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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자원봉사로 장애인의 날 온기 더해[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자원봉사를 펼치며 행사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자원봉사단체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 ‘온기 나눔’ 르네상스 시민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보조 및 안내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 환경 정비,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활동을 펼쳐 원활한 행사 진행에 ‘빛과 소금’과 같은 원동력이 됐다. 더불어 ‘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캠페인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 참여자는 “지역에서 치러지는 크고 작은 행사를 도우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적 행사를 준비하는 밑거름을 다지게 됐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뜻깊은 시민운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종 섬박람회지원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다함께 5대 시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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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장학회, 제27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호남노사일보]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진남장학회(이사장 박정채)가 제27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35명에게 4,4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설립됐고 이후 2020년 5월 2억 원을 더 출연, 자본금 4억 원이 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설립돼 지난 1997년 제1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지급해 올해까지 1,532명에게 총 7억 5,5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정채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날개를 펼쳐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여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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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연계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여수 르네상스 친절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한 물가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부인회 등 소비자단체, 외식업·숙박업 관련 위생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돌며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가격표시제 준수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물가 안정 참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캠페인은 박람회가 개최될 때 까지 매월 권역별로 실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고물가 속 자생단체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4월 한 달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을 추진 중이며 물가모니터요원(10명)을 활용, 매월 주요물가에 대한 가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지역민이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첨부파일전체(Zip)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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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오늘(19일) 정규 11집 발매! 새롭게 써 내려갈 대중음악계 역사에 전 세계 주목![호남노사일보] 지난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수상 연설 중 4월 19일 새 앨범 발매를 깜짝 예고했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약속을 지켰다. 유니버설뮤직은 “대중음악 산업 그 자체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늘(19일)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발매했다”며 “지난 앨범 [미드나잇츠(Midnights)](2022)로 그래미 시상식 올해의 앨범 최다 수상자 등극 및 발매 직후 팝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석권, 2022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을 기록 그리고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에선 각각 역대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앨범과 발매 첫날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팝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신보에도 전 세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2022)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한 신보. 테일러 스위프트가 강점인 문학적인 가사를 앨범명처럼 ‘고통받은 시인’의 관점에서 녹인 작품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곡을 쓴 적은 없었다. 이 앨범은 반드시 만들어야만 했다”라며 이번 신보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에는 고정으로 담은 16곡과 더불어 네 가지 버전의 앨범에 각각 있는 보너스 4곡까지 더해 총 20곡을 수록했다.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영국 출신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과 협업한 곡도 있다. 포스트 말론은 이 앨범의 오프닝 트랙 ‘포트나이트(Fortnight)’에 힘을 보탰고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보컬 겸 송라이터이자 리더인 플로렌스 웰치와는 ‘플로리다(Florida)!!!’를 작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단짝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도 이번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잭 안토노프는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 [미드나잇츠(Midnights)], [포크로어(folklore)], [에버모어(evermore)]를 비롯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8개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22년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 그리고 2023년 2개의 재녹음 앨범 [스피크 나우(테일러스 버전)(Speak Now(Taylor’s Version))]과 [1989(테일러스 버전)(1989(Taylor’s Version))] 발매 등 왕성환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2023년 3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세계 순회공연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는 전 세계를 테일러 스위프트 열풍에 밀어 넣었다. 디 에라스 투어는 일정의 반도 지나지 않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높은 순회공연 수익인 1조 3,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공연이 열리는 도시마다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일어나며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라는 경제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이로써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3년 예술인 최초로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많은 빌보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동시에 1위부터 10위를 석권한 아티스트, 가장 많은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 노래를 가진 여성 아티스트(총 232곡), 가장 긴 길이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노래 ‘올 투 웰(테일러스 버전) (10분 버전)(All Too Well(Taylor’s Version) (10 minute Version))’ 보유자, 각기 다른 앨범의 곡 3개를 빌보드 핫 100 차트 톱 10 안에 넣은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1년 안에 3개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등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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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무장애도시’ 선포![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 특히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통해 관광, 건축, 교통 전반에 걸쳐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회의 의장, 지역 정계인사 등이 참여, 그간 여수시의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대내·외로 선포를 통해 민․관 모두의 참여의지를 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발판 삼아 모든 분야에서 경계 없는 무장애 도시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차별과 차이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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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0번째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호남노사일보]여수시는 지난 17일 40번째 오순도순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돌산읍 군내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과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오손도손 보금자리’는 시가 핵가족화 및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등 홀몸 어르신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다. 지정 시설에는 냉·난방비, 보험료, 공과금, 주·부식비 등이 지원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있어 타지 거주 자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돌산 9, 소라 3, 율촌 2, 화양 7, 남면 5, 화정 7, 삼산 6, 국동 1개 등 총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군내중앙경로당 어르신 보금자리에 옷장, 이불, 가전제품 등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어르신 여가프로램으로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실 있는 보금자리 운영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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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나서[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 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 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102곳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 ‘착한가격’ 메뉴판을 제작 배포하고, 업소 당 최대 2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해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용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추진해 시민들의 이용 동참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매월 물가모니터요원(10명)을 활용,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내에 착한가격업소를 115곳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소모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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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7일 개최 팬콘서트 'WIND TALE' 포스터 추가 공개! 팬사랑 가득 공연 예고[호남노사일보]가수 김재환이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로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재환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의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김재환은 단정한 셔츠와 깔끔한 슈트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경, 책 등 소품을 활용해 김재환이 가진 댄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팬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MD 부스에서 김재환의 공식 MD도 만날 수 있다. 응원봉을 시작으로 Q&A 북, 엽서 세트, 티셔츠까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D TALE'은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다. 김재환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NOT ALONE'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에 김재환이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2024 팬콘서트 'WIND TALE'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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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디오션리조트,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 워터파크 이용권 후원[호남노사일보]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거점 종합휴양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여수디오션리조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는 더욱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디오션리조트는 작년 디오션CC에서 열린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채리티존 이벤트를 열어, 3,5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아동양육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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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최근 잦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대상 품목에 대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동상해와 햇볕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3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농작물 재해보험료’ 9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 농작물은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73개 품목이며, 가입대상은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 해당된다. 지역별로 가입 품목과 가입 일정이 상이하므로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방문 및 문의 후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했더라도 농작물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가입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보험 가입 신청 후 현 지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 농업인 또는 법인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단, 보험가입 금액(생산액)이 200만원 미만인 농지는 보험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축협 본점 및 지점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