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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 나서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새내기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첫째 날은 업무 추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군정현황, 복무, 친절교육, 새올, 기록물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둘째 날은 해동사를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묵념을 마치고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장흥의 미래를 이끌 역점 사업장과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관광자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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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올해 기탁금 3억 원 돌파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올해 들어 23일 기준 3억2백만 원으로 장학금 기탁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2005년 4월 설립된 재단법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현재까지 169억1천7백만 원을 조성했다.올해 기탁금 3억 달성은 지난해(12월 10일)에 비교해 49일 앞서 이루어졌으며 지난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악재로 지역 경제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강진 인재 양성의 뜻에 동참한 군민, 향우, 업체,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강진군민장학재단에 의하면 올해 민간 기탁액은 2억5천만 원으로 작년 동월 기준 1억 8천3백만 원에 비해 약 24% 증가했으며 민간 기탁 횟수 또한 작년 241건에서 올해 356건으로 크게 늘었다.군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1개의 관내업체에서 가장 많은 8천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선 수혜 사회환원 기탁자, 마을 이장, 개인사업자 등 48명의 군민이 6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취미, 봉사, 종교, 전통문화 계승 등의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22개의 단체에서 3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1명의 향우 또한 3천4백만 원을 기탁하며 멀리서도 변치 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강진 인재 육성을 위해 힘들여 번 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분들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하반기 장학생 신청을 23일까지 접수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9개 분야에서 최대 9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2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11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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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장흥군(군수 정종순)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 에 선정돼 3개년 사업 23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방문 협의 등 2번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 선정 쾌거를 거뒀다. 사업대상지는 장흥읍 시가지 내 5개 노선이며 인도 미확보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및 차량 이중주차 등 교통 혼잡이 심각한 구간이다. 군은 2021년 주민의견 수렴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보행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였던 시가지 내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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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창업의 꿈이 현실로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지난 5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제과·제빵기능사, 반려동물관리사까지 총 2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대구면에 위치한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교육이수와 더불어 제과 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년에게는 상장을 전달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김보균 대표의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도 진행됐다.이후 추진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승옥 군수는“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취창업에 성공하고 강진에 정착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들의 목표와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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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11개 품앗이 전체모임 한마당을 열다!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모든 가족원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육아관련 11개 품앗이(50가족 100여명)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품앗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족친화적 연대, 돌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품앗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품앗이 전체모임 한마당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체모임 한마당은 10월16일 ~18일까지 다문화교류센터 다가온에서 ‘품앗이 가족 퍼즐사진 전시회’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였는데 품앗이 가족 뿐만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금번 전체모임 한마당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전시회 관람과 아나바다 장터에 품앗이별 참여 시간대를 정해 놓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행사참여자 최 모씨(책단지 품앗이)는‘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을 가져가고 작아진 옷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고, 공동육아 및 나눔과 연대의 품앗이 활동은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공동체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품앗이에 대한 애정어린 참가 후기를 밝혔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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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더 밝아지고 안전해졌다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노후한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며 야간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 소모가 큰 기존 나트륨 및 메탈 가로등이 LED 등으로 바뀌면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 도시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장흥군이 관리하고 있는 약 8400여개의 가로등 가운데 LED 가로등으로 교체된 비율은 약 10%에 그친다.이에 군은 2019년 도비 3억원을 확보해 장흥읍 산단 진입로 및 장흥읍 소재지~장흥 IC 구간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했다. 2020년에도 5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9월까지 관산읍 시가지 가로등 교체를 완료했고, 장흥읍 시가지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LED 가로등 교체 비율을 16%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교체하겠다”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남은 지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가로등 교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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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약계층가정 아동 안전교육 실시강진군 드림스타트는 23일까지 사례관리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및 화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 및 화재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돌봄 및 급식), 아동 안전 확인(건강 및 위생상태)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연계,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연계 등 관련 조치를 실시한다.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일 경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을 보장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는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보호자 양육교육 등을 통해 아동을 보호한다.모니터링과 함께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양육자가 초기 화재 발생시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대처법도 교육한다. 이승옥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돌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조사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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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장흥군교육지원청과 및 장흥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문화・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ㅇ 금년도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7일(토)부터 10월 24일(토), 11월 7일(토) 보성군 웅치면 들풀도예원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7일(토) 첫회기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과 자연관찰 활동으로 운영되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ㅇ 다문화가정자녀 15명과 장흥고등학교 학생 15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문화 자녀에 대한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나눔 정신을 배양코자 한다.ㅇ 또한, 학교 밖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이를 학습으로 연계토록 하여 학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장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의지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영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고, 앞으로 큰 꿈을 키워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이라는 의미있는 일에 함께해주신 장흥군교육지원청과 장흥고등학교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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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약계층가정 아동 집중모니터링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까지 사례관리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및 화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 및 화재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돌봄 및 급식), 아동 안전 확인(건강 및 위생상태)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연계,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연계 등 관련 조치를 실시한다.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일 경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을 보장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는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보호자 양육교육 등을 통해 아동을 보호한다.모니터링과 함께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양육자가 초기 화재 발생시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대처법도 교육한다. 이승옥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돌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조사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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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봉사대, 집수리 봉사 나서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지난 14일 장동면 저소득층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0개 분야 80여명의 봉사자들은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은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가스안전점검, 보일러수리,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정리수납, 밑반찬배달, 이동목욕, 세탁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활동은 최소화하는 봉사활동을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보국수훈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오랫동안 제대로 된 수리 한번 못해보고 지내왔는데 이렇게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앞으로 더욱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