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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청소년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방학기간인 7월 27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하였다.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배우는 청소년집단프로그램(집단상담, 그림책읽기, 아트테라피)과 청소년 마음건강 체험프로그램(원예, 도예, 베이커리)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줌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고위기청소년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자해, 학교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고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폭력 예방사업, 대안교육, 학업중단 숙려제,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사업 운영, 개인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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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 배진강 환경정화 활동 실시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강숙)는 지난 26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병영면 배진강(하고제) 수변공원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위원 20여 명이 모여 잡초와 잡목을 말끔히 정비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배진강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병영면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하고제는 지난 5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 5개 저수지 중 하나로 병영성 해자와 가장 먼저 연결돼 있는 곳으로 정화활동의 의미가 더 크다.김강숙 위원장은 “병영성과 불고기 거리 등 병영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병영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영문 병영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영면 발전과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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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 업무협약장흥군은 지난 7월 22일 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고, 기타 협력분야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경한 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장은 “민간단체의 역할 제고로 정착지원 관계망 확대 등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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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 하평마을, 복맞이 삼계탕 배달이요~강진군 작천면 하평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법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하평마을 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예정됐던 복달임 행사를 취소하고 임원들이 60여 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마을 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정성스레 만들어 개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상황과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지광남 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지만 배달된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물리치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안전수칙을 지켜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송방선 작천면장은 “가정마다 삼계탕 배달로 복맞이 행사를 치룬 일은 코로나19 속 건강하고 슬기로운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서로 돌아볼 수 있도록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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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30 천연물 산업의 첫걸음장흥군은 지난 2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2030 천연물 산업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전선포식에서는 천연물 산업화의 첫걸음과도 같은 천연물 건조지원동(세척·건조 표준화 시설)이 구축 완료되어 준공식과 함께 개최하였다.지금 세계는 친환경과 건강중시 트렌드로 국내외 천연물산업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고, 예기치 않은 보건환경 변화에 대한 대안이 대두됨에 따라,전남이 전국에서 최대 생물자원과 산업인프라 보유로 비교우위인 산업경쟁력을 내세워 바이오산업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코자 2030년까지 9,819억원 규모를 들여 7대전략 46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장흥군에서 발표한 것이다.장흥군은 전남에서도 연구기관, 산업화시설 등 R&D 인프라와 황칠, 멀꿀, 차즈기 등 다양한 천연자원을 선점하고 있다.민선 7기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에 블루바이오로 천연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500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천연물 건조지원동은 2018년부터 금년까지 100억원 사업비로 총1,981㎡ 면적에 건조지원동과 품질분석 및 사무실이 구축되었고, 생산과 분석을 할수 있는 29종 51대 장비를 갖추었다.금년부터는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의약품의 원재료인 차즈기, 버섯류를 농가가 바이오기업과 계약 재배하여 본 시설을 통해서 고품질 식·의약품 원료로 가공함으로써, 농가도 벼농사보다 월등한 신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내년도 부터는 멀꿀, 황칠 등 품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렇듯 천연물산업을 기반한 바이오기업과 원료 공급 농가가 서로 협력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장흥군·(주)코스멕스바이오 및 ㈜내츄럴엔도텍은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MOU도 이날, 체결하였다.정종순 장흥군수는“천연물 산업은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나아가 4메카의 하나인 군민의 소득증대로 직결되는 만큼, 군의 역량과 지혜로 지역 특화자원을 산업화로 견인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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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문화관광재단-청년협동조합 편들 업무협약 체결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15일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대표 장성현)과 ‘강진 지역 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등의 개발과 타 지역 청년들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공모사업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를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기관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청년협동조합 편들은 사업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해 투명하게 진행하고, 강진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이외에도 관내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사업에 대한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김바다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정규 프로그램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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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족사랑의 날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로 호평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7월 21일(수요일) 장흥 관내에 거주하는 15가족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올해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 수요일 1회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이번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은 다양한 15가족(일반, 한부모, 다문화 등)이 신청하여 37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를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가족 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이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기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중에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장흥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되어 홍보 중이므로, 장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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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하반기‘찾아가는 일자리카페’추진강진군(군수 이승옥)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만18세~만39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창업 지원연계, 취·창업교육 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미취업 및 창업 예정 청년층을 대상으로 강진 소재 기업 관계자의 기업 소개 및 청년창업사례 강연을 실시해 원활한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 청자다방을 시작으로, 23일 이디야커피, 30일은 강진버스터미널에서 오후 2시~5시, 8월 6일은 베스킨라빈스에서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올해 상반기에는 면사무소와 버스터미널 중심으로 사업 안내하고 일자리 관련 홍보물 게시했으며, 3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강진군도서관에서 청년들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2월부터 7월까지 취업 상담 130건을 진행했으며 그 중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제과기능사 양성과정에는 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명은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또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과정 또한 1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운영 준비 중이다.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에는 수제맥주 제조 과정, 다음달 18일에는 미니매칭데이 및 청년 창업 강연이 예정돼 있다.찾아가는 일자리카페와 미니메칭데이 및 창업강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전화(☎061-432-3878) 또는 방문 상담(강진읍 동성로 16-5, 2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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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장흥군연합회, 긴급구호 성금 177만 원 기탁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농가주부모임장흥군엽합회(회장 백연심) 회원 일동이 성금 177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복지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장흥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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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농가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강진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사료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현장의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도암면 김현광씨 농장에서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등 각 분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올해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은 축산농가에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 축산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진행하며 한우개량의 질적 향상, 효율적인 사양관리 등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장동윤씨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관련 정보를 얻고 경영 중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컨설팅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값 상승, 악성 전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들리면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애로 기술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