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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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역동적인 강릉의 야경을 선사합니다[호남노사일보] 강릉시는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부터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8시 30분에 매회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교 분수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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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에 철쭉보러 오세요![호남노사일보]수원시가 지난 3년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철쭉동산 조성사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 4월에는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1만 1600주를 추가로 심어 10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역)과 벤치 3개소를 설치해 3년간 진행한 사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철쭉동산은 지역 명소이자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철쭉동산에서 거리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성한 철쭉동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착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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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피해에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SNS로 인증하세요포토존 설치 후 [호남노사일보]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인 경포 인근을 휩쓸고 간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릉 방문 SNS 인증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산불 피해 현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변 중앙통로에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여행은 사랑입니다”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관광 집중 홍보 기간인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착한여행’에 많은 관광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강릉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강릉관광 응원 해시태그 (#함께강릉, #착한여행, #강릉여행)를 게시글에 함께 기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 응원 메시지 아래서 찍은 인증샷들을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써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SNS를 통해 개별 전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강릉을 찾아주시고, 관광도시 강릉의 매력을 홍보해주시는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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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근로자 휴가비, 이번에는 꼭 신청하세요”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모두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지난 1월 2일 9만 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나 10만 명 이상이 지원 신청하면서 지난 1월 27일에 모집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문체부는 지난 모집 때 보여준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국내관광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사업 규모를 늘려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지난달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발표한 K-관광 활성화 방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 원을 전용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숙박,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마련돼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참여 기업들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각종 정부인증 기업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을 인정하며,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수록을 통해 기업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1차 모집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이다. 참여 신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신청 방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1670-1330)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근로자 휴가비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국내여행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국내관광업계도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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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호남노사일보]“각양각색 10개의 걷기여행길, 당신의 선택은?”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주제별 도보 관광 10개 코스 구상을 소개합니다. 조선 왕실 체험부터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를 따라 즐기는 맛과 멋, 케이(K)-컬처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시간여행까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매력들이 가득! 케이(K)-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청와대 도보 관광 코스, 어떤 길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 코스는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 1. 조선 왕실 체험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궁궐 산책, 다과 시식, 제사, 활쏘기 등 왕실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코스입니다. · 왕 의상체험 - 경복궁 근정전 - 경복궁 교태전 생과방 체험 - 국립고궁박물관 - 사직단 - 황학정 2. 문화산책(서촌)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 따라 시장과 여관, 옛날 서점 걷기 등 7080 추억 산책 코스입니다. ·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 보안여관 - 대오서점 - 통인한약국 - 통인시장 -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3. 문화예술/근현대 건축물 코스(북촌) 한국의 근현대 건축 거장의 작품과 근대와 현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번사창(한국금융연수원) - 가회동성당 - LG상남도서관 -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프릿츠 원서점 - 천도교중앙대교당 4. 웰니스/자연 코스(K-클라이밍)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뒷길~북악산 구간. 청와대 전망대에서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걷기 코스입니다. · 청와대 춘추관 - 백악정 - 대통문(청와대 전망대 순환) - 청운대 전망대 - 숙정문 - 곡장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 창의문 5. 전통문화 체험 발우공양 체험하고 한옥도 둘러보는 등 불교문화와 한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 - 발우공양 - 한식문화공간 이음 - 전통주 갤러리 - 락고재 컬쳐 라운지 애가헌 - 한옥 체험 6. K-컬처 전통문화와 최신 미디어아트의 공존, 광화문 일대의 K-컬처 체험관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 청와대 -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 경복궁역 K-컬처 뮤지엄 - 광화문광장(K-컬처 미디어아트) - 하이커그라운드 - 위라이드 서울전차 7. 아트로드(전통 미술) 북촌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 미술과 선조들의 웰빙 문화 코스입니다. · 상촌재 -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 국립민속박물관 - 학고재 갤러리 - 북촌박물관 - 북촌전통공예 체험관 8. 아트 로드(근현대 미술) 박노수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까지 개성 있는 갤러리들을 따라 즐기는 서촌 기행 코스입니다.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 리안갤러리 서울 - 아트스페이스 3 - 대림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아트선재센터 9. 문학체험(윤동주) 인왕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국민 시인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코스입니다. · 청와대 - 청와대 사랑채 - 윤동주 하숙집 - 윤동주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청운공원 - 더숲 초소책방 10. 궁궐 투어 경복궁에서 광화문을 지나 덕수궁까지 이어지는 궁궐 산책 코스입니다. · 경복궁 - 광화문 - 광화문 광장 - 덕수궁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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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현지인 찐 추천 여행코스, 솔향투어로 확인하세요![호남노사일보] 강릉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현지인만 아는‘여행 꿀팁’을 추천하는 신규 영상 콘텐츠‘솔향투어 시리즈’를 진행한다. ‘솔향투어 시리즈’는 현지인들이 하나씩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강릉의 숨은 명소들로 여행코스를 기획하는 가상의 여행사 직원 콘셉트로 제작하며,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 격인 1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릉여행코스 공모를 진행하여 총 115건의 추천지를 접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의 여행사 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가까이 있어 놓칠 수도 있지만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골목골목 숨어 있는 맛집, 포토 스팟 등의 관광 정보를 영상을 통해 담백하고 솔직하게 풀어내어 광고의 홍수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편에는‘여행사 직원’역을 맡는 담당 공무원이 익스트림한 활동을 좋아하는 성격과 인디밴드의 드러머라는 평범치 않은 과거를 공개하며 향후 강릉 관광을 홍보하고 유튜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예고했다. 솔향투어 시리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숨겨진 명소뿐만 아니라 음식, 체험, 여행 꿀팁 등 여러 분야의 관광 정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쇼츠 영상과 시정뉴스 등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솔향투어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영상으로 시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솔향투어 시리즈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맑고 따스한 우리 지역만의 숨은 매력을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널리 홍보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신나는 세계적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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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편안하고 알뜰하게 즐기는 꿀팁[호남노사일보]광양시가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활용해 편안하고 알뜰하게 광양여행을 떠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광양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연계하면 부담 없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역사코스, 야경코스,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코스 등 대표 관광지를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티투어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하여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22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역사문화관, 구봉산전망대 등을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50분), 순천역(18시 25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55분)에서 탑승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김시식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구봉산전망대 등을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시 15분), 순천역(18시)에 도착한다.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연계코스는 토요일은 백운산권과 광양읍권, 일요일에는 망덕포구와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코스의 우선 예약이 있을 경우에는 불가하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12시)을 출발해 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기고 옥룡사동백나무숲,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하고 정원박람회장(18시 10분)에 도착한다. 일요일 코스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14시)을 출발해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김시식지,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광양만의 야경을 감상한 후 박람회장(21시 10분)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게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투어 3일 전까지 유선(061-794-8804~5)으로 예약하여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하여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 후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역사, 야경 등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로 편안하고 부담 없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티투어와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으로 체류를 늘리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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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로 봄 향기 즐기세요[호남노사일보]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관광버스를 매달 1회, 둘째 주 목요일 순천-보성지역 무장애 코스로 운행해 관광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동행하는 보호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이나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요 상품 구성은 보성 녹차해안도로, 강진 백운동정원, 구례 천은사, 담양 관방제림 등 힐링코스와 유엔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봄 대표 관광지 21개소, 장성·영광 산책여행, 해남·완도 봄바람 여행, 화순·보성 풍경여행, 여수 베니스 여행, 영암·강진 둘레길 여행 등 전통시장 5개, 진도와 완도를 둘러보는 제주페리 2개 코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착한 가격과 함께 각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줘 관람객이 관광지 역사 및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전남 추천 관광지를 콕 집어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바다, 섬, 문화, 치유 등 전남의 특화된 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 해 평균 2만 5천여 명이 이용한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이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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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 전국민 관광 캠페인 총력[호남노사일보]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시는 산불 피해로 숙박시설 예약이 다수 취소되고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경기회복에 전 국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대규모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한 관광 활성화 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2~3차례 길거리 캠페인을 계획 중에 있으며, 특히 26일(수)에는 을지로역에서 강릉시와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 및 서울관광재단 합동으로 2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동 중심지로 직접 나서 강릉여행을 통한 피해 회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며 한국여행업협회, 호텔업협회에서도 여기에 힘을 보탠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국신문을 비롯해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관내 유명 숙소와 식당 등에도 동참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게재하여 강릉 여행을 유도하는데 집중한다. 아울러 다음 달 국내 파워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하고, 강릉만의 각종 체험 콘텐츠를 공유한다. 알찬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이 해외 홍보는 물론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후속 홍보 활동으로 이어져 어려운 시기 강릉 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대폭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여행의 달을 앞두고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대표 온라인 여행업체 및 강릉지역 숙박 할인 이벤트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 많이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강릉 방문에 동참하여 이달 중 서울관광재단과 강원도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양구군 등에서 직원 워크숍 및 업무 연찬회를 강릉에서 진행하고, 충주시산악연맹 회원 860명이 강릉 관광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힘겨워하는 지역을 여행할 마음이 선뜻 생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행을 멈추면 관광도시인 강릉은 현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더 많이 방문해 주시는 것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진정한 자원봉사이자 기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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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여기 어때?’…4월 추천 지역축제[호남노사일보]벚꽃이 진 자리마다 푸른 순이 돋는 4월, 싱그러움이 차오르는 계절에 가볼만한 지역축제들을 소개합니다.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행주산성의 야경, 초록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는 들판, 속살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바다, 직접 물레를 돌리며 빚어보는 전통 찻사발까지.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들을 만나보세요! ◆ [경기] 행주가 예술이야 여기가 야경(夜景) 맛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의 예술같은 야경이 불을 밝힙니다. 행주산성이 품은 역사·문화 이야기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 너머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는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ㆍ 2023. 4. 28.(금) ~ 5. 14.(일) (8시~22시, 마감시간 21시) ㆍ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 [전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대판 ‘모세의 기적’! 음력 2월 그믐날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진도와 모도사이의 약 2km 바닷길이 활짝 열립니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소중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도 반기는 곳! 1시간 남짓 열리는 신비로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ㆍ2023. 4. 20.(목) ~ 4. 22(토) ㆍ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74 ◆ [강원] 단종문화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단종, 단종의 넋을 위로하고 축제로 승화시킨 축제가 영월 장릉 일대에서 열립니다. 옛 국장방식 그대로를 재현하는 단종국장을 비롯해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칡줄다리기, 한시백일장 등 전통행사들과 함께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ㆍ2023. 4. 28.(금) ~ 4. 30.(일) ㆍ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영월 장릉 일대 ◆ [전라] 고창 청보리밭축제 탁트인 들판에 일렁이는 싱그러운 초록물결!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로 초대합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인형극, 판소리,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보물찾기, 보리요리 시식 등 체험 행사도 즐거움을 더합니다. ㆍ2023. 4. 15.(토) ~ 5. 7.(일) ㆍ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 ◆ [경상] 문경찻사발축제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 직접 찻사발을 빚어보는 경험, 어떠세요? 전통다례체험과 함께 즐기는 차한잔의 여유도 기다립니다. 도예명장들의 작업모습도 엿보고, 장인정신이 깃든 도자기 작품들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ㆍ2023. 4. 29.(토) ~ 5. 7.(일) ㆍ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