥수수 수염 또는 뿌리를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신다. 옥수수 수염을 태워서 막걸리에 타서 마시면 신장 방광에 좋다. 소변이 급하여 참지 못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봐야 하는 사람은 꼭 권하고 싶으니 해 보시길 바란다. 9. 마 당뇨병에 매우 좋고 위장병, 기관지, 해수, 천식에도 좋다. 마를 먹는 방법은 말린 마를 적당량 준비하여 반으로 나눈 뒤에 반은 불에 노랗게 볶고 반은 그대로 가루 내어 잘 섞어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에 한 숟가락씩 백비탕에 먹는데 장복하면 근치가 된다. 가정에서 이렇게 준비해 두면 여러 곳에 쓸 수가 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꼭 권하는 바이다. 10. 호두 기관지염, 폐렴, 변비, 성병, 양기부족 등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호두기름을 이용할 수 있고 호두엿을 만들어 쓸 수 있다. 호두기름을 낼 때는 밥 위에 호두를 살짝 쪄서 꼭 짠다. 기관지염, 폐렴에는 호두와 은행을 쪄서 기름을 짜는데 호두 한 근에 은행 반 근의 비율로 짠다. 변비에도 호두기름을 먹고 날호두를 씹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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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홍도식품 김 산지가공시설지원사업 준공식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24일 압해읍에 위치한 홍도식품 광장에서 김 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홍도식품은 1992년 무안군 삼향읍에 설립된 김 유통업체로 신안군의 김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2016년 신안군으로부터 마른김 제조기계, 정수시설, HACCP 시설 등 약 12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020년 압해읍에시설을 완료하였다.홍도식품 오인석 대표는 준공식에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을 지원해준 신안군에 감사하며 청정해역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물김을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국내 제일의 김 수출 기업이 있는 곳으로 신안 김을 세계인의 김으로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압해읍 송공리에 수출 김 유통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에는 가공업체가 2020년 김 수출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김산업 중심지로서 매년 550어가와 함께 1,4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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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대령 기념공원 조성신안군 도초면에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대령을 추모하는 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4억 5천만원 (국비70%) 으로 면 소재지에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기초생활서비스 보장과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故박정모 대령은 1927년 3월 20일 신안군 도초면 한발마을에서 태어나 1946년 해군 1기로 입대 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 소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해 중앙청 옥상에 인공기를 걷어내고 태극기를 가장 먼저 게양하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도초면 주민(고경훈)의 부지제공으로 “서울수복, 박정모 대령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광의 한 장면을 담은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그 감동의 순간을 느끼며,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또한, 주차장 조성과 수목을 식재하고 2014년 3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된 박정모 대령 흉상도 함께 이전 설치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였다.박우량 군수는 “우리나라의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인 故박정모 대령의 업적을 기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심광장조성, 소공원, 게이트볼장 주변정비, 권역쉼터,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중심지 색채 경관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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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 특화사업 실시신안군(군수 박우량)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 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등록 급식소 17개소 중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해 4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총 33명의 꼬마 영양사위생사를 선발하여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책임감 향상에 목적이 있다. 꼬마 영양사로 선발된 어린이는 식사 및 간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정리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꼬마 위생사로 선발된 어린이는 시설 내 어린이들이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신안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꼬마 영양사위생사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영양 및 위생 정보를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넣어 제작한 교육 자료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 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질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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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전거 안심하고 타세요”...전 군민 보험 가입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보장기간은 3월 22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1년이며,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지 않은 주민도 운행 중인 자전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청구가 가능하다.보장 내용은 ▲사고발생 후 진단 4~8주 이상시 20~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가 6일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 ▲3~100%의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 ▲사망시(15세 미만 제외) 200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14세 미만 제외) ▲타인을 사상케 하고 기소돼 형사합의 필요시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14세 미만 제외) 이다.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청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지역개발과 또는 농협손해보험 상담센터(☎ 1644-9666)로 문의하면 된다.김산 군수는 “자전거 관련 사고발생 시 원활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