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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농철 일손돕기로 나눔의 가치 실현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철 농작업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를 위해 모판 녹화작업 준비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려

기사입력 2021.05.1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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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남원주농협 관내 벼 육묘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철 농작업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를 위해 모판 녹화작업 준비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이어 14일 경제지주 회원경제부 직원들은 강원도 철원군 두루미평화마을을 방문하여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하였고, 중앙회 인재개발원과 판교낙생농협 임직원 30여명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농가를 찾았으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획부, 의정부권역보증센터 및 파주광탄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함께 경기도 파주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을 덜어주었다.

     

    □ 또한 일손돕기 전 발열체크, 작업 중 마스크착용은 물론 작업자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힘썼다.


    □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촌이 그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 지원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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