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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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추석맞이 선물세트 최대 20% 즉시할인 기획전 진행농협(회장 이성희)이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www.nonghyupmall.com)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NH농협카드 즉시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인기상품인 사과·배, 샤인머스켓 등 과일세트와 한우, 법성포 굴비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행사상품을 NH농협(채움)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20%(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몰 방문일수에 따라 최대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해피 추석 출석체크’, ▲구매실적 상위 100명에게 우리 농산물 경품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 ▲오전 10시부터 하루 3번 실시되는 ‘타임세일’, ▲매일 10%(최대 3천원) 할인 혜택을 주는 ‘하루특가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를 통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중인 2022년 추석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받으시는 분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매장의 상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어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급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명절의 의미와 온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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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치의 날’ 제정, 주(州)를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미국 연방 의회 차원에서 10명의 의원 발의로 하원에 제출된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방 의회의 ‘김치의 날’ 제정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까지 연이어 공식 기념일로 정하여 김치가 한인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김치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 미국내 인기 등을 비롯해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장’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했음을 명시하고 있어,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여 한인회, 총영사관, 하원의원, 주한미국대사관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계자를 접촉하는 등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이 확산되도록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8월 4일 김 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면담 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미 김치 수출실적은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힘입어 올해 6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11.9% 증가한 1,6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공사는 올해 현지 입맛에 맞춰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홍보하고 김치 효능 연구결과 확산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를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아 현지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미국과 더불어 캐나다, 유럽, 신남방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시장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대미 김치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2,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10년 전(2011년) 280만 달러에 비해 10배가량 성장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김치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2.6%에서 17.6%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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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콕뱅크, 1천만 고객 향해 순항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는 지난 1일 전년말 대비 1백만 고객이 신규 가입하여 가입고객 930만명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1천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우리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중에 있다. ‘NH콕뱅크’는 농협의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금융서비스 외에도 출자 및 배당금 조회,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와 같은 차별화된 특화서비스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연내 1천만 고객 달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리쌀을 받을 수 있는 ‘무럭이와 쌀맛나는 휴가 보내세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조합원·시니어·주니어 등 고객군별 맞춤형 서비스와 모바일 창구출금, 입출금 알림 등의 기능을 추가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NH콕뱅크’가 반년 남짓한 짧은 시간 만에 가입고객 1백만명 순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콕뱅크가 1천만 고객을 넘어 전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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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15일까지 ‘미리 추석’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전…최대 30% 할인농협(회장 이성희)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농협몰’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명절 선물 구매 부담을 줄여줄 추석맞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수입 농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미리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명절 선물을 사전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에서는 추석 시즌 인기 선물인 ▲사과·배 과일 세트, ▲한우, ▲잡곡세트, ▲국산 녹용이 들어간 홍삼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 중 ‘추석 카드 메시지 제공’이 표시된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결제 시 작성하는 배송메시지(최대 100자 이내)를 카드로 제작해 선물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 또 농협몰은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장 내 상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e-하나로마트를 통해 하나로마트가 선정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카드로 사전예약 상품 구매 시 매장과 동일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더불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실천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유통 확대로 농가 소득과 소비자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8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협몰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NH농협 채움카드 최대 20%(1만 5천원 한도) 즉시할인 기획전 등을 열어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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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시청자미디어재단,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추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함께 농수산식품 생산·유통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e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마케팅의 이해 ▲e커머스 방송을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앱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교육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역센터(10개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등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수산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분야의 디지털 이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면서, “교육생들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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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의 최소한의 소득보장 방안 논의 돼야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동활동을 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택배·음식배달·가사·대리운전 등)의 소득이 최저소득에도 전혀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31일 오전 10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회의실 3에서 ‘플랫폼 노동자 적정소득 보장방안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한국노총 자체 연구조사 결과 플랫폼 노동자의 대부분은 독립사업자(자영업자) 형태로, 보수 형태의 경우 ‘업무 건수’ 별로 지급되는 등 일반 임금노동자와는 다른 소득 구조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업무 유지에 필요한 각종 비용 부담은 물론, 4대 보험과 주휴수당, 퇴직금 등의 미적용 차별을 받고 있으며, 위험한 노동 환경 노출과 고객 횡포(갑질) 피해 등에 무방비 상태임이 드러났다.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살펴본 최저임금 적용방안’을 주제로 발제한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은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방안의 전제조건으로 △노동자성에 대한 명확한 적용(오분류 최소화)과 사용자 개념의 확대 △사회보험의 보편적 적용 △플랫폼 노동자 4대보험의 통합관리와 보장 △노동3권 보장 및 초기업 단위 단체교섭 등을 주장했다. 노동자성에 대한 명확한 적용과 사용자 개념 확대에 대해 “이미 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노동 형태별로 노동자에 대한 직간접적인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형식 관계보다는 실질관계를 총체적으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 발제 중인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사회보험의 보편적 적용과 플랫폼 노동자의 4대보험 통합관리와 보장에 대해 “플랫폼노동과 사용자의 종속관계가 다소 약화된다고는 하나, 기본적인 종속성이 존재”한다며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은 임금노동자와 취업자 모두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고, 4대보험 또한 통합관리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박 소장은 “다수의 연구와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부분의 플랫폼 노동자는 경제적 종속성과 사용종속성, 계속성 등의 속성을 갖고 있다”며 ‘노동자성’이 충분히 인정되며, 당연히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표준적인 업무량과 노동시간에 따른 최저임금 지급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과 사회적 대화 및 합의 유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플랫폼 노동자 최저보수 보장방안’에 대해 발제한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플랫폼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될 경우, 당연히 최저임금법 적용을 받는다”라고 말하면서도 “대부분의 플랫폼 노동자는 ‘시간급’이 아닌 ‘도급’으로 임금을 지급받고 있어, 이러한 도급제 임금(성과급)에 어떻게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할 것인가는 법 해석 차원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현행 최저임금법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만 적용되는데, 플랫폼 노동자의 경우 해당되기 어려운 것이 솔직한 상황”이라며 “헌법상 근로자 개념은 근로기준법과 같은 실정법률이 아닌, 헌법 자체의 고유한 맥락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발제 중인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 권 교수는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유급으로 노동을 제공하는 직업인으로서의 플랫폼 노동자는 헌법상 모두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헌법 제32조 제1항의 취지에 따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문턱을 넘지 못한 ‘헌법상 근로자’를 위해 국회는 현행 최저임금법과 유사한 별도의 입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송명진 한국플랫폼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본부장은 “플랫폼 노동자의 공적이전소득의 확대나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을 통한 보호도 중요한 과제이나,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보장하는 핵심 수단인 적정소득 문제 또한 중요한 논의사항”임을 강조했다. △ 토론회에서 발언 중인 송명진 한국플랫폼프리렌서 노동공제회 본부장 송 본부장은 적정소득 보장방안으로 ▲업종별 노사 협의기구 또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체의 설치 ▲‘일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법’ 제정 등을 제시하고, 특히, ‘일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법’ 제정은 “특고, 프리랜서 등과 같은 ‘비정형 노동자’의 최소한의 노동조건 보호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만큼, 해당 내용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앞서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은 “한 번의 토론회로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되진 않지만, 문제해결의 조그만 디딤돌이 되어 플랫폼 노동자의 삶이 나아지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적용방안을 두고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존재하지만,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된다면 분명 대안은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렌서 노동공제회 이사장 이날 토론회는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과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현장노동자 발언으로는 송미령 가사노동자협회 사무국장, 이창수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사장, 조강현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송명진 한국플랫폼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본부장, 이영주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위원,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 신정웅 알바노조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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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감사위원회, 추석명절 대비 유통판매장 식품안전 사전점검 나서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7일까지 범농협 유통판매장의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전국 주요 유통판매장 40여개소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농협경제지주와 합동으로 농산물 공급자 현장방문을 통해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 등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가 직접 점검하지 않는 유통판매장에 대해서는 유통계열사 자체 감사조직에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전사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 등 농협내 식품안전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농협삼송유통센터를 방문한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들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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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중남미 시장 최초로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 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칠레 대리점은 18일(현지 시각)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8월 코란도 및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또 칠레 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11~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Hotel Bidasoa)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Autocosmos Chile), 루타 모터(Ruta Motor)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 10여곳만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편의사양 △강력한 주행 능력 △뛰어난 토잉 능력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쌍용자동차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4월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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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기관 노동자, 대정부 공동투쟁 나서한국노총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한공노협)는 1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반기 대정부 공동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한공노협은 공공노련, 금융노조, 공공연맹 등 한국노총 산하 200여개의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가입돼 있으며, 시작은 한국노총이지만 양대노총 차원의 공동투쟁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희생양 삼아 저주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최근 벌어진 경영평가 결과 오류 사태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체제’에 대한 근본적 비판이 제기됐지만 기재부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경영평가를 동원해 사내대출제도를 개악시키는 위헌적 행정조치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 대화 도중에도 기재부가 직무급제 전환을 경평에 반영한 사실을 공개하며 반복되고 있는 기재부의 이중적 행태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들은 “기재부의 발호는 정권 말 국정운영의 공백을 이용해 다시금 공공기관 통제의 최정점에 서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평화적인 피케팅 모습조차 눈에 담을 수 없다는 이유로 사회적 대화 회의에 불참한 모습은 수십년간 무소불위로 군림해온 기재부 관료들의 제왕적 권위주의 역사를 웅변한다”고 꼬집었다. 참석자들은 “헌법 위에 올라앉아 공공기관을 노예로 부리려는 기재부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LH 혁신안 철회 ▲노동이사제 도입 ▲혁신지침 철회 ▲임금체계개편 중단 ▲임금피크제도 폐지 ▲경영평가제도 개선 등 6가지 요구를 수용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한 한공노협은 23일 세종시 기재부 앞에서 공동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2주 동안 매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달 6일부터는 천막농성과 피켓 시위를 통해 6대 요구사항 수용을 촉구하고,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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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방역 인력 3000명 모집...관광업계 실직자·휴직자 우선 선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관광업계 종사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합니다.2차 추경 예산을 통해 총 3,000명의 일자리 지원방역 지원으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만들고, 관광업계의 고용 안정을 위해 마련한<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에 관광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 지원규모관광지 방역 인력 3,000명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 우선 선발 • 신청방법시·군·구별로 8월 중에 공지하는 채용공고 참고 * 일부 시·군·구 미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