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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2021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사업 추진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저소득층 2가구에 입구 경사로 설치 및 출입문·주방 창문 샷시 교체를 지원했다.교촌마을 유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보행보조기에 의지하며 지내는데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서 다리를 자주 다쳤다”며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길현종 장흥읍장은 “소외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장흥읍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은 관내 개인 및 단체의 지정 후원금으로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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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마량교회, 전복양식 피해 어가에 위로금 전달지난 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신정호) 회원과 마량교회(담임목사 이자섭) 교우들이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해 마량전복협회(회장 김성호)에 1천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총회 사회봉사부장 임한섭 목사와 마량교회 이자섭 담임목사는 이승옥 강진군수, 박범석 강진군수협장, 강한성 마량면장 등과 함께 피해 어가를 방문해 위로를 전하며 총회에서 준비한 1천만 원과 마량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백만 원을 위로금으로 전달했다.마량교회 이자섭 담임목사는 “마음을 같이해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게 그리스도의 뜻이다”며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힘쓰고 어민들을 위해 총회와 교우들이 마음을 모았다. 하루 빨리 시름을 이겨내고 일상이 회복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교회 운영도 어려울텐데 집중호우 피해 어가를 위해 위로금을 기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라며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집중호우로 마량 전복양식장에 민물이 덮쳐 염도가 낮아지는 등의 원인으로 약 40ha 면허지에 총2261만 미의 전복이 폐사돼 수백억 원대의 피해가 났으며, 강진 해남 장흥 진도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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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立秋) 반기는 해바라기입추(立秋) 반기는 해바라기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을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立秋)를 이틀 앞둔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 호수공원 광장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하늘거리고 있다.(사진제공 강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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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로타리클럽, 수재민과 지역민을 위한 밀짚모자 기탁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송남신, 공동위원장 김용기)는 4일 장흥로타리클럽에서 수재민과 지역민을 위해 밀짚모자 500개(3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장흥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 왔다.밀짚모자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주택 및 농경지 복구에 힘들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이타심에서 기탁하게 됐다.장흥로타리클럽 김기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중 작은 일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송남신 대덕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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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송학마을 이은수씨, 홀몸어르신 위해 라면 기탁지난 3일 성전면 송학마을 이은수(53세)씨가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14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강진군에 지정기탁했다.이은수씨는 “코로나19와 폭염, 폭우로 심신이 지친 홀몸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은수씨는 강진 새마을문고회장을 4년째 연임하고 있으며, 5년동안 강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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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만개한 강진 백련사 천년고찰백일홍 만개한 천년고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지나간 3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련사 만경루 앞 백일홍이 만개해 탐방객들을 반기고 있다. 만덕산 백련사 만경루와 산신각 앞의 배롱나무는 200년 이상의 고목으로 수형이 아름답고 가지가 풍성해 화려한 붉은색으로 여름 풍경의 절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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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휴가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어로행위 집중 단속장흥군은 8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휴가철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여름철 피서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거나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목욕, 수영, 어패류 채취 등의 행위이다.군은 2개팀,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주중 정기 순찰과 야간 순찰·감시 활동을 벌이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적발 시에는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사법당국 고발조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강력한 제재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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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와 축산농가 현장점검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2일 강진읍 서문경로당 외 5곳의 무더위 쉼터와 축산농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예방수칙 홍보와 가축관리 운영상태를 점검했다.이날 이 군수는 쉼터를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무더위 쉼터 점검은 13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축산농가 방문도 지속할 예정이다.행안부와 전남도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경로식당 이용은 불가하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운영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이에 군에서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폭염지속에 따라 가축의 사료섭취 감소, 스트레스 증가의 위험이 있어 축산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승옥 군수는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영농 활동은 자제하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라”며 “코로나19를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현재 11개 읍면에 30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위주로 지정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이용, ▲마스크 착용, ▲4㎡당 1명 거리두기 준수, ▲냉방기기 작동 시 2시간마다 1회 10분 이상 환기 등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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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장평면 호도장군숲 꼭 와보세요장흥군은 면민의 건의를 받아 제산리 앞 (구)국도 839호선 폐도 부지 5,882㎡의 면적에 호도장군숲을 조성했다. 기존 식재 수목의 재배치와 나무은행 보유 수목의 자원 재활용, 면민의 자발적 기증(반송, 귀족호도 나무)을 받아 17종 87주을 식재했다. 또한 아름다운 초화류 및 정자 등 편익시설 설치로 면민은 물론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각광 받고 있다.주민단체 참여 숲은 숲속의 전남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 숲 조성을 위해 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자발적 수목 기증에 동참해 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단체 참여 숲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치진 면민과 내방객들의 작은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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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도암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경로당 43개소와 경로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추세로 노인복지시설 경로당(경로식당)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경로당 내 식사 금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자만 경로당 이용, ▲타 지역 방문 및 친인척 만남 자제 등을 안내했다.또 폭염에 대비해 ▲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시간 충분히 갖기 ▲ 무더위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 경로당,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교육 했다.최재용 도암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에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도암면은 매일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안부 전화 드리기, 실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대상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진드기퇴치 교육 실시 및 도암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매달 2회 취약노인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