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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월의 독립운동가, 동정 태생 ‘곽재석 선생’ 선정[호남노사일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4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곽재석(郭在石)선생’을 선정했다. ‘곽재석 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동교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통치 항거를 결의하고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했다. 종고산 정상 등지에서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하는 등 항일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적발 될 것을 고려해 3개조로 나눠 활동하다가 그 해 9월경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출감했다. 곽재석 선생은 이같이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고 학업을 중단하게 된 점을 인정받아 2006년 2월에는 여수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도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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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31번째 장편영화 '여행자의 필요',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 4월 24일 개봉 확정! 국내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호남노사일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4월 24일(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여행자의 필요 (A traveler’s needs)│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ㅣ출연: 이자벨 위페르,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 등]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은 이로써 5번째 수상이며, 이번 수상에 앞서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 배우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행자의 필요'에 대해 해외 매체들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있었다: “홍상수의 '여행자의 필요'는 최근 몇년 간 나온 그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신선한 공기처럼 당신을 스쳐가는 영화이다.” Rory O'Connor (The Film Stage) “모든 샷에서 홍상수가 드러나는 영화다-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영화가 있었던가?-그러나 다른 작품들 보다 더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매혹적인 작품 중 하나.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다." 홍상수의 팬들은 영화 안 이 문장이 감독에게 확실하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묘하게 같아 보이는 길이라 여겨질 때 조차도. 이 영화의 새로움은 미묘하며, 부드럽게 당혹스럽고, 그러면서 정말 큰 만족감을 준다.” Jonathan Romney (Screen Daily)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의 작품에서 즐거움을 주는 떠돌이 인물을 통해 그녀가 위대한 코미디 연기자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 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가장 드러내놓고 웃기는 영화 중 하나이다. ···그냥 그녀가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David Jenkins (Little White Lies) “홍상수 작가/감독의 너무나 즐겁게 미칠 듯이 웃기는, 그러면서 확실하게 신비로운 '여행자의 필요'는 감독과 배우의 세 번째 협업으로 그 세 작품 중 확실하게 최고의 작품이다.” Robert Daniels (RogerEbert.com) “동시에 이상하면서 독창적이고, 웃기면서도 건조하다.” Marc Cassivi (La Presse) “이자벨 위페르가 빛나고 있는 실존적이고 시적인 환상물.” Nicolas Bardot (Le Polyester) “홍상수와 이자벨 위페르가 재회하여 바람이 부는, 수수께끼 같은 오후의 산책을 떠난다. 위페르의 사랑스럽게 모자란 듯 보이는, 무심한 듯 보이는 연기가 영화의 진행에 편안한 친숙함의 장막을 제공한다.... '여행자의 필요'는 지칠 줄 모르는 이 한국 작가의 장난기 섞인 불가해함이 가장 잘 드러나는 영화이다.” Guy Lodge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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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게 제대로 찍힌다! 일생일대 위기 봉착![호남노사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계속 부딪친다. 오늘 3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앞선 방송에서는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대충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준섭의 황망한 죽음에 대충의 가족들은 슬픔에 잠겼고, 도라 가족을 적대시했다. 이에 쫓겨나다시피 삼 남매를 데리고 집을 나온 미자는 다시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도라가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안도했다. 방송 말미에는 성인이 된 필승이 본격 등장하면서 향후 펼쳐질 도라와의 파란만장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성인이 된 후 재차 얽히게 되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겼다. 갑과 을로, 어릴 적과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먼저 막내 드라마 PD 필승은 직장 동료들과 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디선가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에 등골이 서늘해진다. 도라가 자신의 뒤에서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것. 이에 당황스러운 필승은 안절부절못하고, 그의 행동으로 심기가 불편해진 도라는 속마음을 얼굴에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15년 만의 재회였지만, 첫사랑 필승을 알아보지 못한 도라는 결국 필승의 상사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도라에게 제대로 찍힌 필승은 그녀의 말 한마디에 방송국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데, 두 손을 공손히 모은 필승과 그의 앞에 당당히 서 있는 도라의 극과 극 모습까지 포착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 필승은 일생일대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톱배우’ 도라와 ‘드라마 PD’ 필승의 파란만장한 방송국 이야기는 오늘 3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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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임업직불금 4월 1일부터 접수[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지급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4~9월까지 소득검정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11~12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기간 내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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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소라도서관, 노후 냉·난방기 교체 위해 임시 휴관[호남노사일보]여수시립소라도서관이 노후 시스템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오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으로 도서 대출과 열람은 4월 4일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이용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기간 중의 도서 반납 예정 건에 대해서는 자동연장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휴관으로 인해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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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쌍봉천 수질개선 'EM흙공던지기', 7차례 이어져[호남노사일보]여수 쌍봉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에 지역 내 손길이 모아져 7차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라복지관(관장 정성훈)은 지난 30일 (구)덕양역 양지바름공원, 쌍봉천 등에서 여천NCC의 후원으로 EM환경정화활동 ‘쌍봉천 살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천 생태계가 복원되면 이산화탄소도 흡수한다. 이날 소라종합사회복지관(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아동 포함)과 여천NCC,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 사회복지학과 석유화학고 학생 등 100여명 참여해 EM흙공 1,000여개를 만들어 쌍봉천에 던지고 하천 인근 쓰레기 줍는 플로깅도 펼쳤다. 사)모두모아봉사대는 “환경캠페인과 하천살리기 행사를 추진하며 쌍봉천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으로 쌍봉천 수질개선과 학취제거에 효과를 보고 있어 뿌듯하며, 지역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천NCC 총무팀 최호원 과장은 “깨끗한 물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며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을 사회 환원하는 지역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성훈 소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환경을 위한 사업에 협력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복지는 물론 ESG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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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백기름가공품 사업 운영 활성화 이행 재 협약[호남노사일보]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엘엔케이네이처와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 운영 활성화 이행 재 협약을 체결했다. ‘동백기름가공품생산·판매사업’은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유휴노동력에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엘엔케이네이처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동백화장품 원료인 동백종자를 공급하고 ㈜엘엔케이네이처에서는 동백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전 협약기간이 만료에 따른 것으로, 동백종자 수매 단가를 kg당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매년 2,000kg이상 동백종자를 수매하고 동백화장품 매출액의 2%를 수수료로 납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시화, 시목인 동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여수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백화장품은 동백오일, 동백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동백클렌징폼 등 9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쿠팡, 스토어팜 등 인터넷쇼핑몰과 여수시 주요 특산품판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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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9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열어[호남노사일보]여수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9기 여수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여수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력육성을 위한 장기 전문교육으로 농업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과정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19기는 오는 9월까지 9개월간, ▲농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치유농업반, ▲농작물 재배 기초를 다루는 소득작물 기초반 2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39회차로 과정별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해보는 실습교육,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현장견학까지 알차게 추진되며,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강사평가를 도입하고 학습평가를 정착시켜 교육의 질과 효과를 높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교육생 치유농업반 35명, 소득작물 기초반 31명이 참석했고, 학사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농업이야말로 장차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성장산업인 만큼 여러분이 그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 농업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땀 흘려 일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수 있도록 여수시에서도 농업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18기에 걸쳐 35과정을 개설해 총 1,1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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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받아가세요”[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전시 관람비(포인트)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발급 대상자는 총 845명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등) 확인 후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최초 신청한 온라인 예매처에서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전시 티켓을 예매․관람할 수 있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비 허용 장르로 관람이 제한된다. 10만 원의 포인트는 선 지급되며 나머지 5만 원은 추후 예산 확보 후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착순 신청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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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광양시 세정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협력 강화[호남노사일보]여수시와 광양시 세정과가 28일 고향사랑 기부제에 상호기부하며 제도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 세정과 직원들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응원하기 위함으로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업무교류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여수시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홍보하며 광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옥재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광양시 세정과와 업무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