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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름철맞이 산림병해충방제 실시장흥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16일부터 2차 산림병해충 지상방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부산면 일대에 발생한 매미나방을 작년 6월부터 지상방제 및 알집 제거 등 지속적으로 예찰·방제했고, 이번 방제를 통해 완전히 박멸할 계획이다.또한 생활권과 가까운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 보호수 144그루,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 살포 및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진딧물과 응애류와 같은 일반 병해충으로부터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병해충 예찰·방제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조기 발견과 함께 적기 방제에 힘써 수목생육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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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 가져강진군은 6월 30일(수),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이하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과 관내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7기 3년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승옥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과 관련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분양효과로 옛 성화전문대학의 기숙사 건물, 196실이 리모델링을 통해 100% 임대되며, 침체된 지역 분위기가 다시 생기를 찾은 것으로 평가받는다.특히, 당시 분양되지 않는 강진 산단으로 군은 한 달에 1억 6백만 원의 지연손해금을 물고 있었으며 누적액이 13억 원에 달했다. 속 시원한 강진산단의 분양은 민선 7기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팬데믹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났다.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관내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자, 이승옥 군수는 전국 최초 ‘화훼단지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고안해, 농가 교육에서 꽃팔아주기까지 팔을 걷어붙였다. 지금까지 온라인 화훼판매로 얻은 매출은 17억 원으로, 관내뿐 아니라 전국의 화훼시장을 안정화시켰다는 고무적인 평가가 뒤따르며 전국의 3개 화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승옥 군수는 “4년차 군정은 3천 7백억 원 규모의 가우도 개발사업을 필두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동성리와 서성리 일대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민선7기동안 강진군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군단위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강진산단 분양완료에 이어 제2산단 조성에 나서는 등, 강진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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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재향군인회, 제71주년 6∙25전쟁 상기행사 개최장흥군재향군인회(회장 김재온)는 25일 장흥군 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71주년 6∙25전쟁 상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향군회원 등 99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장흥군 호국영웅 찾기」 현장 탐문 조사를 통해 발굴된 장흥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호국영웅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위국헌신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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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급강진군이 7월 1일부터 청년층의 결혼을 적극 장려하고, 청년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백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신규사업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부부로,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강진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강진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결혼축하금을 신청 할 수 있다.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부부 각각 주민등록 초본(과거 주소 표시)의 구비서류를 군 일자리창출과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층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늘어가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외부 인구 유입정책이 시급하다”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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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제4회 노인 한궁대회」 개최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지회장 김정오)는 25일 「제4회 노인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한궁 10개팀, 투호 10개팀 총 90명의 선수를 포함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한궁(韓弓)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종목으로 2.5M 거리의 원형 표적판에 자석식 한궁핀을 던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이날 한궁 단체전 우승은 관산읍 분회, 준우승은 장흥읍 분회가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 1위는 안종열(관산읍), 2위는 정성근(회진면), 여자 개인전 1위는 한금희(관산읍), 2위는 백순선(유치면), 투호놀이 우승은 안양면 분회, 준우승은 유치면 분회가 차지했다.김정오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더운 여름철 건강을 단련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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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진 묵은지’ 입소문 타고 주문 잇따라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 묵은지’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수제 가정식으로 담근 강진 묵은지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진 쌀귀리를 넣어 갓 지은 쌀귀리밥에 강진 묵은지를 얹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고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녹여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근 네이버 국산 김치 부문 검색어에 1위에 오를만큼 주목받고 있다.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인 랜선장터를 통해 강진 묵은지가 소개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최근 일주일간 5,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 4,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군은 지난해부터 묵은지 산업화 사업 추진을 통해 묵은지를 강진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16개 업체가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강진 묵은지를 판매하고 있다.또한 ‘강진 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해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하고, 강진과 인근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하여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 동참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정착에도 박차를 가한다.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가공·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 수익모델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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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입 제도의 변화” 설명회 개최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장흥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대입 제도의 변화」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남진학지원센터 진로교육연구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본교 진로진학상담부장 심윤희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가 꼭 알고 실천해야 하는 핵심 정보들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의 내용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배경,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방향과 그에 맞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학생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이 안내됐다.연수 후반에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고교학점제와 평가 체제, 대입 제도 개선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는 상위 1등급을 가려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위한 정책인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을 더 믿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요즘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개념부터 준비까지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흥고 심00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학생들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게 스스로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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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너소사이어티’회원과 간담회 실시강진군은 지난 22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5명과 강진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아너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5년 이내에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2,657명이며, 강진군은 7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강진군 회원인 정호경 원장(정호경치과)과 문경환 이사장(강진신협)은 최근 기부금 1억의 완납을 마쳤으며, 출향 향우인 이경수 대표(한성유엘산업)와 위성식 의장(강진군의회), 김호제 대표((유) 강진주류), 김종성 원장(새중앙의원), 허자은 회원(정호경 원장 부부 아너)은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강진군의 약정기부액은 총 7억 원으로 현재까지 4억 6백만 원이 모금되었다. 이 중 4억 1백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올해 4,900만 원을 집행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집짓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이승옥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강진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이 배출되어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분기별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군정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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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 양곡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준공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4일 지표수보강개발사업으로 장동면 조양리 소재 양곡저수지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양곡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량 12만 톤 규모로 양곡저수지를 확장·재축조하여 장동면 조양리 양곡마을 일대의 농경지 23㏊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에 준공하게 됐다.특히 이 지역은 매년 부족한 농업용수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 겪고 있어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당초 준공 예정일보다 4개월을 앞당겨 완공하게 됐다.기존 양곡저수지는 1943년에 저수량 2만 톤 규모로 축조되어 몽리면적에 비해 규모가 작고 제방하부 누수와 노후 등으로 개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였다.2016년도에는 저수지 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되어 전체적인 정비가 불가피하여 이번에 저수지를 재축조하게 된 것이다.이번 사업으로 재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됨은 물론 저수지 확장으로 가뭄 우심지역도 해소됐다.정종순 장흥군수는 “공사차량 이용도로가 좁고 마을 안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생활에 불편이 컸지만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보다 조기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양곡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수지 사업을 확대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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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강진군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1. 1. 1.이후 강진군으로 전입신고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가 대상이다.월세 60만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여 전세를 계약한 청년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전입일로부터 3개월 거주 후 신청 가능하므로 전입일자를 확인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일자리창출과로 접수하면 된다.‘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소유자(본인 또는 배우자)’,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 금융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취약한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