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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촌뉴딜 300사업」전국 최초 ‘만재항 준공식’성황리 개최..'만재항 접안시설, 선착장 준공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19년 이후「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흑산면 만재항이 22일 전국 최초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문성혁 해수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선상포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답사, 축하 영상상영(연예인, 선장 등), 축포 및 기념촬영,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삼시세끼’만재도 편에 출연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의 축하메시지가 눈에 띄였다. 흑산도에서 45km 떨어진 외딴 섬, 만재도는 1996년에 전기가 들어오고, 2010년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객선 접안시설이 없어 바다 한가운데서 종선으로 갈아타고 섬에 들어가야 했던 열악한 곳이었다.하지만, 이번에 어촌뉴딜300사업으로 77억3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만재항에 접안시설(40m), 경사식 선착장(53m), 어구보관창고를 설치함으로써 만재도 주민들의 평생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이에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선박으로 5시간 40분 걸리던 것이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만재도에 주민이 최초 입도(1700년대)한 후 320년만에 만재항에 여객선를 직접 접안하게 되어 실로 가슴 맺힌 한이 풀리게 된 셈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어촌뉴딜300사업」덕택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전체사업비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공모하여 지금까지 총 사업비 1,415억원(국비 991, 지방비424)을 확보하여 어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만재항「어촌뉴딜300사업」첫 준공지로 깃발을 세운데 이어, 2019년에 선정된 진리항 등 3개소, 2020년 다물대둔항 등 5개소, 2021년 왕바위 등 2개소, 총 10개소에 대해서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주민들이 살고 싶고,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만재도 주민들은 “살아생전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평생소원을 이루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들이 섬에 살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고 안전한 조업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촌뉴딜300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2년 어촌뉴딜사업」대상 지역으로 15개소, 1,539억원 규모로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올해 연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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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신안군은 4.21(수) 코로나19 양성자 2명 발생에 이어, 4.22(목) 1명이 추가 양성 확진 되었다. 오늘 양성 확진자는 어제 확진자 전남 #1018, #1019의 가족으로 어제 검사에서는 미결정이 나와 자가 격리중이었으며, 오늘 2차 검사결과 양성확진 되었다. 이로써, 경기 용인시 확진자(#2396)로 인한 감염은 3명으로 늘었으며, 4.22(화) 현재 접촉자 94명에 대해 검체를 실시하여 양성자를 제외한 87명이 음성, 6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또한, 접촉자에 대한 밀접여부에 따라 자가격리 관리와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진행중에 있다.확진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의료원 이송 예정이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하였다.신안군에서는 이동자제와 함께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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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로써 인접국인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강력한 비판과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종주 의원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에 관한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과 대한민국 정부도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김혁성 의장은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며, 신안의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해 신안군의회는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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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어르신들 장수사진” 선물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19일 암태면 경로당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지회는 코로나19로 사진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암태면사무소 회의실에 찾아가는 사진관을 열었다. 이날 촬영은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예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남겨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진관 이용이 어려운 14개 읍면 모든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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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신안군 어업인 결사반대 !신안군(군수 박우량) 어업인 단체는 19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안군 어업인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입장표명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신안군수협을 위시한 신안군 어업인 단체들은 지난 13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하여“생존권과 직결되어 있으면서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이 한 국가의 이기심으로 유린되고 파괴될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결코 용인될수 없는 천인공로한 결정으로 주변국은 물론 자국민 여론마저도 무시한 방사능 오염수의 방출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어업인들은 “신안군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관내 수산물을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라며 “한국정부의 일본수산물 수입금지, 우리 수산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군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어업인 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어업인 단체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철회를 위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대도시 집회를 별도로 계획, 타지역 어업인들과 연계하여 강도 높은 반대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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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란(蘭)의 메카, 신안군에서 새우란展신안군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에서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를 갖는다.이번 전시는‘자생지에서 만나는 새우란의 향연’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나아가 멸종위기식물 새우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정몽, 화지조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총 30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조개박물관과 수석미술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하며, 특히 음지에서 잘 자라고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고 화색이 다양하며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박우량 군수는 “일년에 딱 한번 4월에만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은은한 새우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천혜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신안군 대표 언택트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새우란전시관은 전국최대 규모의 팔각회랑형 유리온실 구조물로 신안새우란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에 신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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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김 종자 대량 생산 체계 구축 시작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목포대양에스씨(주) 이승환사장, 신안군 수산업협동조합 김길동조합장, 신안군 김 생산자협의회 최명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 종자 스마트 배양시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신안군의 김 종묘생산업체는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 양질의 종묘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의 한계가 있어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한해 김 농사를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안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배양시설인 AI를 기반으로 한 김 종자 배양장치 기술을 접목하여 우량 김 종자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자연재해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 및 양식 초기 김 갯병 피해 예방과 노동력 절감 등 우량의 김 종자를 생산, 보급함으로써 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질 좋은 김 종자가 적기에 보급되어야 한다”면서 “AI를 기반으로 한 ‘김 종자 스마트 배양장치’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김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양식 어가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신안군 김 양식은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갯벌 8,070ha에서 506어가가 49,240톤 생산, 5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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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특성 맞춤형 수산자원조성 박차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15일(목) 안좌면 안창지선 외 9개지선에 해삼 172천미를 방류하고, 전복 268천미, 감성돔 38천미는 4월말 방류할 계획이다.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무게 1~7g이며,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양성되어 해양수산과학원의 전염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해삼은 수심 5~50m의 깨끗한 바다에 서식하는 품종으로 특히, 이번 방류해역은 군 자체적으로 해삼 적지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서식환경, 성장수온 등을 고려한 해삼 성장의 최적지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종자방류는 재 포획률, 서식환경 적응도, 현지어업인 소득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이라고 밝혔다.신안군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복, 해삼, 꽃게 등 총 44종, 35,803천미를 방류하였고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한 금어기와 포획 금지 제한 준수 등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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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고 싶은 섬 우이도,「백서향의 섬」선포식 가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5일 도초면 우이도 문순득 광장에서 가고싶은섬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으로 선포하고, 우이도를 백서향의 향기가 가득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가고 싶은 섬 우이도에 백서향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민생활로인 달뜬몰랑길, 마을안길 및 주요 도로변에 백서향을 집단 식재하여 상서로운 하얀 향기가 나는 섬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날“백서향 섬 추진위원회”는 우이도 백서향의 섬 선포를 통해 백서향의 향기가 가득한 우이도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고 싶은 백서향의 섬 가꾸기에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동참하기로 하였다.백서향의 섬 우이도에는 총 50,000주의 백서향을 식재할 계획이며, 먼저 삽목한 10,000주를 옮겨 심었다. 옛 주민생활로 등 10㎞에 백서향을 군락으로 식재하고 백서향 외에도 돈나무와 섬분꽃나무를 함께 심을 계획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백서향의 섬 우이도가 가장 일찍 봄소식을 전해줄 것이며, 백서향의 향기로 사계절 꽃피는 품격있는 1004섬 조성에 우이도가 함께하는 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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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 김옥균 지회장과 임원들은 14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김옥균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박우량 이사장은 “우리군의 관광 활성화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관광협의회 및 읍면 지회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광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뿐만아니라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우리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는 농수산물판매장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신안군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