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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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미래 직업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체험실 신규 오픈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새로운 미래 직업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협력해 구축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직업 정보의 전문성을 더했다.체험실 ‘그린 크래프트(Green Craft)’에서는 ‘환경공학기술자’와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라는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환경 문제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인식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을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친환경 도시 건설을 주제로 운영된다.‘그린 크래프트’는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세 번째 체험실로, 지난 4월에 오픈한 ‘빅데이터 랩’과 ‘스마트팜’ 체험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실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청소년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그린 크래프트’ 체험실은 청소년이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직업에 대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모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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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전시회 관람하세요!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직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는 매년 공제회가 주최하는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6점과 역대 수상작 일부가 전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0월 18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메트로미술관, 그리고 11월 22일(수)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 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공제회 대표 누리집 또는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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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경찰에서의 해병대 병사 사건 수사 결과 확인할 때까지 군에서의 수사단장 사건 진행 중단 및 특검 수용 촉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국회 법사위 간사)은 16일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경찰에서 해병대 병사 순직 사건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군에서의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사건처리를 중단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촉구했으나 신 장관은 거부하였다. 소 의원은 “젊은 병사가 사망한 사건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다. 아직 경찰 수사 진척이 없는데도 군에서는 수사단장에 대해 신속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기소까지 했다. 항명 사건이 중심이 되어 버렸다. 공정한 사건처리를 위해서 경찰에서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에서 수사단장에 대한 사건 진행을 중단하고 기다리는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신원식 장관은 해당 사건이 대법원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할 때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수사가 급하다며 소 의원의 촉구를 거부했다. 소 의원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서 특검 수용하겠다고 선언할 것도 촉구했으나 신 장관은 이 역시도 거부하였다. 소 의원은 항명 여부에 대해서는 해병대 병사 사망사고 진상규명 이후에 수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사 절차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장관이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재판 진행을 독려한다면 진상을 은폐하고 방해한 것이고 법적인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상관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있지만 명백히 위법하거나 불법한 명령에는 따를 필요가 없다. 소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항명죄로 기소된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책임 여하는 경찰의 해병대 병사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확인한 후에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신원식 장관 취임 후 이 사건과 관련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는 별다른 지시도 하지 않은 점도 강하게 질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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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에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관리하세요!”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23년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행실태 감독」(220개소, 7.10.~8.31.)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 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사업장(97개소, 44%)에서 경고표시 미부착(46개소, 85건),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미실시(31개소, 33건),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21개소, 37건) 등 총 223건의 제도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22년도 감독 결과와 비교시 ’21년에 새로 도입된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은 전년에 비해 위반율이 감소한 반면, 경고표시 부착 및 근로자 교육 실시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도 외에도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거나, 작업장 내 유해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근로자 건강보호조치가 미흡한 사업장(33개소, 46건)도 적발했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4건), 과태료 부과(254건, 185백만원)를 실시하고, 곧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성실히 작성하여 제출·게시하고 용기 등에 경고표시를 명확히 하는 것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사업주의 의무”라고 말하고, “근로자들에게 화학물질의 위해성·유해성과 취급방법 등을 작업 전에 충분히 교육하는 것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간 10톤∼100톤의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장은 오는 ’24.1.16.에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출에 대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그 전에 물질안전보건자료를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http://msds.kosha.or.kr)에 제출하고, 영업비밀이 포함된 경우에는 대체명칭과 함유량을 기재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비공개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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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결집된 한국노총의 힘을 보여주자!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현장순회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건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결집된 한국노총의 힘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KT&G 대전 본사 담배인삼노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투쟁방향 공유와 함께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독려했다. 한국노총은 하반기 투쟁과제로 ▲노동탄압, 반노동정책 분쇄 ▲비정규직법 개악 저지 ▲노동시장 및 사회보험 개악 저지 등 노동탄압 분쇄 3대 과제와 노조법 전면 개정, 사회연대입법 관철, 정년연장 법제화 등 법제도개선 7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대화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대화를 할려면 원인을 제공한 정부의 입장의 변화가 있고 노동을 존중해야 하는데, 조합비 세액 공제 제외, 최저임금위원회 배제 발언 등 오히려 더욱 더 탄압하다 있다”고 규탄하고 “정부의 노동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면 한국노총 역시 입장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정부의 노동탄압이 거세지만 믿는건 묵묵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장 노동자들”이라며 “사력을 다해 투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11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한국노총이 건재하다는 것 보여 줘야 한다”면서 “하나로 결집시켜 총선 때 확실하게 심판하고, 어떤 경우라도 노동자의 자존심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의현 담배인삼노조 위원장은 “정부의 노동 탄압으로 힘든 상황에 있지만, 한국노총이 가는 방향으로 하나의 열외 없이 힘을 실어주자”며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는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한국노총의 위상을 알리는 대회로 조직을 최대한 동원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인삼인삼노조는 정년연장 법제화와 조합비 세액공제 대응 등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동명 위원장은 “조합비 세액공제 관련 문제는 장기적으로 헌법소원을 하더라도 당장 조합원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현장의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답했다. 정년연장 관련해선 “청년고용 등 예민한 문제로 정부는 임금도 깍고 고용을 유연화하는 고용연장을 주장하고 있고, 한국노총은 국민연금 수급 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중으로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향후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김의현 담배인삼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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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5명 등 16개 계열 87명 채용,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이 역대 최대 인원의 반도체 분야 교원을 채용한다. 폴리텍대는 ‘2024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 초빙’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교원 25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폴리텍대 출범 이래 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 채용이다. 전체 16개 계열에서 87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채용 규모는 학과 신설.개편과 퇴직 예정 교원에 따른 수요를 반영했다. 폴리텍대는 최근 3년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반도체 교원 24명을 임용한 바 있다. 폴리텍대는 올해 350억을 투자해 반도체 10개 학과를 신설했다. 내년에는 20개 학과에서 전년 대비 435명 늘어난 1,500명을 양성한다. 2027년까지 매년 10개씩 반도체 학과를 증설하고, 지역별 반도체 거점 캠퍼스를 통해 공정별, 수준별로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폴리텍대는 이러한 반도체 인력 양성 확대 계획에 따라 이번 교수 초빙에서 전장 설계, 품질 측정, 장비 제어 등 세부 분야별 전문가 확보에 나선다. 이번 교수 초빙에는 「고등교육법」과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교원 자격 기준에 해당하고, 3년 이상 현장 실무경력을 갖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업체, 교육·연구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2시까지다. 임용은 2024년 2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kopo.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폴리텍대는 앞서 상반기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한 40명의 신규 교원을 이달 16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 교원 중 최연소인 김현영(36·여) 교수는 삼성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다 폴리텍대로 자리를 옮겼다. 인천캠퍼스 신설 학과인 반도체공정과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카이스트(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코오롱인더스트리, LG전자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산업·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임용됐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산업 변화 속도에 발맞춰 최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새롭게 충원해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전통산업 분야 학과 고도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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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 안전문화 꽃이 활짝 피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많은 시민들과 기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여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각종 공모전과 퀴즈대회①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마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상품과 쇼핑카트에 안전 슬로건을 부착하는 등 기업과의 협업②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인근 식당이나 화장실 등에 안전 슬로건을 홍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테마별 안전문화 캠페인③도 병행하고 있다.① 부천 ‘산재예방숏폼 공모전’, 군산 ‘안전문화실천 영상공모전’, 포항 ‘안전문화 골든벨’ 등② 서울 ‘이마트 상품.쇼핑카트’ 성남 ‘오비 맥주캔’, 충주 ‘롯데칠성음료.오뚜기.삼성테이프’ 등③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강원 ‘정선아리랑제’, 안양 ‘시민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9월 말 기준, 전국 곳곳에서 사업장 점검·지도와 지역 축제를 활용한 안전문화 캠페인이 총 732회 개최되었으며,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메시지를 확산하는 ‘안전문화 노출하기 특별 캠페인’도 282회나 진행하였다. 그 밖에도 라디오·신문 등 지역 언론을 활용한 안전 메시지 전파(89회), 기업의 각종 상품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71회), 시민들이 직접 안전 메시지를 제안하는 안전문화 공모전(25회) 등이 이루어졌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의식과 문화는 ‘위험을 청소하는 빗자루’와 같아, 일상속에서 안전문화에 노출되고 이를 실천하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과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39개 지역에 구성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이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실천적 활동을 수행하고, 기업과 국민들도 관련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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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정부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0.13.(금) 서울고용노동청에서 ’23년도 고용노동부 정부혁신ㆍ적극행정 경진대회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직원에게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ㆍ적극행정(35점) 및 아이디어(6점) 우수사례는 고객인 국민의 입장에서 행정편의에 치우쳤던 행정서비스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한번 진단으로 6개월 프리패스”는 화학공장 플랜트 근로자들이 현장을 달리하여 취업할 때마다 배치 전 건강진단을 반복적으로 받아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산업안전공단이 협업을 통해 ‘배치 전 건강진단 표준화 제도’를 시행하여 중복을 없앴다.또 다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자동환급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최초 입국 시 사전 등록한 계좌에 퇴직금(출국만기보험)을 자동 지급함으로써 송출국가의 열악한 금융환경 등으로 퇴직금(출국만기보험)이 미지급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구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구축한 “고용노동복지 원스톱 서비스 트리플메타타운(Tripple metatown)” 시스템은 각종 고용노동 서비스를 하나의 가상공간으로 통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또한, 산업재해 안전정보 플랫폼인 “중대재해사이렌” 은 많은 국민에게 중대재해 발생을 신속하게 알리고 안전자료 등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일선 근로감독관 및 고용센터 직원들의 행정 효율화 및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불필요한 업무부담 줄이기」를 추진하고 있다.5대 기준(①폐지ㆍ통합, ②업무 소관 조정, ③프로세스 개선, ④규제혁신, ⑤기타)을 설정하고 총 61개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이정식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 대부분은 최일선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많으므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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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일터 위해 우리 모두가 “안전원팀”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관련 주요 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10월 13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주와 근로자,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체결 이후에는 체결기관과 함께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슬로건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공단은 캠페인 슬로건과 관련된 콘텐츠와 자료를 제공하며, 건설안전협의회, ㈔건설가설협회, ㈔안전보호구협회는 주요 건설회사, 가설물 제조업체 및 보호구 제조업체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산업현장 내·외부 시설물과 안전보호구 등을 통해 안전메시지와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가 산업현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노출될 수 있도록 체결기관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단 최성원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정착되고 중대재해 감축에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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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현대건설·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 일제 감독 실시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에서 6번째,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두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6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디엘이앤씨(7건, 8명) 다음으로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같은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하여 10월~11월 중 일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이정식 장관은 “대형건설사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아직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뿐만 아니라 안전 문화·관행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