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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노사 "안전한 일터 정착 위해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 협약체결식 가져

기사입력 2020.10.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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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산하 5개조직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각 사 회의실에서 회사 대표와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하여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한국노총전남본부  상임부의장, 김성희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 장정근 광양지역 사무국장 등 전남노사민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환경개선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에는 여수광양항만관리(주), 여수광양 항만공사, (주)선우 이엔지, OCI (주)광양공장, 조선내화(주)광양공장 등 5개 사업장이 노사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대표가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희 광양지역지부 의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노총 산하 모든 조직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의장은 오늘의 협약체결식을 계기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 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광양지역지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사대표는 이 행사를 계기로 고용환경 개선에 힘써 안전한 일터와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이 없도록 각종 회의 교육등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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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주)광양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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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내화(주)광양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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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선우 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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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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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양 항만관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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