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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승진 임용 및 배우 3명 신규 위촉식 열어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이 바다의 안전 확보와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뛴다.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9일 오전 해양경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을 해양경찰청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해양경찰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에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3명의 배우가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김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3명의 배우에게 위촉장, 홍보대사증과 함께 해양경찰정복 등을 전달했다.또한, 명예 홍보대사 양종훈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는 그동안의 해양경찰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총경으로 승진 임용됐다.그는 자신의 사진 촬영 전문성을 활용해 해양경찰의 진솔한 모습을 국민에 알리고 싶다며, 해양경찰 활동상을 직접 촬영해 2019년 서울시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행사에 이어,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과 명예 홍보대사 4명은 국민 안전운동인“구명조끼 해(海)주세요~!”에 참여했다.이들은 앞으로 3년 간 명예 홍보대사로서 해양안전과 청렴문화 확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하게 된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 의지를 밝혀주고, 명예 홍보대사의 자리를 기꺼이 수락해 준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나가는 발걸음에 국민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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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 지원 강화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도입된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교육과정은 1~6차 교육과정, 2007 개정 교육과정을 거쳐 2011년 누리과정이라는 이름으로 공통과정을 제정했다.기존에 교육과 보육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됐던 교육부 산하 ‘유치원 교육과정’과 보건복지부 산하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것이다.이어서 지난해 7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고시해 유아를 최우선 존중하고 유아가 주도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됐다.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일 진도 쏠비치에서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과 유아의 배움·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역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날 연수에서는 개정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 수석교사, 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다양한 입장에서 현장지원 요청을 받은 사례를 공유하며 단위 유치원 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과 실제적 해법을 모색한다.당초 53명 대상 1박 2일 심화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연수규모와 시간을 축소하고 주말 원거리 당일 연수로 변경했음에도 현장지원 의지와 실천력이 높은 교사들의 연수 참여 문의가 이어졌다.특히 현장 사례 및 토의 주제 관련 사전 과제 제출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사전연수 효과도 거뒀다.정종혁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은 대면 수업이 필요함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도입됐다”며 “도교육청은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과 원격수업지원 자료개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2학기에는 보다 강화된 역량으로 현장지원단 지원과 자료 보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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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육상, 전국 대회 연이은 금빛 질주진천군 육상선수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꼽히는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연이은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육상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24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혼성 및 남자 1,600m 릴레이 남자 200m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국내 200m 최강자로 불리는 고승환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릴레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민후 선수도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혼성 1,600m 릴레이 남자 1,600m 릴레이 남자 200m 종목은 올해 열린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 금빛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한 육상 관계자는 “진천선수단이 릴레이 종목에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고른 선수층 덕분”이라며 “당분간 릴레이 종목에서 진천군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진두지휘한 이동국 진천군청 육상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성적을 통해 진천군의 위상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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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거점학교 확대 운영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사회교과특성화학교를 기존 5교에서 3교를 추가 지정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9일 능주고에서 사회교과특성화학교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이런 내용의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거점학교 확대운영 방침을 밝혔다.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서 사회교과특성화학교는 사회교과 거점교인만큼,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사회과목 개설 확대를 당부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거점교의 역할과 다양한 과목개설,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극복방안, 발전방향을 함께 나누고 모색했다.정선호 능주고 교사는 ‘사회교과 어떻게 지역자원을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사례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배움터 삼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풀어가는 모델을 제시했다.이어진 원탁토론에서는 순천여고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학교 프로그램과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와 연계한 철학교실 등 학교마다의 중점프로그램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학생동아리활동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이창훈 장성고 교사는“이번에 사회교과특성화학교 선정되어 내년부터 운영되는데, 어떻게 계획을 수립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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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에듀테크 미래교실’ VR 콘텐츠 개발전라남도교육청이 에듀테크 미래교실 공간 구축을 지원하는 VR 콘텐츠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신규 구축 학교를 지원한다.3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에듀테크 미래교실은 교육과 기술이 만나는 교육 공간으로 2019년부터 구축을 추진해왔다.사업 첫해인 2019년 전남 도내 7교에 구축됐으며 올해는 80교가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VR 콘텐츠는 2019년 에듀테크 미래교실 공간 구축이 완료된 7교를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전남교육TV 유튜브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새로 에듀테크 미래교실 구축을 추진하는 학교가 손쉽게 각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도교육청은 이번 VR콘텐츠 개발로 공간의 본질에 좀 더 충실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새로 에듀테크 미래교실 구축에 나선 학교가 기존 구축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는 등 업무경감 효과도 기대된다.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에듀테크 미래교실 구축 공간 VR 콘텐츠 탑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간을 구축하는 학교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타 공간구축사업으로도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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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9일 3층 강당에서 완도·해남·목포·광주 지역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제24조(유․도선 사업자 등의 안전교육)에 따라 매년 1회(8시간 이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는 유·도선 사업자(선원, 종사자) 들에게 분야별(구급, 항해, 해양오염 등) 전문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이뤄진 안전교육은 유․도선 사업법 개정 내용을 비롯해 사고사례, 운항규칙, 선박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해양사고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 전환의 계기 및 해상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다중이용선박의“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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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수련활동‘갯바람 나들이’성료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난 28일 완도군 고금면에 위치한 고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 수련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약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우드버닝을 운영하였으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학년별 최대 30명으로 나누어 순환 진행되었다. ‘갯바람 나들이’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기다리던 중 새로운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강장만 원장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청소년활동에 어려움 있으나 이런 시기일수록 청소년 기관과 지도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헤쳐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