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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마을 건강 복지600사업’50세대 밑반찬 전달 사랑의 반찬 만들어 이웃 사랑 실천[호남노사일보] 보성군은 지난 17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된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세부 추진 사항으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밑반찬이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하게 됐다. 이날 회원 17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홀몸 중장년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진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이 유지된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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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호남노사일보]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제조법, 음료 외형 등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수상 요리책(레시피 북)을 지역 내 카페와 식음료점에 제공하여 보성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연계 축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창출된 차별화된 차(茶) 콘텐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차(茶) 음료 경연대회는 보성 차(茶)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차(茶)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우리 차(茶)의 멋과 맛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차(茶) 문화의 대중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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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숲속 힐링 책방’으로 여유와 치유 선사[호남노사일보]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티움 차밭’ 일원에서 ‘숲속 힐링 책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속 힐링 책방’은 드넓게 펼쳐진 차밭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여유와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도서까지 구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속 힐링 책방’ 이용객은 “아름다운 차밭과 숲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숲속 힐링 책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보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성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며 독서, 소풍 등을 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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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호남노사일보]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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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 개최[호남노사일보] 경찰청은 14일 오후 4시 경찰청 1층 어울림 마당에서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초 범죄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경찰 조직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오늘 자리는 조직 재편 이후 추진되고 있는 경찰청의 범죄예방 정책의 방향성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은 식전 행사로 범죄예방 토론회와 본 행사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경찰청과 한국경찰학회 공동 주관으로 ‘경찰 범죄예방 활동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국외 범죄예방 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학계 · 협력단체 · 기관 · 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비전 선포식은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범죄예방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찰청은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안전과 신뢰가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와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범죄예방 정책의 비전과 목표로 각각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 과제인 ‘범죄예방 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운영 ▵ 범죄 취약 환경 관리 강화 ▵ 112신고 처리 체계 고도화 등 범죄 상황 대응 역량 제고 ▵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대응체계 구축 ▵ 공동체 치안 활성화 ▵ 과학기술 활용 치안 역량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붙임 참조) 행사에 참석한 협력 단체 대표는 “범죄예방이라는 것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므로, 오늘 자리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범죄예방에 관한 관심을 두고, 보다 실천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은 ‘범죄예방’이라는 숭고한 사명을 함께 공유하고, 경찰을 포함한 사회구성원의 의지와 열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회단체, 민간기업, 학계, 정부 부처 모두의 지혜와 땀을 모아 체계적이고 면밀한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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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집중호우 및 산사태 대비 선제적 예방 나서[호남노사일보]보성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산사태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율어면 산사태 취약 지역 내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시군 산사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재난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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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호남노사일보]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관내 부자(父子)가정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직접 조리한 열무김치, 장조림, 어묵볶음 3가지 반찬을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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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국 트립닷컴 그룹과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호남노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초대형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트립닷컴 그룹과 손을 잡고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5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트립닷컴그룹 제인 순 최고경영자(CEO), 그룹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관광 활성화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협력 ▲공동 캠페인 기획과 홍보광고 추진 ▲현지 공동 홍보판촉 및 시장동향 정보제공 등에 대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트립닷컴 그룹과 함께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동계, 한류, 웰니스 등 비교 우위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프라이빗 FIT투어(외국인관광택시), 웰니스(안심관광), 스노우 페스타(동계스키, 축제, 한류체험) 등 신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트립닷컴 그룹 제인 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트립닷컴 그룹의 동계관광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3억명 규모로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동계스포츠 시장과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스키장 대비 도내 스키리조트의 높은 경쟁력을 주목했고, 양측은 포스트 강원 2024 올림픽 레거시 상품개발을 위해 스키리조트(용평, 하이원), 전담여행사 등과 함께 맞춤형 상품 개발과 타깃마케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트립닷컴 그룹은 1999년 설립 이후 2003년 나스닥 상장, 4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여행플랫폼 기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트립닷컴 그룹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24년 1분기 방한 시장 규모 1위인 중국(101.5만명) 시장을 비롯한 중화권, 동남아 지역 등의 국제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중국 시장 강원관광 홍보세일즈 방문기간 동안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세일즈를 비롯해 양양국제공항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상하이지사)와 함께 화동지역 주요 여행업계 대상 상품개발 및 홍보판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 그룹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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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장, 보령해경 현장 구조태세 점검 나서[호남노사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됐다 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용진 청장은 어제(13일) 보령해경서 대천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해경서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급격한 해양 기상 변화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김용진 청장은‘봄철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예방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사고 예방을 빈틈없이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진 청장은 지난 1일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항VTS를 7일에는 경인항VTS, 김포고정익·인천회전익항공대 등을 점검했으며, 앞으로 태안·평택·인천해경서를 차례대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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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인 집합(대면)교육을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된다. 교육은 집합(대면)교육과 온라인(비대면)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집합(대면)교육은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17회에 걸쳐 2시간 동안 해당 읍면동 회의실 또는 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세부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비대면)교육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통합포털'에서 3월부터 9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