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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축산 경쟁력 강화 나선다무안군(군수 김산)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금년 사업비 132억 5000만원을 축산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무안군의 가축사육 규모는 2020년 6월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에서 돼지(236,717두) 1위, 닭(3,607,700수) 5위, 오리(432,400수) 5위, 한·육우(37,034두) 6위이다.◆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한 사육기반 구축 무안군은 한우 개량촉진 등 체계적인 관리로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한우등록사업, 한우암소 고능력 정액지원, 송아지 입식자금 이자 지원 등으로 5억 9800만 원을 투입한다.또한 안정적인 한우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사료 자동 급이시설, 한우 자동목걸림장치 설치, 보온급수기 지원, 한우 사육 기자재 2억 1500만 원 지원 등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총 8억 1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FTA 개방시대를 맞아 시설 현대화를 통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녹색축산육성기금, 노후축사 슬레이트지붕 철거 지원, 가금류 축사환경개선 및 우레탄 시설 지원사업에 88억 원을 투입한다.◆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농장 육성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동물복지형 축산 활성화로 청정 이미지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지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지원, 컨설팅 지원(동물복지, HACCP), 친환경축산 기가재 지원, 닭진드기 포집제 지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에 17억 원이 투입된다.또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자원순환농업 체계 확립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개보수, 액비살포비)지원, 가축분뇨냄새 저감시설 설치사업 및 저감제 지원사업, BM활성수 지원사업에 9억 원을 지원한다.◆ 사료비 절감을 위한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무안군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해 조사료 생산비 절감 및 사료자급화를 위해 조사료 제조·운송비,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 사료구입비 등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3월까지 시비 및 보충파종을 확대할 예정이며, 휴경지를 활용하여 조사료 생산을 적극 유도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가축방역 지원사업 무안군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차단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약 6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방역사업으로는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상시 방문소독을 위한 공동 방제단 운영과 법정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거래가축 검사, 구제역 등 질병별 예방약품 구입지원, 양돈 및 가금농가 질병 컨설팅 추진, 백신접종 무침주사기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광역방제기, 드론 등 방역장비를 동원하여 전염병 발생 위험지역을 소독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게도 면역증강제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적기에 지원하여 전염병 창궐로 인한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2021년에는 선제적 방역체제를 확립하고 축산 ICT 융복합 지원과 동물복지형 녹색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며“금년 실시되는 다양한 축산정책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청정무안 이미지 확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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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피해저감 앞장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야생조류의 투명유리창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청사 건물 4개동을 대상으로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고 17일 밝혔다.건물에 설치된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으로 야생조류가 장애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변을 비추는 착시현상 때문에 자연환경으로 인식하여 충돌하는 등 위협요인으로 작용한다. 더욱이 조류는 36~72㎞/h의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유리창 충돌 시 큰 부상을 당하거나 폐사하게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건물유리창과 투명방음벽에 충돌하는 야생조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연간 800만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국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연간 10억마리, 캐나다에서는 2,500만마리가 충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청사에서도 최근 1년 동안 되지빠귀, 방울새 등 60여마리의 야생조류가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따라 야생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청사 본관, 보건소, 의회, 별관 등 4개동 1,500㎡ 면적의 유리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이번에 부착한 스티커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저감방안으로 충돌방지 효과가 국제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유리표면에 남은 점은 전체면적의 2%로 유리창의 채광, 풍광, 투명성이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맹금류 스티커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흑산권역을 대상으로 휴경지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철새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인 압해도 갯벌을 찾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보호펜스를 설치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지역인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지정·보호하고 있어 서식하는 철새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에 힘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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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교회관련 코로나19 발생 담화문 발표박우량 신안군수가 16일 오전 10시30분에 신안군 보건소에서 지도교회 집단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다.《담화문 전문》박우량 신안군수입니다.먼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으나 집단 확진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전남 785번부터 791번까지 7명의 확진자는 전남 777신안3, 778신안4번과 같은 교회 예배 참석한 교인들입니다.전남 777, 778번은 전북 1083번의 부모로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방문했던 아들이 확진 판정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현재까지 가족, 교회, 의원 등 총 417건의 검체를 시행하였으며, 부모님이 다니는 지도교회 교인 전수검사 결과 우리 군에서 7명, 무안군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당초 전북 확진자의 방문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하였으나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교회 감염으로 추정되며,이에 따라 추가 방역과 함께 교회는 2주간 폐쇄하고 교회 신도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병상 배정을 받은 후 이송할 예정이며, 우리군 역학조사반이 지도읍에서 추가 확진자 동선, 접촉자 파악과 함께 검체 진행 중입니다.또한, 공영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가게, 식당들도 일부 운영 중단과 함께 전통시장, 경로당은 잠정 폐쇄, 어린이집 임시 휴원조치, 노인일자리 등 대면 복지서비스도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군민 여러분 다시한번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1. 2. 16. 신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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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 선정신안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는 자연권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 323개소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 ▲인사조직 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심사를 실시하였다.최호성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현장 체험 학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한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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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수확량 증대’ 참깨 재배방법 보급무안군(군수 김산)은 양파·마늘의 후작으로 참깨를 재배하여 수확량을 최대한 올리는 재배방법을 보급할 예정이다.무안읍농업인상담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진오 농촌지도사는 지난 1월 목포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에서 양파·마늘의 후작으로 재배하는 이모작 참깨의 품종별 재식밀도를 2년간 비교 실험한 결과 5월 말 이후에 파종한 재래종깨를 12줄의 밀식으로 재배할 경우 수확량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이 권장하는 참깨의 재식거리는 이랑폭 70㎝에 조간 30㎝, 주간 10∼15㎝인데, 이는 충청도나 경상도 지역에서 좁은 이랑의 일반적인 두 줄 재배방식에 적합했다. 그러나 무안지역은 양파나 마늘을 수확한 이후에 후작으로 10∼14줄로 참깨를 재식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밀식으로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농촌진흥청과 산하 연구기관에서는 무안지역에 일반적인 재배방법으로 자리 잡은 참깨 밀식재배가 낮은 수확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판단하여 재배방법을 바꿀 것을 권장하였는데, 이와 관련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모작 참깨의 적정 재식밀도 등 재배방법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이러한 상황에서 장진오 지도사는 참깨 재래종과 건백 품종을 넓은 이랑(150cm∼170cm)에 12줄, 8줄, 6줄, 4줄로 재식밀도를 달리하여 2년에 걸쳐 생육과 수량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각 비교구간에 병해의 차이가 없고, 재래종 12줄에서 수확량이 가장 많은 것을 밝혀냈다. 또한, 기존 이랑과 비닐을 재활용한 육묘이식 재배가 생육기간이 짧은 이모작의 단점을 극복하고 수량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적정 참깨재배인 것도 구명했다.양파나 마늘을 수확하고 다시 경운을 하지 않고, 기존의 이랑과 비닐을 활용한다는 점과 간편하게 손으로 뿌려 파종하는 무안지역의 참깨 재배방법은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여 경제적인 면에서도 타 지역에 비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장진오 지도사는 “충청이나 경상지역은 참깨 단작으로 파종시기가 매우 빠르고 생육기간이 긴 반면, 우리 무안지역은 이모작 재배로 생육기간이 짧아 재배방식과 환경이 다르다”며“앞으로도 실증시험포를 운영하여 각종 비교시험과 우수품종 선발 등을 통해 안정된 생산과 생산량 증대에 적합한 지역 재배방법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지역은 500여 농가가 약 700㏊ 규모로 참깨 이모작 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명한 참깨 밀식재배 방법의 보급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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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봄철 산불 예방’ 산불조심기간 운영무안군(군수 김산)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조심기간 운영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삼향읍 유교리 등 26개소 2579㏊에 대한 입산이 통제되고, 승달산 등 17개 노선 49.3㎞에 대한 등산로도 통제된다.또한 군과 각 읍면은 산불방지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배치 완료했다.아울러 신속한 진화작업을 위해 진화차 5대,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및 산림청 등 유관기관 간 헬기 산불 공조진화 대응 체계도 구축 완료했다.이와 함께 각 읍면 현수막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산불 예방방송을 매일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인재에 의한 발생률이 높은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군에서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금년을 소각산불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집중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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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특별 명절위문금 지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맞아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5명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명절지원금은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 12개소,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 외 5개소, 신안보육원,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 신안지역자활센터등 총36개소 356명에게 1004섬지역상품권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 지역 특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종사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처우 개선차원으로 특히, 작년 추석때보다 5만원 인상된 10만원을 방문요양보호사까지 확대 지원한다.신안군은 위문금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우량 군수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입소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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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장애인후원회, 장애인 가정에 백미 50포 후원무안군 해제면 장애인후원회(회장 노은준)는 관내 장애인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무안군장애인협회 해제면지회(회장 노우규)에 백미(5kg) 50포를 후원했다. 해제면 장애인후원회는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장기간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품을 마련했다.노은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후원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노우규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을 주신 장애인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제사랑나눔회가 함께한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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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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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1004섬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 맞이 뜻밖에 릴레이 기부 위문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1백만원,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30만원, ▲신안군수협 김자반 50박스, 신안군소재 장애인거주시설에는 ▲목포해양경찰서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또한, 신안군소재 보육원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백만원 ▲남악하나내과 1백만원 ▲목포씨월드고속훼리(주) 30만원 ▲현대삼호중공업 30만원, ▲전남개발공사 에어컨 1대 ▲코레일광주전남본부, 신안교육지원청, 전라남도의회 및 신안군의회에서도 위문품을 전달해 코로나 19시기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지역기업체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