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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협, 왕조1동 취약계층 아동 학용품 전달순천 신협(이사장 윤정구)은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 왕조1동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 초등학생에게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50개를 전달했다.순천 신협은 매년 ‘우리동네 어부바’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연말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관련 참여 행사가 축소되어 상대적으로 정서적 박탈감을 느끼기 쉬운 한부모·조손가족 초등학생 50명에게 학용품 10종으로 구성된 세트를 직접 포장하여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전달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윤정구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학습발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정윤배 왕조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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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잡월드 등 현안사업 현장간부회의 열어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시 간부들과 함께 연향뜰 개발 현장을 찾아 순천만잡월드,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다. 허석 시장은 5~6월 중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 체험하도록 하여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험 시설 간의 중복을 피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치하되 성남 잡월드와의 차별화 및 특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순천만 잡월드와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인근에 건립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의 42개 체험장 중 유일하게 도심 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특장점이 있다.허 시장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순천시만의 특색 있는 네이밍을 추진하고, 여타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좋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함과 동시에 성인들을 위한 목재 관련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효율성을 높이도록 당부했다.한편, 연향뜰은 이러한 시설들과 함께 2026년까지 순천만 가든마켓,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국가정원 주차장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지이다.허석 순천시장은 “모든 시설은 사전에 이용자 및 다양한 시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수시로 현안 사업장을 확인·점검하여 낭비요인 및 불합리한 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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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이번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택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순천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18개월(시행월 기준) 유아 약 333명이며,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방, 그리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애 1회에 한해 제공된다.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등록 등본, 개인정보 활용동의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신청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 달에 일괄 발송된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꾸러미는 시립도서관 6곳(삼산, 그림책,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도서관)에서도 배부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행), 육아수첩을 소지하고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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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춘창고 출신 청년창업가, 창업1주년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순천시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 출신 ‘바니스바스켓(대표 오정민)’이 지난 4일 개업 1주년을 맞아 순천시에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바니스바스켓’은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검증 받은 샐러드 메뉴로 장천·남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간인 장천동에서 2020년 4월 샐러드 전문점을 오픈하였고, 1주년이 되는 2021년 4월 순천시에 성금기부의 뜻을 전했다.오정민 대표는 “2020년 장천·남제 도시재생뉴딜 사업 새벽거리 외식업소 음식 맞춤 컨설팅 사업에 참가해 가게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순천시가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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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적의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주간 행사 운영순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힘내요! 어린이들에게 기적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 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줄어든 이용자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도서관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내용은 그림책 작가가 보내는 희망메시지, 친구에게 희망엽서 보내기, 책속 보물찾기, ‘가족’을 주제로 한 책 전시다.그림책 작가가 보내는 희망 메시지는 6명의 그림책 작가(김경희, 류재수, 미우, 사이다, 오치근, 조혜란)가 순천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영상으로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 5월 한달간 게시된다. 또한 작가들의 희망메시지는 현수막으로도 제작하여 기적의도서관 외벽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체험이 어려워 평소 친구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써서 마음 전하기,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고 보물처럼 숨어있는 이벤트와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찾는 행사로 진행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가 응원해주며 힘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uncheon.go.kr/miracle)나 전화(749-8890)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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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 추진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국비 11억 9800만원을 지원받아‘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택배, 포장 등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배출단계에서부터 선별인력을 지원하여 재활용품 품질을 개선하고 폐기물이 적체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시는 5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03명의 재활용 선별 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다. 의무관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장소에서 재활용 폐기물 선별과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역할을 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잘못된 분리배출 행태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과 폐기물처리 비용이 증가해왔으나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청정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용 안정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인사채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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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오는 5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질서 확립 시민운동으로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우수참여자에 대해서는 연말 단체표창과 시상금과 더불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교통안전 캠페인 및 릴레이 챌린지, 사회관계서비스망 등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홍보 등이다. 특히 거리캠페인 및 SNS 등을 통하여 최근 개정된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차량 금지(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 2쪽 저쪽 ! 3초 동안! 4고 예방 !),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진 10인이상 개인·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시 관계자는“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마중물 역할의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자원봉사에 어린이, 학생, 학부모, 버스·택시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개인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suncheon.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 확인 및 순천시청 교통과 교통관리팀(061-749-5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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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 체납자 가상화폐 압류로 체납액 징수순천시(시장 허석)는 고액 체납자들이 은닉 재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화폐)을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최근에 가상화폐는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자와 거래금액이 증가하고 재산을 은닉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또한 가상화폐는 경제적 가치가 있고 전자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증표로써, 지난 3월 2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약칭: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강제 처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가상화폐 압류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 377명(체납 64억 원)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에 조회 의뢰하였다. 조회결과에 따라 즉시 가상자산을 압류 후 매도하여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순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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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박물관, 가정의 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에서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낙안읍성 부근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낙안읍성 동헌에서 출발하여 박물관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고, 퀴즈를 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체험’을 운영한다.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주차장에 정주되어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신비한 마법의 방(세계인형)’전시버스 관람도 가능하다.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31일까지 플로렌스 여사의 식물도감에 실려 있는 5월에 피는 야생화 스티커를 사용하여 엽서를 꾸미고 써보는 ‘소중한 사람에게 꽃엽서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도 인화하여 제공한다.5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어린이날, 미니스탠드 꾸미기’도 함께 진행된다. 유물 스티커와 유성펜을 사용하여 원하는 대로 나만의 미니스탠드를 꾸며볼 수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시대를 극복하고 힐링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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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書(서)로 通(통)하다순천시(시장 허석)는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한중일 서예전각 교류전의 열림식을 가졌다.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 서예단체 회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악퍼포먼스 그룹 ‘얼쑤’의 축하공연과 공식연설,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었다.특히, 지강 김승민 작가가 10m가 넘는 현수막에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슬로건인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대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시연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열림식으로 막을 올린 본 교류전은 순천을 비롯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양저우, 일본 기타큐슈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5월 16일까지 전시된다.2020 중국 동아시아문화도시였던 양저우(揚州)시에서 시작된 본 순회 전시는 이번 순천 전시가 끝난 후, 올해 하반기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에 전시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한중일 3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예전각 교류전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5월 14일 순천만 국가정원 특설 수상무대에서 열리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