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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출신 야구선수 문동주, 한화이글스 1차 지명장흥군 출신의 야구선수 문동주(광주진흥고 3학년 재학)가 2022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다.문동주 선수는 신장 188㎝, 체중 92㎏의 당당한 체구로 평균 시속 150㎞, 최고 156㎞의 빠른공이 최대 장점이다.제구가 뒷받침되면서 올해 고교무대에서 11경기에 등판해(48과 3분의 2이닝) 72개의 탈삼진을 거두면서, 향후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KBO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또한 문동주 선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영광도 얻었다.한편 부친인 문준흠(장흥군청 육상팀 감독)도 투해머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장흥군 최초 부자 국가대표가 탄생하여 지역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 출신 부자 국가대표선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메카 장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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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1년 정기이사회 개최(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정관 및 운영규정 개정,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예산 편성 승인, 기타 현안사업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재단은 금년 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푸소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현재까지 694명이 강진에서 머물고 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DMO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또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 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2022년 사업으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관광기행’과 ‘시극(피어나는 모란)을 신규로 편성해 강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결합으로 융복합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고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사업 운영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할 계획이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창의적인 관광 사업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강진군이 관광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정기 이사회에서 승인된 내년도 주요 사업들을 잘 기획하고 추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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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건설 김태영 대표이사,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유성건설(대표이사 김태영)은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마스크 1,000매(64만 원 상당)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최근 관산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에서 이와 같은 기탁은 관산읍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마을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배부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희망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김태영 대표이사는 “마을 주민들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관산읍(읍장 김주호)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주민들이 모두 불안해하는 시기에 선뜻 관산읍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태영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의 뜻을 잘 전달하고, 관산읍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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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엄마랑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교실’참여자 모집강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영유아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엄마랑 아가랑 오감만족 놀이’프로그램 3회차(무지개 송편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무지개 송편만들기 키트를 참여 가정에 배부해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활동을 하고 활동사진을 담당자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생후 60개월 이하 영유아 및 부모·조부모 가정 30가구이며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방문보건팀 ☎061-430-3562)로 신청 받고 있다. 프로그램 활동 키트는 9월 15일부터 강진군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배부한다.한편, 지난 3월과 6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한 비누 만들기, 다육이 미니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총 60가구가 참여하는 등 참여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현미 보건소장은“코로나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가정에서 놀이키트로 아아의 놀이욕구를 충족시키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놀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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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푸른 산림!” 우리 함께 지켜 냅시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무려 3,291건(면적 704ha)의 불법 산림 훼손이 발생했다. 그중 사전에 허가나 신고 없이 불법으로 산지전용을 한 것이 면적 대비 52%인 366ha에 이른다.이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본인 소유의 산이나 산림 소유자의 동의만 받고 무단으로 산림에서 묘지를 조성하거나 불법 농지 조성, 농막 설치, 작업로 개설 등으로 산림을 임의로 훼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런 행위는 관련 기관(산림부서)에서 허가나 신고 없이 진행할 경우 불법이며, 산림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기관(산림부서)에 허가 및 신고를 받아야 한다.불법으로 산림전용 등을 할 경우에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불법으로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원상 복구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진다.그러한 경우에는 산지 복구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다시 나무를 심는 등의 산지복구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든다.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과거에는 타 용도로 산지를 전용한 시점 등을 특정하기 어려워 조사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과거부터 촬영된 항공사진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고, GPS측량 등 수사기법이 발전하고 있어 산지 내 불법행위 등을 색출하기 쉬워졌다”며 “산림 내에서 각종 행위 시 반드시 산림부서에 사전에 문의하여 적법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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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샤인머스캣 동남아 수출길 오른다강진군은 지난 31일 성전면 투게더샤인머스캣농원에서 강진샤인머스캣연구회 및 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동남아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샤인머스캣은 강진군에서 집중육성하고 있는 유망과수로 일명 ‘망고포도’ 로 불리며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과수인데 이번 시범 수출로 강진산 샤인머스캣이 태국 및 베트남으로 건너가 현지인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샤인머스캣 농가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 규격품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강풍이 잦은 지역임을 고려해 파풍망을 지원하는 등 재해에도 안전한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전문가 초빙 재배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가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금년까지 22농가 7.2ha의 면적을 확보해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으나 전국적인 재배 열풍으로 인한 공급과다로 단가하락이 우려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수출을 장려하고 나섰다.농가들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관내 농산물 공동선별 수출 업체인 ‘참별하’ 영농법인에 출하를 맡겨 수출과 내수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두 단체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300kg의 강진 샤인머스캣 포도를 처음으로 선적할 수 있게 됐다.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렵고 해외 판촉이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강진 샤인머스캣의 수출길이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강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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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특별교부세 16억 확보장흥군은 1일 수해 복구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 200억 원에 특별교부세 16억원 추가 확보로 지방비에 대한 큰 부담 없이 호우 피해 항구 복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인근 A군은 8억 원, B군은 9억 원, C군은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아울러 8월 초부터 7. 5. ~ 7. 8. 수해복구사업 총 120건에 대하여 자체설계 및 용역발주를 하여 9월 초 설계를 마무리, 9월 중순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와 같은 국비 확보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보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7. 5. ~ 7. 8.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항구 복구를 서두르겠다”며 “이미 확보된 예산은 향후 피해 복구 시 피해 원인의 근본적인 해소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개선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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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시작강진군(군수 이승옥)이 9월 6일부터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 구성은 6월 30일 당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소득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자세히 살펴보면 1인 가구는 건강보험료가 17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추가 가구원 1명을 특례 적용해 합산 보험료가 39만 원 이하면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다음날 포인트로 충전된다.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13일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상품권으로 수령 할 수 있다. 온라인,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모두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군은 전 군민의 약 94%인 32천여 명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정부에서 국민지원금 지원계획 발표와 동시에 전담 추진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읍‧면 보조 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급 총액에 상당하는 강진사랑상품권 물량도 미리 확보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읍면 마을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지원금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급적 온라인보다는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수령, 이의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실과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본인이 지급 대상자인지 여부는 9월 6일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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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전달장흥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됐다. 그러나 민관이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기에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효되어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맞이 고향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장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동면 부녀회와 함께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을 위로하고, 면역 증진을 위해 불우한 이웃 1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장동면 사랑나눔 릴레이 2021-12호)하며 코로나19 예방법을 설명하고 풍년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전염병 예방 주민 개별 교육을 실시했다.행사를 주관한 장동면 이순금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는 사회기관단체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장동면(면장 김성호)은 “지속적으로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시는 장동면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과 따듯한 손길을 느껴 더욱 건강하실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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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의 어려움을 한우농가가 함께합니다!지난 31일 (사)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강진군 한우협회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곰탕을 강진군에 전달했다.나눔 행사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한우농가가 함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강진군 한우협회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우사골곰탕 500개(600g/파우치 1개)을 기탁했다.이날 물품을 전달한 강진한우협회 김강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재해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한우협회는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해주신 한우협회와 생산농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강진군도 관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