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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차 꼭다배움터 지원협의회 실시지난 22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 방과후아카데미가 제1차 꼭다배움터 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좌석 간 거리 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추진 현황 및 전년도 주요 추진 성과를 살피고 지원협의회 운영계획,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 지원협의회 운영규정개정안을 차례로 공유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도입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가 뜨거웠다.윤선태 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오랜만에 위원님들과 대면하여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꼭다배움터 지원협의회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 연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영어, 3D프린터, 영상제작, 토탈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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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탁구전용구장, 생활체육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잡아지난 5월 12일 개관한 강진군탁구전용구장이 강진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강진군 탁구전용구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인근 부지에 연면적 500㎡ 규모로 국비 3억 9천만 원, 군비 9억 1천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체육규격 10면, 국제규격 3면과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했다.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6월 23일 현재 강진군 탁구 동호회 신규회원은 50여 명이 증가해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탁구는 부상 염려가 적고 좁은 공간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강진군탁구협회를 중심으로 전문체육지도자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전용구장을 365일 개방하는 한편, 일반회원의 경우 월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탁구전용구장 개관을 통해 동호회원을 비롯한 군민이 많은 이용을 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탁구 미래를 빛낼 꿈나무들이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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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개최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용, 강경일)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7월 중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과 하반기 거동불편 어르신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 추진에 의견을 모았으며,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 복지자원 발굴 노력, 기타 지역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강경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자리 감소, 빈부격차 증대 등의 사유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장용 장흥읍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활기찬 협의체 운영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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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감사패 수상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로부터 화훼산업 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 강진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조우철 회장, 김해 대동화훼작목회 서용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강진군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전국 최초 화훼단지(생화) 온라인 직거래판매”라는 적극적인 대처로 화훼농가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전국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꽃의 생활화․ 대중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승옥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민관합동으로 “청자골 화훼 직거래 판매”를 시작해 시스템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85만여 송이, 16억여 원의 직거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 군수는 지난해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절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번 감사패 수상을 통해 전국단위 3개 화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게 됐다.김윤식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은 “강진군의 생화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통해 화훼농가 소득안정과 전 국민 화훼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데 기여해 주신 것에 대해 화훼농가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화훼농가들과 함께 뜻을 모았기에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비대면 유통기반과 직거래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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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물결 코끼리 마늘꽃후텁지근한 여름 날씨가 이어진 22일 전남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 코끼리 마늘밭이 보랏빛 꽃으로 단장해 장관을 이룬 가운데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부지런히 꿀을 따고 있다. 일반 마늘보다 5배 이상 큰 코끼리 마늘은 주로 씨알이나 흑마늘용으로 유통되는데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에서는 도로변의 경관 작물로 재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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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묻고 안전하고 안심하는 마을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장흥만들기 ’ 발대식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은 22일 새마을부녀회원 20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에서의 생활이 길어지고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외출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우울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새마을부녀순찰대는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져있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일상생활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의 안부를 물어주고 안전한 마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또한 건강 밑반찬 3종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교통안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안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2021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학교,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 교육이수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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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과 이야기 한판, 김영록 도지사와 대화 성료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민이 도정발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2일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영록 도시자, 이승옥 군수,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와 강진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광양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도민과의 대화 중 6번째 행사로 현장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현장 참석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등 40명 이내로 최소화하였고, 온라인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50명을 선정했다.온라인 참여자는 많은 군민이 도정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사업장에서 줌(ZOOM)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참여했으며, 유튜브로 대화를 생중계하여 군민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군정보고에서 특산물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우수시책으로 소개했다. 이후 재정 건의사항으로 그린빌라~동성리 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 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군정발전을 위한 강진군민의 건의사항도 이어졌다. 온라인 직거래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화훼농가는 농수산물 수출 물류비 확대를 건의했고,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은산 트레킹길 신규 개설 등 강진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온라인 참석자인 병영면 김규현 이장 단장은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였던 까치내재 터널공사가 착공됨에 군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한다. 터널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현장에 참석한 이현정 이한영차문화원 원장은 “2021년 전남인재개발원이 강진군에 신축 이전하여 강진군 관광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홍보를 위해 인재개발원 현장 교육 코스에 이한영 생가를 포함시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김 지사는 강진군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비 지원, 농산어촌 유학 등 교육 예산 확보 등 실무진의 직접적인 답변을 곁들여 강진군 발전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이승옥 군수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2시간 동안 강진군과 전라남도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상생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도지사 주관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박종득 노인회장은 1994년부터 34대 강진군수를 역임하던 김영록 도지사가 한해를 입었을 당시 대통령이 강진까지 왔던 어려웠던 시절을 강진군을 잘 이끌어 줬는데 다시 도지사로 강진에서 뵈니 반갑다며 추억을 건내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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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 시행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옛 토지·임야대장에 대하여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은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작성된 부책식 토지·임야대장 187,500매를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스캔한 후 속성 및 대장 정보를 입력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이다.장흥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지적원도, 세부원도, 토지이동정리결의서, 지적측량결과도 등 중요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구축되어 내용 식별에 불편함을 겪던 부분이 해결되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적행정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토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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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축사 미생물 자동 공급 시스템 실증강진군이 축사 음수대에 자동으로 미생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최근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 미생물의 효과가 인증되어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사료, 음용수로 활용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그동안 주기적으로 가축에게 미생물을 음용시키면 소화계통을 개선해 사료 흡수율을 높이고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시도하고 있지만, 수십 개의 음수대에 날마다 일정량을 투입한다는 것은 현실상 어려운 일이었다.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각각의 음수대에 주기적으로 일정량의 미생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하고, 올해 3농가를 선정해 시범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10일 단위로 100L 가량의 유산균을 원통에 채워 넣으면, 각각 음수대에 1일 2회, 200ml의 유산균이 자동 공급되며, 배관 내 잔여물은 강제 회수하여 오염과 막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칠량면 최일석(68세) 씨는 동안 설사병으로 송아지가 폐사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자동 공급 장치를 사용해보니 일정하게 미생물을 먹일 수 있어 편리하고 무엇보다 설사병이 줄어들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진군은 번식 위주의 축산 경영 비중이 높아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는 것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중대 과제”라면서, “이번 미생물 자동 공급 시스템 실증에 대한 결과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해서 추후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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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면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장흥군 회진면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회진면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이하 회진면 복지기동대)’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방문해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회진면 복지기동대(대장 이황우)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를 찾아 해충의 피해를 막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 가정의 낡고 구멍 난 방충망을 직접 수거해 교체했다.회진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 3월 구성되어 현재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접수 시 분야별 전문가가 출동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방충망을 교체한 박 모 어르신(81)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문을 열어두고 싶지만, 방충망이 오래되고 구멍이 나 어려움이 있었는데, 회진면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새 방충망으로 교체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김형채 회진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충망 교체 작업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