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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손수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최근 목재를 활용한 체험이나 생활가구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목공 ‘손수제작, (DIY, Do It Yourself)’ 하기 위한 목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목공 손수제작 교육과 공방에서 사용하는 목재는 국산 재료 수급과 경제성의 문제로 수입산 집성판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수입 집성판에 최적화된 기존의 가구 디자인에서 벗어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국산 활엽수 제재목으로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는 목공 손수제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목공 손수제작 콘텐츠는 침대, 의자, 소파, 소파책상, 식탁, 탁자, 거실장, 설거지대 등 8종의 실내용 가구와 해변의자, 소풍책상 등 2종의 실외용 가구를 국내에서 자란 산벚나무, 아까시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로 제작하였다. ○ 또한, 가구 제작에 이용된 목재에 대한 기본정보 및 제재목의 무늬가 나타난 표면사진, 삼차원(3D) 영상을 활용한 가구의 제작방법, 완성된 가구의 활용 예 등을 제시하여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제작된 10편의 목공 손수 제작 콘텐츠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유튜브 채널에 원목가구의 도면과 함께 시리즈로 게재될 예정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이용 최신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목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잠재적인 목재수요자 확보를 통한 목재문화 확산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산 목재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앞으로도 목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하여 목재이용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목재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등을 활용하여 생활 속의 목재이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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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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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선정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5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저감 등 산불예방, 산불대응, 산불방지 홍보, 산불방지 협력도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서부지방산림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청은 2021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여 기존의 캠페인 위주의 대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내버스 외부 홍보물 부착, 홍보영상 송출, 아파트 외벽 조명광고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로 국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의 연통을 교체해주고 사찰 주변에 산불방지 안전공간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능력 향상에 힘써 국·사유림 구분 없는 신속한 산불진화로 관내 1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조준규 지방청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산림재난 없는 서부지방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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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부여군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여군 일대에서 밤나무 해충 피해 방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복숭아 명나방 등 밤나무의 종실을 가해하여 양질의 밤 생산을 저하시키는 병해충을 대상으로 구제하기 위해 지자체와 산림청이 협업하여 계획했으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해 약 2,07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무지역 사전점검 및 예찰, 비행 전·후 안전점검, 임무토의, 본부 상황실 운영을 통해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원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임업분야 또한 산림 병해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실정이다.”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위와 같은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내기 위해 병해충 방제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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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실천선언과 서약식’ 가져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7월 19일 ‘정부혁신 실천선언과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참여하고 지역과 협력하는 수요자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회의실에서 지방청장과 간부들이 참여하는 선언식을 개최하고, 모든 직원이 비대면으로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부혁신이 성과를 맺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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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림사업장 점검 및 예방교육을 실시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7월말부터 무더위가 시작하여 8월에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며, 폭염 일수도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벌, 진드기 등 독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폭염에 노출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안전 분야 전문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점검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림사업장 안전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원인, 빈도,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며,□ 임업기계훈련원은 산림사업의 올바른 작업 방법, 장비사용법, 안전장비 착용방법과 사업장 위험지역(벌집, 급경사지 등) 사전조사 방법 등 실무적인 부분을 교육한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책임자 지정과 사업 참여근로자의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폭염 발생 시 작업지양, 작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어 운영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안전 의식만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작업 시 의무적 휴식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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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목재수확(벌채) 제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지난 15일, 목재수확(벌채) 제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토론회는 서부지방청장과 5개 관리소장 등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친환경벌채를 비롯해 산림의 특성에 따라 가로모양의 대상벌채와 세로모양의 대상벌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재수확(벌채)을 실행했던 4개의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체계구축을 위해서 목재수확(벌채)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친환경적 목재수확(벌채)을 실시하여 산림 내 훼손을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목재수확(벌채) 방식 및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방법의 목재수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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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미생물 활용한 약용자원 방제 및 생산성 향상 관련 세미나 개최-최근 농업 및 산림에서 토양과 식물체가 가진 미생물을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 및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성분을 높여주고 토양환경을 개선해주며, 작물이 필요한 당 등의 영양소를 합성함으로써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또한, 살균·살충물질을 생성하여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지난 7월 14일(수)에 산림약용자원의 친환경 재배를 위해 다양한 미생물의 번식 및 식물 생장 사이의 상호작용 구명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전북대학교 이용훈 교수는 ‘산림식물과 연관된 미생물 자원의 종류와 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산림자원의 생산’을 발표하였으며, 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은 ‘식물 내생균을 이용한 식물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 제고’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영남대학교 전준현 교수는 농업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질소질 비료와 병해 간의 상호관련성에 관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 구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마이크로바이옴: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산림약용자원의 재배와 생산성 향상은 재배자의 소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연구를 통해 구명된 미생물의 다양한 역할을 재배현장에 접목할 것”이라 말하며, “미생물을 활용하여 재배임가 소득향상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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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열린 나무병원 운영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도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제2회 나무병원은 2021. 7. 29.(목) 전북대학교 교내에서 운영된다□ (사)한국가로수협회,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한국나무의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관찰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나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라 불리는 나무단층 촬영기(아보톰)을 이용하여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나무 내부의 균열과 부패 상태 등 확인할 계획이다.행사에는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7. 22.(목)까지 모집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오른쪽 상단 교육신청바로가기(클릭) → 검색창에서 “나무병원”으로 검색하면 되며,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30인 이내로 제한한다.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우리 주변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가로수 상태와 진료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라면서 “아파트 등 생활권 주변 수목에서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나무병원에 연락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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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유용자원식물 증식 및 재배 지침서」 네 번째 연속 기획물 발간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4(Ⅳ)」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탐사하여 수집, 확보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여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서는 정선황기, 매자나무, 청괴불나무, 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 측백나무, 만병초, 정선황기, 제비붓꽃, 섬말나리, 모감주나무, 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피디에프(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을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기술들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한반도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에 잘 견디고, 활용도가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