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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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8월 29일(화) 여성 다수고용업종 협회 및 중소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추진 중인 모성보호제도 소개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노동부는 간담회에서 ①모성보호제도의 실질적 사용여건 조성 노력, ②모성보호제도 개편 추진현황, ③출산육아기 지원제도, ④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를 설명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모성보호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육아휴직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전하며 “대체인력 서비스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성보호제도 활용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금 등 사업주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이성희 차관은 “여성의 경력단절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아기 근로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현장의 우려와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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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우농가 희망 UP」한우암소 할인행사 실시농협은 전국 25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농가 희망 UP」한우암소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지난 3월 실시된 한우암소 할인행사에 이어 한우암소 소비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 2등급 한우암소를 대상으로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40%, 등심은 30% 할인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올해 다양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한우수급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우암소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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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재단법인 교육의 봄, 직무능력중심 채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 이하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원장 김진실)은 재단법인 교육의 봄(공동대표 송인수·윤지희, 이하 ‘교육의 봄’)과 직무능력중심 채용 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직무능력중심 채용 확산을 위한 ▲기관 상호 정보 교류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기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학벌 및 스펙 중심 채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공단 표준원은 직무능력은행제 구축, 공정채용 문화확산 등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직무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능력중심채용 모델 개발·보급 ▲공정채용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인사시스템 구축과 개선을 돕는다. 또한 ▲공정채용 포럼 운영 ▲공정채용 우수사례 발굴·포상 등으로 채용 시스템 고도화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의 봄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교육에 봄을 이끌고자 하는 운동’을 전개한다. 강연과 포럼이 주가 되는 봄봄스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을 높인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핵심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해 사회 전반에 직무능력중심 채용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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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일터 만들 지역인재 양성한다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 혜택을 누리는 지역대학생이 많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이하 ‘창원대’)와 8월 25일(금)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년부터 공단의 지역인재 채용 대상지역 확대(울산→울산·경남) 및 중대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인력 수요 증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인력, 장비 등 공동 활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공단은 2018년부터 울산대학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울산 최초의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플립러닝과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오픈캠퍼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이번 창원대와의 협약을 통해 확대 운영되는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에 대한 취업기회 모색과 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지역대학생에게 1석 2조의 효과를 주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지역대학생에게 안전보건 교육 및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공단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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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과 낡은 산업안전규제, 현장맞춤형 혁신으로 풀어 국가 경쟁력 높인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8월 24일(목)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현장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노동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집중 혁파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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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이 내 폰안에 쏙!…‘모바일 신분증’ 발급법이제 신분증도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 모바일 신분증이란?개인 스마트폰 안에 자신의 정보를 보유하고 신원증명을 위해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공할 수 있고, 블록체인을 통해 신원정보의 진위여부 확인 가능! ■ 모바일 신분증은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공공기관에서 민원처리 시- 은행에서 금융업무에 신분증이 필요할 때- 편의점, 무인자판기 등에서 성인확인 필요 시- 온라인(정부24 등)에서 신원확인- 앱으로 렌터카와 킥보드 대여 시 면허확인 등 ■ 모바일 운전면허증, 어떻게 발급받을까요?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발급할 수 있어요!<IC 운전면허증 태그>① IC 운전면허증 신청 (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 또는 면허시험장, 경찰서 방문)②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에서 IC 운전면허증 방문수령③ 모바일 신분증 APP 설치④ IC 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여 본인 인증⑤ 발급완료<면허시험장 방문 발급>①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및 신청서 작성② 모바일 신분증 APP 설치③ 접수 및 신원확인④ 1회용 발급 QR코드 촬영⑤ 발급완료(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해요!) ■ 스마트폰을 교체하였는데 재발급이 되나요?- IC 운전면허증 소지자 : 스마트폰에 IC 운전면허증 태그 및 본인인증하여 재발급 가능!- 기존 운전면허증 소지자 :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하여 신청서 제출 후 창구에서 QR코드로 재발급 가능!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모바일 신분증 누리집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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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이 궁금하다면 여기로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영중)은 일학습병행 대국민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일학습병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대학 등 200여 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8월에는 수도권(서울)에서, 11월에는 경상권(부산)에서 2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중학생, 특성화고등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성화고 단계인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전문대 수준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4년제 대학 등 일학습병행 사업 전 유형을 소개하며, ▲훈련 직종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훈련장비 실습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8월 21일 수도권 박람회에서는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느낀 점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관하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일학습병행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2014년부터 운영한 일학습병행은 현재까지 누적 19,864개 기업, 139,38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으며, 기업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맞춤형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이나 구직자는 조기취업으로 구직기간 단축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일학습병행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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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한국고용정보원, 청년층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 착수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공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사업으로 청년층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사업은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청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 고도화와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인턴십 체험, 1:1 멘토링,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제공 등의 고용서비스를 통합하는 청년층 종합고용지원 플랫폼으로 내년 1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체험하는 인턴십 직종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경영기획, 해외영업,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소프트웨어개발자 등 5종으로 선정됐다. 인턴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메타버스 내 직종별 특화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2개월 동안 생생한 직장 체험과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메타버스 상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잡케어 서비스, 워크넷 취업 정보,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정보, 온라인 청년센터 등과 연계해 청년 개인별 직무능력과 관심 직종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은 사업보고회에서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하여 직업 적성을 빠르게 탐색하고, 인턴십 기회를 통해 경력 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청년 인턴십 메타버스를 통해 각 직업의 직무를 체험하고 워크넷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취업 준비와 미래 설계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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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 캠페인 실시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공단(장관 안종주)는 8.18.(금)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20인 이상)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확대와 관련하여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등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의 관심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31.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여, 지역별 설명회 또는 간담회 개최, 중대재해사이렌, 라디오, 전광판, 카카오톡 채널,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 SNS 등 플랫폼 활용, 지역별 직능단체 또는 산업별 협회 활용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확대 시행과 관련하여, 어려운 경영사정 등으로 아직 휴게시설을 미설치한 기업들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 제재(과태료 부과)보다는 컨설팅과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제도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정식 장관은 “휴게시설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가 조기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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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법정 정년연장 국민청원 시작···5만명 목표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 법적 정년을 맞추기 위한 ‘고령자고용법 및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됐다. 해당 청원은 9월 1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기일 내에 5만 명 동의가 이뤄질 경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넘어가 심사를 거치게 된다. 한국노총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구감소시대에 법정 정년연장은 시대적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60세 법정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까지 소득 공백으로 인한 노후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소 2033년까지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늘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연계해야 한다”고 청원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특히 한국노총은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 후 질 낮은 일자리로의 이동 관행이 60대 비정규 노동을 확산하고 노인 빈곤 문제를 더욱 고착화시키고 있다”면서 “법정 정년연장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을 늦춰 적정한 소득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최선의 고령자 고용대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고령자고용법의 제19조에서 명시한 정년 60세를 65세 이상으로 늘리되, 국민연금법에 따른 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과 일치하도록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가 골자다. 고령자고용법 외에도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교육공무원법도 포함된다. 한국노총은 “하반기 국회에서 법정 정년 연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조직적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원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011CDDB36FB802CFE06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