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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간당 60mm이상 집중 폭우로 침수및 각종시설 파손광주 남구방림 18시현재 190mm 집중 호우로 저지대 침수및 한때 시간당 60mm이상 내리기도 학림교부근 운동시설이 파손되어 남광교 부근까지 떠밀려왔다 사진 나문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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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안전등급제 8월 시범 실시”박두용 이사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기획재정부의「공공기관 안전등급제」시범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공공기관 안전등급제」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수준을 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8월부터 2개월간 심사 등 시범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7월 31일(금)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안전등급제 시범사업 심사단’ 출범식에 참여하고, ‘심사보조기관’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심사보조기관’은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안전등급심사단’의 안전등급 결정 등의 사항에 대하여 평가내용 및 현장작동성 검증 등을 지원한다. 공단은「공공기관 안전등급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전담지원 조직을 신설하였으며, 과학적 심사기준 마련을 위해「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체계 고도화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은 64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64개 시범사업 대상기관은 생산설비 등 보유 작업장,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다중이용 건축물 관리, 고위험 연구실 등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다. * 64개 시범사업 대상기관 : 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25개, 기타공공기관 9개 기획재정부는 심사 완료 후 기관별 안전 등급을 공개할 예정이며, 미흡사항은 교육 및 컨설팅 제공으로 안전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안전등급제」는 내년에 약 11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되며,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가치 등 3대 핵심 범주의 활동 수준과 성과를 종합 심사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안전등급제」가 일터와 우리사회의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및 관계기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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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2011년부터 정부의 위탁을 받아 서비스지원 방문조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활동지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활동지원 바우처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매칭 사례 △부정수급 예방 노력 두가지로,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또는 활동지원사의 개인적 환경이나 특성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서비스를 매칭한 사례 또는 서비스 이용 중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경험 등을 수기 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장애인 활동지원 홈페이지(https://www.able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파일을 전자우편(nps5765@nps.or.kr)으로 전송하면 된다. 공단은 효과성,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총 9개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3명), 장려상(5명)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장애인 활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조종문 장애인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이 좀 더 원활해지고, 올바른 바우처 사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활동지원 서비스 수급자와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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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함평군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1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구도심인 함평읍 기각리 일원 12만㎡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가 각 마을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과 30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군은 사업부지 매입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한 주민주도의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이다. 원도심 기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이 주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 생활 인프라 등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복합센터 건립 등 총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 계획에는 낡고 비좁아 그동안 많은 불편이 제기됐던 함평읍사무소 이전 문제도 포함됐다. 부지는 올 2월 신청사로 이전한 구(舊) 함평교육지원청 자리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군은 9월 중 주민공청회를 통해 전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국토교통부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이 150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함평특화자원 나비마을 만들기 사업, 중앙길 일원 지역개발사업과 연계되면 함평읍 전체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각종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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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 전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온열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비룡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난원, 사회복지법인청람원에게 선풍기 150대를 지원하였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자 독거노인의 폭염 대비 안정망을 마련하기 위해 각 권역별 수행기관 생활지원사가 노후된 냉방용품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7월 중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코로나19 특별성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온열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건강이 염려되는 65세 이하 고독사 고위험군에도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다시 한 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