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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전남본부, 안전한 일터 정착 협약

여수지역5개사 노사협력 선언 협약체결식 가져

기사입력 2020.10.2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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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전라남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고용안정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사공동 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사업장 가운데 노사관계가 원만하고 타사업장에 모범이 되는 도내 30개사업장을 노,사단체 추천을 받아 전남 노사갈등 해결실무위원회의 추인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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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는 산하 5개회사를 대상으로  각 사 회의실에서 회사 대표와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하고 김성춘 여수지역지부 의장과 김순종 부의장, 신상호  사무국장,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최산순 사무국장등 전남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환경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주)와이엔텍, 여수종합항운 노동조합  ,(주)새한, (주)대륙기업 여수수산물항운 노동조합 등  5개사업장이 노사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대표가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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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산순 전남본부 사무국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춘 여수지역지부 의장은 "협약체결식을 계기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여수지역지부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노사대표는 이 행사를 계기로 고용환경 개선에 힘써 안전한 일터와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이 없도록 각종 회의 교육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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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와이엔텍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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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새한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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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종합항운 노동조합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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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대륙기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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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수산물 항운노동조합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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