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최근 15년간 연구 성과 한자리에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립 허가 1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장흥군과 장흥군의회에 주요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13일 보고회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22일 보고회는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및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의 최근 15년간 연구 성과와 지역 특화자원의 육성 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5년간의 발전 전략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지금까지 65건의 연구사업(총 81억 원)을 추진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확보 83건 ▲산업체 지원 30건 ▲기술 이전 8건 ▲논문 등 학술발표 110여 건 등을 달성했다.특히 올해에는 8년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한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 5종을 품종 출원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복령, 목이, 동충하초, 운지 등 신소득 약용버섯을 지속 발굴해 재배 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 환경의 선진화를 위해 원목표고 자동 접종시스템과 스마트팜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군 특화자원인 버섯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무척 중요하다”며 “2030 전남 천연물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더불어 우리군에서 추진 중인 진균류 바이오헬스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버섯을 활용한 R&D 기반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흥군의회에서는 “장흥군이 건표고 주산지인 만큼 농가와 산업체를 위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농가와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8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개발된 표고버섯 신품종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출품 명칭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30만 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및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홈페이지의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 명칭 공모전」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박종득 지회장 ‘2021 노인의 날’대통령상 수상(사)대한노인회는 강진군지회 박종득지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1981년 설립된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박종득 지회장이 ‘2021 노인의 날’ 정부포상대상자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관내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7년째 강진군지회를 이끌고 있는 박종득 지회장은 관내 9,0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화합을 이끌고 군과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내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종득 지회장은 "강진지회 40년의 역사에서 이런 큰 상은 처음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헌신해 우리 고유의 효 문화 계승 발전과 노인복지 실현,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회장은 공무원 퇴직 후 마을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여 년동안 봉사하고 있다. 또 강진읍 분회장을 맡으면서 강진읍 경로당의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으며 강진군지회를 이끌며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장흥군 드림스타트, 2021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장흥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2017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4년 만에 이룬 쾌거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은 것이다.이번 평가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에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하여 전국 농산어촌 총 82개 드림스타트 중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장흥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신체·건강·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현재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144가구 288명의 사례 관리를 담당하면서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181개소가 넘는 풍부한 민간자원 연계, 분기별 유관기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사례 회의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 관리는 아동친화도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지방비 확보를 통한 사업 운영에 대해 기관장의 사업 추진 의지가 뛰어나며, 취약가구 발굴 및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결과는 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을 바탕으로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유기적인 협력 체계, 그로 인한 물적·인적자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동 모두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역아동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국가 생태탐방로 신규지정 위해 노력강진군은 지난 27일 2022년도 환경부가 추진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신규 지정을 위해 환경부 외부평가위원과 전라남도청 관계자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진만 생태공원은 2014년도에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한 결과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며, 남해안 하구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의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 10여 종이 서식하는 등 국가적 대표성을 가진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구역이다.또 국가 해안길에 포함된 위치로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을 건축하고 있으며 강진만 생태공원이 국가 생태탐방로로 신규 지정되면 군민과 탐방객들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자연환경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만은 20만여 평의 갈대 군락지와 남해안 하구역 중에 최대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국가 생태탐방로로써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강진만이 2022년도에 국가 생태탐방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
제4회 강진 무위사 수륙대제 봉행지난 25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무위사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국난극복 염원을 담아 타종부터 봉송 회향 등 수륙대제가 거행됐다. 무위사 수륙대제는 조선시대 3대 수륙대제로 인정받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장흥군,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공직 첫발’장흥군은 9월 27일자로 신규 임용될 지방공무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지난 24일 가졌다고 밝혔다.금회 발령 받은 공무원은 행정9급 12명을 포함하여 총 33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임용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공무원헌장 낭독 ▲기념사진 촬영 ▲군수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군은 신규 공무원을 조기 배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종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공무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함께 축하할 수 없어 아쉽다”고 전하며 신규공무원들에게는 “공직에 들어선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을 대하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진군, 청년들의 마음을 두드리다강진군은 2021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인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1기)’를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년협동조합 편들 장성현 대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협동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힐링 리스타트 캠프는 타지역 청년들이 강진에 머물며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강진군에 귀촌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지역자원, 청년 및 일자리 정책 등을 알아보고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새로운 청년인구 유입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7일간의 캠프는 타지역 청년들과 영랑권, 하멜권, 청자권, 다산권을 누비며 강진의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보며 여행하고 천연염색, 청자만들기, 자연요가, 두부만들기, 귀리 베이킹 등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지역 청년들과 타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강진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며 우리지역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강진의 발전 방향과 방법에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캠프는 총 3기까지 추진되며 2기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 3기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각각 7일간 운영된다. 현재 2기, 3기 인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군은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 및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계속해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도울 것이다”라며 “우리군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행함으로써 청년이 살기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원예힐링공예 활동 추진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남신·김용기)는 9월부터 독거노인 1인 가구 2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고독사 예방프로그램 ‘식물도 나도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원예힐링공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지난 17일 사업 설명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증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함과 동시에 향후 프로그램의 진행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예힐링공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임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노인돌봄전담관리사 16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독거노인과 함께 식물을 키워 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본 프로그램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송남신 대덕읍장은 “가족 중심의 사회가 해체되고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고독사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명품청자 축제기간 할인 판매로 감사 행사강진군은 제49회 청자축제 온라인 개최를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강진 명품 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만큼 10월 한달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강진청자쇼핑몰(www.gj-celadon.com) 및 강진청자판매장에서 한시적으로 40% 할인 판매하며 5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 라이브 특가 생방송’으로도 진행해 온라인으로 생동감이 있게 보고 구매할 수 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온비드 명품청자 토요경매가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1회 3점 관요 경매를 축제기간 2회에 걸쳐 30점 경매로 실시한다.한편, 강진의 명품 청자가 10월 한달간 글로벌 마켓‘이베이(EBAY)’에 입점해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온라인 수출의 첫발을 내디딘다.이승옥 강진군수는“축제 기간동안 명품청자를 40% 할인해 판매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구매와 관심 부탁드리며,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 청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학습문화센터 <드론 축구로 만나는 미래 체험> 성료장흥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 이하 수련관)은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2021 청소년학습문화센터 <드론 축구로 만나는 미래 체험>을 8. 19.~20., 8. 27.~28., 9. 18. 5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청소년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미래 전망이 높은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의 한 분야인 드론의 과학 및 기술적 지식과 다양한 드론의 조종 방법을 교육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드론 파지법과 조종법은 학교에서 배웠지만 드론으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드론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게 돼서 좋았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한편 수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인 ▲청소년 현장체험 활동(전통문화 체험키트) ▲청소년 수련캠프(미니어처 하우스 DIY 키트)를 기획하고 10월 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