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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범운전자연합회 목포지회와 치매안심택시 이동서비스 업무협약[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지난 20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 목포지회와 『2024년 치매안심택시 이동(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이동(송영)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에서 택시를 타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9월부터 운행이 시작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며 ▲운영방식은 프로그램 참여자, 치매검진 대상자, 치매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운행된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안심택시 이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안심센터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키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 공약사업으로 2023년 4월부터 치매환자의 소득기준 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0세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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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장성군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150세대 이하의 주택 단지다.장성군은 안전실태 파악, 구조 안전성 조사 등을 통해 건물 안전상태를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공동주택 주민대표에게 전달해 안전관리 및 보수, 보강작업 시 활용한다.올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5곳이다. 군은 지금까지 22곳의 공동주택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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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드디어 베일 벗었다! ‘흥미 유발’ 1차 티저 영상 공개![호남노사일보]두 주인공의 특별한 관계성을 암시한 ‘미녀와 순정남’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 차화연 등 이른바 ‘믿보배’ 출연진들과 함께 지난 2019년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주말 저녁 시간, 예비 시청자들이 안방 1열로 집합할 수밖에 없는 역대급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부르며 춤을 추는 아역배우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래와 몸짓은 흥겹지만,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어린 도라의 표정에서 어두운 사연이 있음을 예상케 한다. 잠시 후 노래를 부르던 어린 도라는 안무를 추기 위해 발을 내딛던 중 넘어지고, 귀를 막고 찡그리던 그녀의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심상치 않은 가족사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진하게 화장하고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해야만 했던 그녀의 사연은 무엇인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더럭 겁이 났을 때”라는 임수향(박도라 역)의 나레이션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임수향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관계가 조금씩 수면 위로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무대에서 넘어져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린 도라와 그런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손을 내미는 어린 필승(문성현 분)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순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대사 한마디가 말해주듯 임수향과 지현우의 바람 잘 날 없는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무척 기대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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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서 나룻배 타고 축령산에서 요가… 장성군 소규모 축제 ‘기대되네’[사진 :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장성군이 최근 실시한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황룡면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마을 고유의 개성이나 전통이 잘 녹아 있어 이목을 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산동리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승마 체험, 유채꽃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한다.5월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뱃나드리축제’에선 황룡강을 무대로 나룻배 체험, 종이배 경주 등 독특한 놀거리를 마련한다. 나루터가 있던 황룡강의 역사를 축제 콘텐츠에 반영한 점이 인상적이다.늦여름인 8~9월에는 ‘삼서면 잔디문화축제’가 관객을 맞이한다. 전국 잔디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잔디의 고장’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소재로 야영, 놀이, 체험, 전시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가을에는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가 기다린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편백숲에서 숲속음악회, 치유 프로그램, 친환경 체험 등을 운영한다.북이면 사거리 전통시장에서는 10월 중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이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을 이뤄 연극, 공연, 공예 전시,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장성군은 공모에 선정된 5개 마을축제에 각각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완성도 높은 축제 개최를 위한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축제기간에는 주민대표로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점검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도 갖는다.김한종 장성군수는 “획일화된 마을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기획이 돋보인다”며 “주민 주도 소규모 축제의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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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도 이렇게 달라집니다[호남노사일보]진도군이 2024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해 배부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농림·축산 분야 18건 ▲해양·환경 분야 13건 ▲복지·보건·인구 분야 32건 ▲문화·체육 분야 3건 ▲안전·건설 분야 10건 ▲일자리·경제 분야 5건 ▲일반행정 분야 8건 등 총 89건이다. 군은 농림·축산 분야 신규시책으로 ▲친환경 과수, 채소 운반상자 지원사업 ▲대파 승용 정식기 지원사업 ▲대파 작부체계개선 광폭 생분해 필름지원 ▲시금치고사리 신소득작목 육성 등을 추진한다. 해양·환경 분야는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사업, 복지·보건·인구 분야에서 ▲피부과 무료진료, 안전·건설 분야에서 ▲진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특히, 일반행정 분야에서 2023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보배섬 소식통 공공앱의 제공 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13종으로 확대 운영하고, 신규시책으로 ▲군민 행복교실 운영 ▲군민 리더대학 운영 등을 추진한다. 달라지는 시책의 자세한 내용은 읍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에 비치된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도군 누리집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4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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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장성군이 군 복무 중인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장성군에 주소를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입대 시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장성군에서 부담한다.단, 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와 직업군인은 보험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 5000원) △골절‧화상 진단(30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100만 원) △정신질환 진단(50만 원) △수술비(20만 원) 등 12종이다.복무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한 상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적용되며, 다른 보험과 중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성지역 청년 300여 명에게 보험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장성’으로 변화해 가겠다”고 말했다.현재, 장성군은 청년 지원 종합공간 ‘청년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상 2층 규모에 회의실, 동아리방, 다목적홀 등이 갖춰지며,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위치해 청년 활동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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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비비지), '한터뮤직어워즈 2023' 2관왕 등극…"앞으로도 뜨겁게 활동할 것"[호남노사일보]그룹 VIVIZ(비비지)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출격했다. 이날 VIVIZ는 '이머징 아티스트상',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나비(팬덤명)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저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씨를 같이 활활 타오르게 해주셔서 계속 뜨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VIVIZ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스테이지에서도 VIVIZ는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먼저 이예린 원곡이자 지난 2022년 VIVIZ가 리메이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 멤버는 고막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본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시크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휘몰아쳤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MANIAC(매니악)'과 ‘Untie(언타이)’ 무대를 꾸민 VIVIZ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시키는 치명적인 표정 연기로 시상식 현장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한편 VIVIZ는 최근 인기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다. 'MANIAC'은 국내외 음악팬들의 입소문 속 음원 차트에서 끊임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SNS 및 숏폼 플랫폼에서는 'MANIAC'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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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출신 김다빈 프로바둑기사 후원장성군 바둑협회와 북하면 김다빈 후원회가 장성 출신 김다빈 프로바둑기사에게 후원금 630만 원을 전달했다.김다빈 기사는 북하면 약수리 김천식 씨 아들로, 지난해 130여 명이 참여한 제154회 프로기사 입단대회에서 최종 라운드 2전 전승을 거두며 입단했다.감사 인사를 전한 김다빈 기사는 “고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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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증 치매환자 일상 회복 돕는다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5일부터 ‘기억키움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기억키움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2회씩 3시간 동안 기억력 강화와 중증치매 진행을 늦추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 책자(워크북)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과 공예, 원예,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해 환자들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치매 환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도 제공한다. 군은 치매안심센터 차량과 ‘치매안심택시’를 활용해 환자들이 센터까지 편안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장성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이 일상을 회복하고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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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밸런타인 데이 커버 영상 깜짝 공개![호남노사일보]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2시 14분에 맞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깜짝 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 영상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나온 Zendaya(젠데이아)의 'Rewrite The Stars'(리라이트 더 스타즈) 어쿠스틱 버전, Christina Aguilera(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Reflection (2020)'(리플렉션)을 매시업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2곡을 통해 김남주는 행복한 순간부터 이별까지 연인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Rewrite The Stars' 파트에서는 '해피 밸런타인 데이'를 주제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았고, 'Reflection'이 나올 때는 'FXXKING 밸런타인 데이' 무드로 이별 후의 심정을 나타냈다. 먼저 김남주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사이 브라운 레더 재킷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며 화면이 전환되자 김남주는 붉은 천 앞에서 파워풀한 보컬에 집중해 노래하고 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보컬과 표정을 달리 하는 김남주의 폭넓은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연인들에게 상징적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김남주는 이색적인 커버 콘텐츠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남주의 만능 능력치와 콘셉트 스펙트럼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남주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