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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곡성군이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곡성군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색 있는 혁신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을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고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이 선순환 구조의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 ‘교육이 일자리로 선순환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꿈놀자놀이터 조성’ 프로젝트가 주목 받았다.이외에도, 하천둑을 활용한 ‘뚝방마켓’,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한 ‘민·관·산·학 협력단 운영’, 청년 웹툰 작가 지원을 통한 ‘곡성군 소상공인 홍보툰 제작’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호평을 받았다.이귀동 부군수는 시상식에서 "이번 우수상 수상은 곡성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곡성만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례로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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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정책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곡성군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취약한 인구구조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으며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희망곡성청년파트너 위원장,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게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청년 기본현황”, “실태와 특성 분석을 통한 청년정책 방향 설정”, “청년인구 유입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인구감소 대응”,“청년 유출 방지 정책과제 도출”, “곡성군 맞춤형 지역특성화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의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이다.용역 수행기관은 최종보고를 통해 과업 수행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곡성군 청년정책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이상철 군수는 “청년정책은 곡성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청년정책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는 행복한 곡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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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김선영, 끝내주는 호흡으로 사이비 종교 침투 성공!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난관 봉착! 빠져나갈 묘수 찾을까?[호남노사일보]강기영과 김선영이 스릴 넘치는 특별한 외근에 나선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혼 전문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김선영 분)와 자문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이 위장잠입 업무를 수행하다가 궁지에 몰린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높인다. ‘솔루션’의 대표인 손장미는 과거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의 도움으로 나락으로 갈 뻔 했던 이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그에 깊은 사명감을 느껴 ‘솔루션’을 설립, 대표 해결사로 김사라를 내세우고 법적인 부분을 도맡을 자문변호사로 동기준 영입을 적극 추천하면서 오늘의 이혼 어벤져스 솔루션 팀을 만들어냈다. 특히 손장미는 김사라를 200% 믿고 실무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자본이 필요할 때에만 나서는 아주 모범적인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터. 김사라와 동기준이 솔루션 진행 도중 한 베이커리를 쑥대밭을 만들었을 때도 나타나 본래 손해보다 몇 배를 더 얹은 밀가루로 되갚아주는 것은 물론 얼마 전 최라희(한보름 분) 케이스를 해결 할 때도 주저하지 않고 경매 금액을 올리는 등 통 큰 대표의 카리스마를 발산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로 뒤에서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는 식으로 솔루션에 참여하던 손장미가 동기준과 나란히 업무에 투입된 상황이 펼쳐져 있어 흥미를 돋운다. 선글라스에 지팡이 차림의 손장미와 그런 그녀를 수행하는 동기준의 조합이 신선함을 자극하는 것도 잠깐, 심상치 않은 남자들이 에워싼 두 사람에게 위험 신호가 느껴지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이 변장을 하고 숨어든 곳이 사이비 종교 예배당이라는 점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외지인에게 배타적이기로 소문난 사이비 종교에서 두 사람이 침투한 이유는 무엇이며 무사히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환장(?)의 호흡을 자랑하는 대표 김선영과 자문변호사 강기영의 위험천만 외근 결과는 21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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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요 야간 민원실 지속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곡성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제공되며,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 시간에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목요 야간민원실`은 여권 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진정·고충민원 접수 등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증가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여권 관련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여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카드결제 가능) 등이 있으며,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을 경우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정문수 민원실장은 "야간민원실을 통해 업무 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곡성군은 올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민원인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민원 행정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을 새로운 시책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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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전력 이재박 대표,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라면 기탁곡성군은 지난 2월 16일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현물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재박 대표는 “우리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이재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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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중희,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호남노사일보] 배우 김중희가 빛나는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중희는 20일(오늘)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DK E&M)에서 박민영(강지원 역)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꼰대 상사 김경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명품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김중희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활약상을 짚어봤다. # 시청자 과몰입 유발 ‘메롱’ 꼰대 상사 김경욱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강지원과 양주란(공민정 분)에게 말끝마다 ‘메롱’을 붙이며 태도를 지적했고, 작품 전개에 중요한 축이었던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부하 직원들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상사에게는 아부하는 등 밉상 상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 정수민과 대환장 러브(?) 라인 정규직 전환을 노리고 김경욱에게 접근한 정수민(송하윤 분)과의 대환장 케미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정수민의 속내를 모르는 김경욱은 그녀와 결혼해 알콩달콩 사는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정수민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결혼하게 되고, 먼발치에서 결혼식을 지켜보며 “정수민, 너를 사랑했던 나는 오늘 죽는다”며 눈물짓는 김경욱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 김경욱을 더욱 생생하게 그린 김중희의 디테일!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 김경욱은 김중희의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완성됐다. 김중희는 특이한 웃음소리부터 깐죽거리는 말투, 걸음걸이, 팔 토시, 넥타이 등 의상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으로 김경욱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김중희의 해석과 연기로 탄생 된 김경욱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서 김중희는 ‘무빙’,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미스터 션샤인’ 등 안방극장과 ‘노량: 죽음의 바다’, ‘거미집’, ‘유령’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김중희는 진상 상사 김경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에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한 김중희의 열연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중희는 “뜻깊은 작품을 만나 기뻤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 김경욱으로 살아가는 동안 행복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중희의 호연이 빛났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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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열린공간, ‘영주역 트래블라운지’ 재오픈[호남노사일보]영주시 방문객들을 위한 ‘트래블라운지’가 영주역에 19일 다시 문을 열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개소했던 ‘영주행 트래블라운지’가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시 5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트래블라운지에는 영주시 여행 정보가 담긴 홍보물이 비치돼 있고 관광 안내를 통해 다채로운 영주 여행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핸드폰 충전 서비스 △휴게공간 마련 △다국어 쇼핑관광 키오스크 구축 등을 통해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쇼핑관광 거점 역할을 한다. 특히, 트래블라운지는 지역 농특산품 업체와 연계해 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쇼핑관광 부흥에 나선다. 재단은 영주의 우수한 쇼핑관광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관내 업체 공고를 통해 총 6종의 상품(소백산아래 ‘한부각’, 리얼리글로벌 ‘애플잼’, 삼영에프앤비 영농조합법인 ‘아침부터 사과즙’, 밀라플라 ‘영주사과 굿즈’, 소백산나무꾼벌꿀 ‘소백산 벌꿀’, 라삼농업회사법인 ‘진생라삼 산양삼차’)을 선별, 트래블라운지 내 판매한다(판매가 2천 원 ~ 2만5천 원). 영주 농특산품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영주역은 관광객이 영주를 방문해 첫 걸음을 내딛는 장소이자 여행을 마무리하는 추억의 공간이다”며 “트래블라운지가 방문객들에게 영주 관광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추억을 가득 심어주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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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 확장 및 개선 공사로 야영장 부분 휴장[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 기능 확장과 노후 시설물 개선하기 위해 야영장 중 데크 시설에 대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산림휴양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 및 기존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위한 ‘백운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시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산림 레포츠 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속의 집 개축 ▲야영데크 규격 확대 ▲취수장 온수 공급 설비 구축 등으로 전반적인 시설 확장 및 노후 시설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객 안전 및 편의 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야영장 시설 중 데크시설만 휴장할 계획이며, 공사의 영향이 적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다른 시설은 평소대로 운영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더 나은 산림휴양·교육·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휴장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시설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야영장은 제1야영장(37데크), 제2야영장(18데크)으로 운영․관리하고 산불예방 및 시설 관리를 위해 동절기 기간(11월1일 부터 3월31일)에도 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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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에 경영여건 개선 최대 7백만 원 지원곡성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부 리모델링 등 점포 시설 개선 비용과 경영에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업신고증을 받은 푸드트럭 사업자는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고일 기준 곡성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경영 기간 등 요건에 따라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다만, 최근 3년간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와 이와 유사한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 전년도 매출을 증빙할 수 없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 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와 관련 자료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곡성군은 본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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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농업현장 기대감 높아곡성군이 영농철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오는 2월 22일에 맞이한다. 이들은 전국 70개 참여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이다.이 근로자들은 지난해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하게 된다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들은 도착 직후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근로 준수 사항, 감염병 예방, 인권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로 시작 전 통장 개설 및 외국인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 근로자들이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곡성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구사하는 라오스 인력을 2주간 현장 배치하고, 근로 기간 동안에는 전담 통역사를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 마련 뿐만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으로 최소 5일 전까지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일 100,000원(중식비 포함)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자인 곡성농협에 선입금하면 근로자를 배치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