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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호남노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9억7000만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을 ‘원예작물분야’는 시설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 등 6개 사업을, ‘융복합지원분야’는 농가체험 서비스 상품화 시범 등 2개 사업을, ‘치유·도시농업분야’는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주소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시에 소재한 농업경영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5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경영체와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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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천터미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 완료[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터미널·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무진대로에서 광천사거리 방면으로는 터미널 내부도로와 무진대로간 합류지점이 위치하여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택시, 배웅·마중객 차량 등)과 무진대로 통과차량, 죽봉대로 방면 우회전 차량과의 상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상당수의 차량이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천사거리로부터 90m 내 짧은 구간에서 5개 이상의 차로를 무리하게 변경하면서 불법으로 좌회전하고 있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10월부터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택시운송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을 금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터미널 내부에서 진출하는 차량이 광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교원공제사거리에서 유턴 후 동운고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노면에 방향유도표시(노면색깔유도선)를 설치했다. 더불어 광천사거리에서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 정보 전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운전자와 택시 승객 등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동운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라는 대형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안내체계를 강화했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이 동운고가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혼잡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개선사업에 대한 효과분석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개선이 필요할 경우 다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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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동산 실거래 위반 25건 적발[호남노사일보]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25건을 적발해 처분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124건을 정밀조사해 허위·지연 신고, 탈세 의심 등 위반사항 25건(38명)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국토교통부 위탁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상시 모니터링한 광주시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990건 가운데 124건을 선정한 뒤, 매도·매수인과 공인중개사 등 대상자에게 거래계약서, 자금조달증빙 등 소명자료를 받아 신고내용과 일치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24건(337명) 중 자치구 행정처분 8건, 국세청 통보 14건(중복 1), 행정계도 6건(중복 2) 등 총 25건(38명)을 처분했다. 광주시는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연·허위신고(계약일 및 거래가격 등), 중개수수료 초과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서 과태료 부과,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 양도세·증여세 탈루 의심, 자금출처 불분명 건 등에 대해서는 국세청으로 통보해 세금조사 후 과징금을 처분토록 할 계획이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 실거래 모니터링과 체계적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정밀조사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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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드드림랜드, 월곡2동 아동 교육 후원[호남노사일보]광주 광산구 월곡2동에 있는 월드드림랜드가 아동 교육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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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과 동아리 활성화[호남노사일보]목포시립도서관이 2024년 새해에도 독서문화진흥과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일상을 멋지게 가꾸어가는 시니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윤슬’, 주부독서동아리 ‘책견만리’, 지역도서관 운영자들의 독서모임인 ‘비욘드’는 목포시립도서관의 대표 독서동아리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 제작된 도서를 주제로 한‘BOOK 무비’와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기록으로 발전시키는‘독서노트 스터디’ 동아리를 신설해 독서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기대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은 책읽기의 생활화와 소통,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혼자읽기’에서 맛보기 어려운 ‘함께읽기’의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는 물론 취미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누구라도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공간나눔 지원, 주제도서 지원, 멘토링, 강연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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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장태유 감독, “이하늬는 코믹·액션 다 잘하는 연습벌레”[호남노사일보] 장태유 감독이 ‘밤에 피는 꽃’의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독특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뒤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배우 이하늬를 극찬했다. 장 감독은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원 배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이종원 배우는 피지컬이 좋고 모든 액션을 소화할 만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안정감을 주는 보이스 톤과 정직한 느낌의 단단하고 깨끗한 눈빛, 섬세함과 터프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난 배우”라고 평했다. 특히 연출 포인트에 고심을 했다는 장 감독은 “코미디를 어떻게 연출할까, 이 시대의 코미디는 어떠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통쾌하지만 불쾌하지 않으려면 액션이 리얼하기보다는 만화처럼 보이기를 바라면서 연출했다. 강력한 여성 히어로지만 허당끼와 인간미로 무장한 과부 여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장태유 감독은 예비 시청자들이 주목해서 봐야 할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관전 포인트로 “과부 여화를 만나는 재미와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지는 맛, 새로운 맛의 사극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밝힌 뒤 “시원하게 6주를 순삭할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짤이 많이 퍼지는 드라마, 우울할 때 보면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건넸다. ‘밤에 피는 꽃’은 장태유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후속으로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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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이번 무상 임대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임대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2종 14대이며, 임대방법은 사용을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와 마을대표가 신청하면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행적인 소각으로 미세먼지 발생, 산불화재 우려가 높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나 멀칭자재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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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교 재학생도 인근 대학에서맞춤형 고용서비스 받는다.대학 내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하여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작년 99개에서 올해 120개 대학으로 늘어난다.(’24.2월 지원만료 19개 대학 포함, 40개소 신규 모집)또한, 1:1 상담을 기반으로 저학년에게는 진로·직업의 탐색과 설계를 제공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 훈련·일경험 연계 등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도 작년 12개에서 올해 50개 대학으로 확대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고교 재학생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직업계고, 비진학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전 진로상담·설계 및 직업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한다. 신규로 20개 대학을 선정하여 인근 고교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1월 5일(금)부터 1월 29일(월)까지 ’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할 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지난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대학과 학생의 호응이 높아 운영대학을 대폭 늘리고 고교 단계에도 서비스를 신설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인근 고교 재학생들과 지역청년에게 취업지원 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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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여객시설·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설을 앞두고 광주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없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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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학관, 2024년 문학프로그램 강사 모집[호남노사일보]광주문학관은 2024년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책놀이 및 전통놀이, 어린이 작가 양성, 글쓰기 교실 등 6개 강좌이며, 운영강사 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수료증)을 소지한 자 또는 신청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광주문학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은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기본 소양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