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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23년 실적)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세수확대, 징수증대 노력, 세원발굴)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정 운영(세정시책, 제도운영, 전문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 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는 시민 중심 세정 운영과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지방세정 운영’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에 2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납부 편의시책 선제적 도입,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세수 증대 노력으로 ‘지방세수 확충’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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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만나보세요[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에 참가해 순천시를 알리는 《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개최장소에 따라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 냇가로 불리며,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야외도서관’의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매주 다른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한창기 선생이 발간한 잡지 ‘뿌리깊은나무’ 창간호 포토존, 정원 워케이션 컬러링,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십자말풀이 ‘순천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9가지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순천 사람이 쓴 책과 함께 순천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순천 갯벌, 낙안읍성민속마을, 제1호 그림책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순천을 알고, 실제 순천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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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발대식 가져[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024년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발대식을 가졌다. 2024년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활동가 등으로 지역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순천시민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모니터링단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지역 먹거리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모니터링단은 직매장 출하 상품에 대한 품질 점검을 하고, 실제 안전성 검사 과정에 참관하는 등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신하여 철저하게 감독한다. 또한, 대형 마트와 비교・분석하고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먹거리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출범을 시작으로 순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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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부에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문 제출(좌)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국회의원 당선인 권향엽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순천시장 노관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차와 원칙에 따라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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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시청률 12.2% 기록! 함은정, 오현경 향해 “엄마”! 친엄마라는 사실 알게 됐나?[호남노사일보]‘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오현경 품에 안겨 기절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30회에서는 진나영(강별 분)의 계략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진수지(함은정 분)가 채선영(오현경 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위대로부터 계란과 밀가루 폭탄을 맞은 수지에게 채우리(백성현 분)가 다가갔다. 우리는 손수건을 꺼내 수지의 옷을 닦아주며 오열하는 수지를 다독여줬다. 두 사람을 지켜봤던 현성은 우리에게 과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다음부턴 그런 자리에 나서지 마세요. 수지는 내가 지킬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선영은 예전에 딸과 함께 살던 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선영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훔쳤고, 손수건을 떨어트린 채 사라졌다. 이어 등장한 수지는 바닥에 놓인 손수건을 발견하고 황급히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이미 선영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수지가 입장 표명하기 위해 방송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나영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될까 봐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이를 안 피디는 나영에게 “내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어제 너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그 장면, 내가 찍어놨거든”이라며 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영과 수지가 다투는 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됐고, 수지는 입장 표명할 기회까지 사라지게 됐다. 큰 충격에 휩싸인 수지에게 나영이 찾아왔고, 나영은 “네가 일어서려고 하면 난 또 막을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기어이 끌어 내릴 거라고. 또 일어서 봐. 족족 밟아 줄 테니까”라며 비아냥거려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영상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동생 채두리(송예빈 분)는 수지를 찾았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수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수지를 본 선영은 그의 창백한 안색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송 말미, 두리는 선영에게 수지를 맡긴 채 집을 나갔고, 그가 나가자 수지는 선영에 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선영은 깜짝 놀라 수지를 불렀지만, 수지는 어릴 적 엄마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을 듣게 됐다. 곧이어 눈물을 흘리며 선영에게 “엄마”라고 부른 뒤 기절하는 수지의 엔딩은 보는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수지맞은 우리’ 30회는 시청률 12.2%를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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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00원, 주말 29,000원이다. 투어 참여와 관련된 유의사항은 예약시스템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야간투어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를 제대로 체험하고, 낮과 밤을 제대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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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 순천시에 세탁차량 전달[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한 6,800만원 상당의 세탁차량(세탁기 2대 탑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세탁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LCIF) 매칭교부금과 DCG(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탁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9년 된 노후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대로 순천 내 21개 라이온스클럽과 24개 읍면동을 매칭하여 앞으로도 순천시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라이온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4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오지마을 500여 명의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이불세탁은 물론 기부식품 전달, 안부살피기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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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가유공자 ․ 장애인 소유 차량” 자동차세 감면 혜택 드려요[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국가유공자·장애인 소유 차량 일제 조사로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자동차세 감면 요건을 충족하고도 감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자동차세 감면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 또는 공동명의로 등록된 보철용 ․ 생업 활동용 차량 1대에 한해서 자동차세를 100% 감면하는 제도이다. 다만, 공동명의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분리할 경우 감면 혜택이 상실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이 확대되어 보훈보상대상자도 자동차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감면 신청을 받았다. 감면 대상 차량에는 배기량 2,000cc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및 배기량 250cc 이하인 이륜차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감면 신청은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직권 감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감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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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백이산,봉두산,희아산 일대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낙안면 백이산, 월등면 희아산, 황전면 봉두산 일대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및 구조를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관내에 총 850여 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 일원에 500m 간격을 두고 매년 설치 및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백이산 5점, 봉두산 8점, 희아산 18점, 총 31점을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산악, 해안가 등 안전 취약 지역에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등산객들이 현재 위치를 쉽게 인식하여 구조기관에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이정표가 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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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출범 및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의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관내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 지역의 14개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순천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순천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와 순천대글로컬 30 지정 등과 연계하여 교육발전특구에서도 이러한 문화콘텐츠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내고 지역의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교육 및 초중고에 순천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시를 비롯한 유관단체들과 함께 노력하여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지역 주체가 되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7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