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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청주공장 ‘산업 안전체험관’ 설립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산업 안전체험관 구축을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협회는 LG전자 청주공장에 ‘산업 안전체험관’을 설립, 기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현장 맞춤형 ‘산업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LG전자 산업 안전체험관은 연면적 51.471㎡ 규모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위험예지 훈련 체험 ▲VR 체험 ▲계단 핸드레일 안전체험 ▲롤러 협착 체험 ▲회전체 감김 체험 ▲LOTO 체험 ▲CPR 및 AED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이 진행된다. 협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 나아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교육, 응급처치 교육, 화재대피 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주제별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능력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구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체험자에 맞는 안전체험관 구축 및 관리감독자 교육까지 전반적인 안전교육 환경을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통영 충무초 및 유달 학생수련원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 안전체험관을 구축했으며, SK하이닉스 및 한국 도로공사 등 기업 맞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협회는 오는 8월부터 서울과기대에 구축한 ‘가상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과 전교생,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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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국가행사 승인’ 환영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해 2022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기획재정부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국가행사 최종 승인’에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권오봉 시장은 “여수는 세계적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배출가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오래전부터 논의가 활발하다.”며 기후변화 논의의 장이 이미 여수에 마련되었음을 설명했다.또한 “국내적으로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COP유치가 필요하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있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남중권의 10개 시군[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이 힘을 합쳐 COP28를 유치하고자 한다. 거대한 국제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된다면 지역 구도를 깬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국내적으로도 유치할 명분이 충분함을 강조했다. 지역의 시민사회에서도 COP28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류중구, 조세윤, 허상만, 박재영)를 중심으로 동서포럼(상임대표 류중구, 조세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상임위원장 정금희) 등이 COP28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홍보는 물론 중앙정부, 국회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다른 광역 지자체장과 정부 관련 기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권 시장은 “함께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치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각 국의 교과서에 남을 만한 COP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라고 COP28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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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공용 낭만버스 운영목포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용해 행복주택, 대양산단, 삼학도, 고하도 지역에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를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공공형 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으로 적자가 심한 노선이나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에 국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형 버스 4대를 투입해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지난달은 2,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번 : 석현동 ~ 버스터미널 ~ 용해 행복주택 ~ 대양산단 ~ 휴 추모관 (운행시간 06:00 ~ 22:30, 배차시간 약 2시간, 1대 운행) • 22번 : 삼학도 ~ 만호동 ~ 목포역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운행시간 07:30 ~ 23:00, 배차시간 약 1시간, 2대 운행 )• 33번 : 삼학도 ~ 목포역 ~ 대반동 ~ 목포대교 ~ 고하도 (운행시간 05:30 ~ 21:20, 배차시간 약 2시간, 1대 운행)특히, 22번 버스는 삼학도 항구포차 및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 등을 경유하여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낭만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자세한 노선도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행정과(270-8338)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 투입으로 그동안 교통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형 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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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늘 양파 수출확대 회의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에서 생산된 수급 과잉 품목인 마늘, 양파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과 연결시키고자 수출관계자 간담회를 최근 무안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의 주 품목인 양파 재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국내 소비의 한계가 있고 수확이 완료된 마늘, 양파가 코로나 19로 인해 농산물 소비가 부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개최하였다. 또한, 지역농산물 해외 수출로 판로를 개척하여 수급조절과 함께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고자 지역 농협과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와 영농법인 대표들은 국내 농산물 가격이 좋으면 수출을 기피하고 가격 하락 시에만 수출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연말까지 농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군은 올해 농산물 수출 5,000톤을 목표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마늘, 양파 수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 관계자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농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등 수출관련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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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국민연금공단, 안전문화 확산활동 전개대한산업안전협회와 국민연금공단은 7월 17일 ‘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국 7개소에서 공동 실시했다. 김영환 협회 서울동부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안전관리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7월 17일 전국적으로 공동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내가 먼저’라는 캐츠프레이즈를 걸고 실시한 캠페인은 협회 및 공단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 전국 7개소* 에서 동시 개최됐다. *서울역(KTX), 신사역,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송정역(KTX), 동대구역(KTX), 부산역(KTX)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관련 리플릿과 마스크 7,000매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안전활동 실천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렸다. 한편 행사 취지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중국, 미국 등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자 및 유증상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행사 실시 전에는 모든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한 후 건강상태 점검표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한 상황에서 행사가 실시됐다. 변재환 대한산업안전협회 기획이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국민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에는 안전보건 관련 공공기관, 협회, 단체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연금공단과의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예방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협회와 공단은 지난해 8월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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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자가격리 방침, 철회를 재차 요구한다정부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하선 시 의무적인 자가격리로 자신의 휴가일 마저 강제 소진해야 하는 처치에 놓인 우리 선원에게는 큰 박탈감과 공허함을 느끼게 할 뿐이다. 우리 선원에게는 승선 자체가 가족과 사회에 떨어져 바다에서 ‘월화수목금’이 무한 반복되는 근무이다. 출근도 퇴근도 없는 연중무휴의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에게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는 비수처럼 날아들어 가슴에 꽂혔고, 선원들의 마음에는 박탈과 소외의 피가 흘러내리고 있다. 연일 정부가 선원 대책을 내놓기는 하지만 현실성 부족으로 실제 현장 선원들의 인내는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다.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으로 주기적으로 병원 가서 약 처방을 받아야하는 선원들은 정부의 검역 강화 조치가 애초부터 병원을 갈 수 없게 막는 조치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여기다 찢어진 상처 등으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하는 선원까지 생겼지만 역시나 발이 묶여있다. 일부 동승 외국인 선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상 행동마저 보인다고 하니, 이탈 또는 안전사고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선원노련은 선원 자가격리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선원의 존엄과 인권, 신체·정신의 건강을 보장하고, 해운·항만의 파행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주길 재차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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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 포용하고 존중해요”광주광역시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의 형태가 1인,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 등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이들 가족이 광주공동체라는 테두리 안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조사, 홍보 동영상 제작, 전국민 대상 슬로건 공모, 슬로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의 다양성 수용에 대한 시민 의식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광주시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7월 말부터 8월초까지이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홍보 동영상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과 존중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광고용과 교육용으로 별도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광판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하고,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 라디오 광고방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슬로건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응원 릴레이를 전개하는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슬로건 공모는 22일부터 31일까지로, 1등과 2등 각 1명에게는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참가상 50명에게는 커피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슬로건은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편견없이 포용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가족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가 인권의 도시답게 편견과 차별을 넘어 따뜻한 광주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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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광주행 가속도 붙었다전국 인공지능 업체들의 광주행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광주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를 사업에 적극 활용하려는 포석으로, 기업들의 광주 진출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오투오, 알바이오텍(주), ㈜알파도, ㈜크라우드웍스 등 5개사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본사이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5개사와의 협약은 인공지능 기업과의 17~21번째 업무협약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특수목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를 설립하고, ㈜오투오는 자체개발 AI 기반 음성인터페이스 플랫폼 기술 활용을 위해 광주법인을 설립하며, 알바이오텍(주)는 맞춤 재활을 위한 AI 기반 차세대 운동 플랫폼 개발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추진한다. 또 ㈜알파도는 엑센트리벤처스 광주센터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으로 광주시 데이터센터 및 의료데이터 활용해 분광기를 활용한 본격적인 사업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클라우드웍스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과 광주시 AI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AI 생태계 조성 및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무협약 업체 대표들은 “광주에 구축 중인 인공지능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을 통해 주력 기술을 완성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면서 “더불어 본사 광주이전,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 등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자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해줄 절호의 기회 요인이다”면서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하기 좋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광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5개월여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16개 인공지능 기업을 유치해 8개 기업이 법인설립 및 사무실 개소를 했으며, 이번에 17~21번째로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및 기관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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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광주지역추진단이 '2020 광주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를 공모한다. 광주지역추진단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사례 발굴을 통한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우수사례 보급으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광주지역 소재 기업 및 기관으로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2개사, 장려상 2개사 등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21일까지 1개월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직장 내 일.생활 균형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면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례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여 만족도를 높인 사례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하는 사례 *유연근무제 활용으로 회사의 생산성이 향상된 사례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자기계발, 육아 등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룬 사례 등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목적과의 적합성, 일생활균형 추진현황, 사업주의 의지 등이다. 신청서류 검토 및 심사는 8월26일이고 최종 선정업체 발표는 같은 달 28일이다. (문의 070-5221-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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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백창희 병원장’ 여수 의료계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백병원 백창희 병원장’ 여수 의료계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미지 - 전남 99호, 여수지역 1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21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가입식 가져…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시장실에서 여수지역 의료계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의 가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백창희 병원장은 전남99호 회원이자,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15번째 회원으로 기부한 성금은 여수시 복지사업비 및 의료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침체 속에서도 여수시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여수백병원 백창희 병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전도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금번 백창희 병원장님을 통해 더 많은 의료인들이 지역의 소외된 곳을 들여다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백창희 병원장은 “2005년 여수 백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지만, 이번 가입을 통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주위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백창희 여수 백병원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2005년 개원 이래 어깨 관절 치료로 특화된 전국구 병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어깨치료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또한 섬 지역 의료봉사, 저소득학생들을 위한 교복나눔후원, 노인 무료급식 ‘성산공원 빨간밥차’ 등 곳곳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여수지역 아너소사어이티 회원으로는 ▲김경수․차정례 부부(여수 백수초밥 운영), ▲강재헌 시의회의원, ▲박수관 ㈜YC-TEC 회장, ▲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우종완 ㈜동양 대표,, ▲이대안(메가박스 여수점 대표)·최영미( ㈜영해 대표)부부 ▲박형근 ㈜베스코 대표, ▲위재춘 여상종합나무 대표, ▲ 정성호 ㈜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 ▲김종휘 ㈜제일EC 대표 ▲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박원균 ㈜스타테크 회장 등 14명의 아너 회원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기업인 8명, 자영업 5명, 공무원 1명이다.전남지역 의료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99명의 회원 중 21명으로 지역별로 여수1명, 순천1명, 영광2명, 목포11명, 구례1명, 장성1명, 장흥1명, 해남1명, 강진1명, 화순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