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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또뮤지움” 신안군 1도 1뮤지움 중심에 선다1004섬 신안(군수 박우량)군은 핵심전략사업 1도 1뮤지움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인피니또 뮤지움”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4일 밝혔다.신안군 자은면 둔장해변에 건립 예정인 ‘인피니또 뮤지움’은 새로운 미술 장르인 야외조각과 미디어 전시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관람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가의 창작지원에 기반하여 국제레지던스 미술관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근 관광자원으로는 무한의 다리, 둔장해변, 신안자연휴양림이 있고 리조트 및 호텔 2개소가 건립 중에 있어 지역문화산업 및 관광산업 부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신안군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각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와 경제유발효과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중심 사업으로 미술관 박물관을 꼽았다. 최근 자은에 문을 연 “둔장마을미술관”이 좋은 사례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안군은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노후 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둔장마을미술관”으로 오픈했다. 둔장마을회관은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마을 사람들이 직접 나무와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올려 만든 공간으로 50년 동안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사용됐던 마을의 중심공간이었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곳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노력으로 50년 만에 미술관으로 재탄생돼 마을 사람들의 사랑받는 중심공간으로 다시 자리 잡게 되었다. 신안군 1도 1뮤지움은 100년 이상 교육의 요람이었던 학교를 제일 많이 활용하고 있다. 각 섬에는 육지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우리 문화와 섬 고유의 문화유산들이 귀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그 중심에 ‘학교’가 있다. 신안군에서는 섬마을 빈 학교를 매입하여 그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여전히 가치 있는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기념관 등으로 재생하여 의미 있는 공간으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세돌 바둑기념관, 에로스서각박물관 등이 있다.신안군은 오래전 건립된 철새박물관·소금박물관·조희룡기념관 등은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보완해 더욱 적극적으로 그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하여 문화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1도 1뮤지움 사업으로 추진 중인 24개 박물관미술관 중 앞으로 추진될 대표적인 뮤지움 “동아시아 인권평화미술관”은 평화의 상징 김대중대통령의 고향 하의도와 닿아 있는 신안출신 민중예술가 홍성담의 고향 신의도에 신안에서 시작된 농민토지탈환 역사에 바탕을 둔‘동아시아의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꽃피우고자 추진중에 있으며, “인피니또뮤지움”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보따가 무상으로 설계에 참여해 미래의 가치를 담보할 국제적인 현대미술을 담을 공간으로 준비 중이다.그리고 세계적인 화가 김환기 고택 인근의 국내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플로팅뮤지움”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인피니또뮤지움”을 비롯한 규모 있는 신축 뮤지움에서는 1도 1뮤지움의 전체 전시기획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한편 국립목포대학교와 아시아문화전당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과 연계하여 전남의 미래산업인‘문화예술관광’을 이끌어갈 젊은 전문가들을 육성 미래가 보장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안의 섬과 바다 음식 등 천연자원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더욱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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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무한의 다리 천사, 신안군에 200만원 기탁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자은 무한의 다리에서 왔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후원자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게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자는 신문으로 꽁꽁 싸맨 2백만원을 건네며 이름만이라도 알려달라는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손사래를 치며 “겨울 한파속에 우리 지역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따뜻하게 사용해 달라”는 말만 남긴 채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신안군은 익명의 기부자의 뜻을 잘 받아들여 전달받은 후원금을 신안군복지재단에 기탁해 “쉴 수 있는 한 평의 공간이라도 있다면” 사업의 주거환경개선지원에 쓸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재 전남복지재단에서 진행중인 블루SOS의 사례모금운동과 신안군 복지재단 주거지원 사업의 하나로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이동식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신안군과 민간 복지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록적인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손길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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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1년 주요부서 업무보고회’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5일까지 신설 및 변경된 실·과·소·단을 중심으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 군정성과를 토대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할 핵심적인 시책 중심으로 보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책과 핵심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과 성공적인 시책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신안군의 핵심사업으로는 △신성장 동력사업(8.2GW 해상풍력, 1.8GW태양광, 주민 이익공유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방문간호사 확충, 신안군 행복복지타운 건립) △역사문화관광 등 인프라 확충 관광객 500만 시대 견인(1島1뮤지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연도교 사업 지속 추진(비금~추포, 압해~화원, 신의~장산) △아열대 작물사업(망고,바나나,커피) △개체굴사업 △어선임대사업 △어촌뉴딜300사업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신안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살려 혁신적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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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제 캠페인 활동과 지역 문화유산 아카이빙 시작신안군(군수 박우량)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개시했다. 섬이 축적해 온 문화적, 생태적, 역사적 자원에 미래성장 동력이 있음을 알리고, 관련 자산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들에 일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www.islands-network.or.kr) 이 온라인 플랫폼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제/당숲 아카이빙’ 지역조사 프로젝트와 ‘바다숲 알리기 산다이’ 국제 캠페인의 내용을 전하고 있다. ‘바다숲 살리기 산다이’는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의 첫 국제 프로젝트로서, 지구 산소의 70% 가량을 제공하는 해저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보호‧복원해야 한다는 인식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국내외 예술인들, 섬 전문 활동가들의 주도로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약을 반영하여 현재 비대면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해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활동을 우선적으로 펼치고 있다. 참여 작가들이 바다숲 보호를 주제로 창작한 아트워크는 전문 편집작가의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게시되어 있어, 온라인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사이트 방문자들이 페이지 URL 혹은 SNS 공유 버튼을 활용하면 인터넷상에서 공유와 전파가 가능하다. ‘당제/당숲 아카이빙’은 섬 특유의 토속신앙을 매개로 신안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파고들어 구술자료를 모으고 편찬하는 등 로컬 콘테츠를 발굴‧보존하는 사업이다.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신안의 섬 생활, 섬 민속 등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을 비축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전용 게시판을 통해 관련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향후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에서 전개하는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섬들 간의 독자 톡트린 개발‧구축, 네덜란드 카스코 예술학교와의 협력으로 개최하는 미술전 등이 추진되고 있어서 국제적인 소식이 보다 많이 전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 각종 알림 사항 등도 게시판을 통해 전달된다.본 온라인 플랫폼의 개시 및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의 활동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확산하고자, 1월 15일부터 약 2주간 신안군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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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새로운 BI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확정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별도의 도시브랜드 없이 군정 구호인‘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브랜드 슬로건과 병행 활용해 왔으나 지역 정책과의 연계성이 미흡하고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아 대외적 활용에 한계를 느껴왔다.민선7기 출범 후 군의 정체성과 변화된 발전 여건, 미래 비전을 함축한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지난 해 BI개발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을 도시브랜드로 확정했다.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은 무안군이 전남의 도청 소재지로서 행정의 중심도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부각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주도의 선진 플랫폼 경제를 지향하는 무안군의 미래 비전 프레임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도시브랜드 외에 지역의 특성을 강조하는 「황토골 무안」을 추가 선정하여 병행 활용한다.「황토골 무안」은 군의 향토자원인 황토의 청정과 건강이미지를 강조한 것으로 그 동안 상징적으로 사용해 오던 명칭을 브랜드화 한 것이다. 군은 황토건축문화의 부흥을 목적으로 황토건축문화재단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황토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황토의 본고장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으로 「황토골 무안」의 도시 브랜드로서의 효용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행정 전반과 지역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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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실시무안군(군수 김산)은 2021년 장애인복지분야 역점사업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무안읍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2년 12월 개관했으며, 재활·자립, 기능향상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복지관은 일일 평균 이용자가 110여명으로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고 공간이 협소해 장애인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엘리베이터 설치, 사무실 증축 등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노후된 시설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종합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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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겨울 한파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안녕하세요. 어르신! 저희들 왔어요” 신안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6~7일 마을 골목길에 수북이 쌓인 함박눈 카펫위로 발자국이 움푹팼다. 매서운 칼바람에 뒤섞여 날리는 눈발이 머리를 하얗게 뒤덮인 것도 잊은 채 방문건강 가방에서 체온계, 혈압측정기, 혈당측정기를 꺼내고 은둔형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온과 혈압·혈당을 체크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보일러 기름과 수도와 냉장고에 있는 주부식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외롭고 쓸쓸해 보이던 어르신의 얼굴에 반가운 환한 미소가 금새 퍼졌다.신안군 지도읍(읍장 황성주)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함께 방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노령층 중점관리 대상자를 방문하여 한파에 대한 예방교육과 기본 건강간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10세대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사업과 신안군 복지재단 나눔사업에 연계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특히 겨울한파에 고립된 고독사관리군,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에 대하여 일대일 대응 집중관리체제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된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러한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시키기 위하여 감성적인 보건복지 방문을 강화해 나간 것이다.황성주 지도읍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가정방문과 모니터케어 방문건강 상담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정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취약계층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건강상태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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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회산백련지가 시설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현재 백련지 내 수상유리온실은 카페와 방문객 쉼터로 탈바꿈하여 3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페 내·외부에는 연꽃, 장미 등이 그려진 인테리어와 벽화, 안락 소파, 비취조명이 어우러진 포토존 등을 설치했으며, 기둥을 타고 오른 멋스러운 인조목은 숲의 나무를 연상하게 한다. 2층에는 열대식물 사이사이에 6개의 쉼터를 조성하였고, 특색 있는 탁자와 의자를 배치하였다. 카페가 오픈하면 관광객들은 창 너머로 보이는 철새들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관광객들이 맛있는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향토음식관을 연면적 2,098.3㎡ 규모로 건립하였다. 1층에는 음식점과 매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2층은 다용도 생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볼거리로 150년 된 9가지 다행송이 식재된 송나인동산을 비롯한 소나무동산, 풍류쉼터, 하트동산을 선보이고 동산과 동산 사이에는 자연성곽석 힐링 돌담길을 조성하였다.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을 차단하겠다”며“올 봄부터는 백련지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회산백련지를 품격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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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2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전년도 지급대상자의 경우 자동신청이 불가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바우처 카드는 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카드 훼손시 최초 카드발급 농협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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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대교 주변 복합쉼터 조성신 안군(군수 박우량)은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1004대교에 첨단 장비를 갖춘 관리사무소와 함께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가 조성된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암태 오도항 일원에 1004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와 다양한 편의시설(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등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설치한다. 신안군에서는 지역 특산품 및 대표 먹거리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성진)과 천사 복합센터(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사 복합센터, 천사공원 등에 총사업비 290억원 투입 22년말 완공되면 1004대교의 안전 강화는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우량 군수는“1004대교는 이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고 섬과 섬을 연결해주는 대교를 넘어 중부권의 『퍼플바다정원』『1004섬 뮤지엄파크』『무한의 다리』등이 코로나19시대 새로운 언택트관광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1004대교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이를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협업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