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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계 고(高)소비 관광객 유치… 고품격 관광경쟁력 키운다[호남노사일보]서울시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회 ‘2024 서울 고품격 관광 포럼(Seoul Luxury Tourism Forum)’을 서울공예박물관(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에서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포럼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서울 고품격 관광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국제 럭셔리 관광시장 전략 방안을 토론하고 민관협력으로 달성해야 할 국내 고품격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3‧7‧7 관광시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여행 형태가 일반적인 명소를 관람하는 단체관광 위주에서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함에 따라 의료관광(웰니스) 등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럭셔리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럭셔리 관광시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세계 시장조사기관인 아큐맨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4%, 세계 럭셔리 관광시장 매출액은 3.3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은 서울 관광의 고품격 도약을 위해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국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세션1(14:10~15:20)에서는 럭셔리 관광 시장 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럭셔리 관광 분야 전문가 5인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표(14:10~14:30)‘럭셔리 관광시장의 특성 및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지역별 럭셔리 관광 특징과 ▴국내 관광업계(여행사, 호텔 등)가 세계 동향에 대응하여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14:30~15:10)국내외 럭셔리 관광의 특징을 바탕으로 해외 럭셔리 호텔의 지역별 특징과 여행상품 동향, 그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호텔‧투어 등) 마케팅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세션2(15:20~16:00)에서는 ‘서울 고품격 관광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제적인 한류 문화 인기 추세 속에서 서울로 고소비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민간업계의 역할과 고품격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을 홍보하여야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함께 토론하며 상호 간의 협력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2024 서울 고품격 관광 포럼’에 관심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는 포럼이 열리는 18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1층)으로 방문하면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럭셔리 관광시장에서 첫발을 내딛는 단계에 있지만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업계와 협력해 서울이 고품격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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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앞 적성뜰 유채꽃 노란 물결 장관[호남노사일보]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원부터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유채 재배 면적은 전년도 207ha에서 24ha가 늘어난 231ha에 달하며, 유채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군의 이러한 노력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관작물 직불사업의 확대는 순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한기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풍부한 농촌경관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관보전 직불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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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로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나서[호남노사일보]경남관광재단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총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로 이동해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선셋 요트 체험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 야외 디지털 파크 통영 디피랑에서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팸투어가 한국의 신규 관광지인 경남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재단과 해외 여행사 간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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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 참가...여행업계 호응도 높아[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우수관광자원을 ▲근대역사관광 ▲해상관광 ▲야경관광 ▲미식관광 중심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가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현재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 해외마이스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목포 내 음식점, 숙박시설, 유료관광지 등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시의 우수한 테마·특화 지역관광 상품을 적극 기획하고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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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는 외국인 관광객용 관광 교통수단 이지(EG)투어버스’. 16일부터 운행 시작[호남노사일보]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⑥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⑦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 목요일만 운행한다. 도는 비무장지대(DMZ)와 전통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기존 인기 노선 외에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과 먹거리,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비정기 노선은 지역축제 등 시즌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플랫폼 내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경기도만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방문 외래관광객 4백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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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유치 성공사진 신안군청제공 : 임자도 튤립축제 사진 신안군청제공 : 병풍도 맨드라미 사진 신안군청제공 : 선도 수선화축제 사진 신안군청제공 : 가거도 섬등반도 신안군은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신안군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작년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주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인 생물다양성이 높은 신안군이 세계 섬 발전을 견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섬을 세계에 알리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유치 성공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세계섬학술대회는 1986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시작되었다. 신안군과 전라남도,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대표단은 6월 25~29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회에 참석, 본격적인 2026 세계섬학술대회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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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22만 명에게 추억 선사한 영암벚꽃 엔딩[호남노사일보]벚꽃을 구경하러 22만 명의 상춘객이 영암군을 다녀갔다. 영암군이 올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의 100리 벚꽃길을 다녀간 관광객이 22만 명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꽃 보러 영암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 영암군의 설명이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이후에도 왕인박사유적지에 플리마켓, 농산물직거래장터, 영암굿즈 매장, 버스킹과 난타 공연 등을 열어 꽃구경 나온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12일 100리 벚꽃길을 찾은 광주시민 ??? 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왔는데, 마침 공연과 먹을거리까지 있어 좋았고, 부모님께 꽃구경과 함께 효도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왕인문화축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영암을 찾아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고 관광객들이 좋아해 줬다. 달빛생태도시 영암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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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호남노사일보]진도군이 진도에서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은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군은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진도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소 사진, 영상촬영을 즐겨하고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도여행 홍보를 할 수 있는 3팀(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고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또는 우편접수(전남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5, 진도군청 관광과)로 할 수 있다. 단, 우편접수건은 16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19일에 선정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을 확인 또는 진도군청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지원으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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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봄!봄!봄! 봄꽃 지도 따라 “새만금을 느껴 봄”[호남노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4~6월에 둘러보기 좋은 명소를 망라한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봄 여행 꿀팁을 공개했다. 이번 지도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새만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유채꽃, 벚꽃,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산자고 등 개화 시기별로 화사한 꽃들의 장소뿐 아니라 등반하기 좋은 둘레길과 산과 바다, 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최근 SNS상에서 핫플(명소)로 유명한 새만금 관광지를 다채롭게 담았다. 특히, 새만금의 대표 명소인 △신시도 대각산(산자고) △계화도(유채꽃) △망해사(겹벚꽃) △옥녀교차로(청보리밭) △변산 마실길(샤스타데이지) △야미도‧동진강‧신시도(금계국) △내초도 공원(개나리, 목련, 벚꽃) 등과 연계된 꽃길의 주요 위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봄꽃 지도는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명소별로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다룬 스토리텔링도 감상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새만금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이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투자처로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의 봄은 곳곳에 아름드리 꽃과 나무로 더욱 빛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새만금을 찾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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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본격 여행코스 만들기 시작[호남노사일보]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삼삼오오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삼삼오오 주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익산 여행코스'로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방문할 여행자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맞춤형 익산 여행코스를 직접 짜보는 것이다. 매력적인 주제로 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코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100팀의 이야기 모임은 15일부터 27일까지 팀별로 모여 진행한다. 이야기 모임이 끝난 후 다음 달 9일 모두 모여 각 팀의 여행코스들과 이야기 모임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00팀 모집이 7일 만에 달성될 만큼 이번 문화도시 삼삼오오의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는 매력적인 관광의 문화도시 익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