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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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도심 재생과 공예산업 두 마리 토끼 잡아광주의 공예산업과 도심재생을 연계한 지역기반 특화 아이디어가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공공‧문화건축물 부문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의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로, 국토·도시·경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광주시와 남구는 양림동의 노후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펭귄마을 주변 낡은 가옥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며 공예산업 특화 공간을 조성해 왔다. 공예특화거리는 판매장, 체험관, 전시장, MBC 오픈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자기·나무·섬유·금속 공예 등 12개 공방이 입주해 관광객들에게 공예문화 체험을 제공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을의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고, 공간을 가꿔나갈 공예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도시재생 전문가의 자문을 기반으로 펭귄마을을 보존해 광주의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오는 29일까지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지만, 이후 유소년 체험프로그램, 펭귄 아카데미, 주말장터 등 공예가 융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광주디자인진흥원 062-674-5709) 이밖에도 광주시는 공예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브랜드화를 위해 광주 대표 공예문화상품을 선정하는 ‘오핸즈’ 브랜드 지정제를 통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7개 ‘오핸즈’ 상품을 지정했다. 올해는 4개를 선정키로 하고, 양산 비용을 비롯해 유통,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지역 대표 공예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9회를 맞는 호남 최대 수공예품 행사인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는 8월 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미 시 문화산업과장은 “공예특화거리를 기반으로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양림동 내 문화콘텐츠산업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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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적극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휴원·휴교할 경우 이 기간 이용한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은 정부지원한도에서 제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가정 등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월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휴원을 발령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로 인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 이 기간 서비스 이용시간을 정부지원 한도(연 720시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정부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14일부터 적용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정부 지정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 대 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만 3개월 이상부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등은 연간 720시간 범위 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15~85%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720시간 초과 이용 시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그러나 이번 정부 지원 확대 조치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자체가 휴원 등을 조치한 기간에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연간 지원한도(720시간)에서 제외돼 이용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홈페이지 또는 상담대표전화(1577-2514), 5개 자치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가족부에서 건의를 반영하기로 하면서 맞벌이 가정의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지원 확대 등을 꾸준히 건의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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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매)는 우리지역 및 인근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더 나아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죽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심)는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북항로, 양을로, 해양대학로 일대를 다니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부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윤연심 회장은 “우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조영매 죽교동장은 “관내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꾸준한 도움을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목포시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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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조성사업 선정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 등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을 실증지원하고, 제품의 사업화 및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투자하며,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병원 등이 사업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의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육성하기 위해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는 헬스케어로봇의 안전성시험 등 성능평가장비 48종과 임상 및 실증지원을 위한 유사환경 실증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있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제품인증 및 인허가 지원 등 상용화에 필요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을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인프라로 최대한 활용해 시가 중점 추진중인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 관련기업이 제품을 개발한 후 안전성과 효과 등을 검증·인증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타 지역까지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다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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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전국 최초 ‘스마트 표출시스템’ 개발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도내 재난발생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출동지령 전달체계는 각 소방서 전용 PC를 통해 종이문서 형태로 전달돼 선발 출동대가 정확한 출동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필요하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된 것이다.스마트 표출시스템은 전용모니터를 통해 출동정보를 화재와 구조, 구급, 기타 등으로 분류해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도록 화면에 표출해준다.전용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소방대원 활동 장소인 사무실을 비롯 식당, 휴게실 곳곳에 설치된다.출동지령 접수가 되면 음성방송과 함께 모니터에 화재는 빨강색, 구조는 노랑 등 분류별로 색상을 달리해 모니터에 표시돼 정확한 출동지령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출동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 변화에 대비해 비대면 영상방송을 비롯 홍보영상, 공지사항 송출 등 맞춤형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전남소방이 시대 변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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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산 양파 단호박, 대만 홍콩 수출길 올라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양파와 단호박 460톤을 대만과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대만과 홍콩으로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농협장이 대만으로 양파 360톤, 하늘과땅농업회사법인 이숙경 대표가 홍콩으로 단호박 100톤을 각각 수출하였다. 판매액은 양파 2억원, 단호박 1억 1천만원으로 예상된다.올해 무안군은 작년 수출실적 3,000톤보다 60%증가한 5,000톤을 수출 목표로 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물류비 예산 6억 2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역농협, 영농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군은 관내 농협과 통합마케팅 13개 조직에 대해 수출 증대를 위한 안내와 함께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산물 수출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김산 군수는 “앞으로 우리군이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농협, 영농법인, 수출업체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추가로 육성하는 등 판로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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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해 복구 나섰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관내 농경지 침수등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현장을 긴급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13일까지 영광군 평균 강우량은 149mm, 최고 강우량은 법성면 220mm로,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군 전체적으로 13일 조사기준 294ha의 농경지 침수와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3일 오전부터 관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법성면을 방문해 농경지 침수 지역 및 주택 담장붕괴 현장, 복룡소하천, 전남방조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근본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사전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것”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저류시설 가동 상태 점검,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여름철 계속 이어질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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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오룡지구-삼향읍 임성리간 농어촌버스 운행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3일부터 남악·오룡지구와 삼향읍 임성리를 잇는 농어촌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노선은 임성역을 출발하여 삼향읍사무소, 상용마을, 회룡마을 주공아파트, 남악복합주민센터, 남악 모아엘가, 동부센트레빌, 오룡중학교를 거쳐 남악 골드디움에서 회차하며 매일 9회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다만, 7월 말 오룡지구 입주에 맞춰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운행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목포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할 승객들은 회룡마을 환승지점에서 1번, 20번, 60번, 800번 노선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해진다. 순환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삼향읍사무소 방문이 훨씬 편해졌으며 농촌지역 주민 역시 신도시 소재 병의원,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쉬워진다. 군 관계자는 “노선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버스노선을 적극 검토하여 교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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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항구 포차 운영 일시 중지한다연일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 운영 중인 목포 항구 포차가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목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목포 항구 포차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포차 운영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고,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에 누구도 이견이 없었다고 전하였다.운영 중지기간은 2020. 7. 7(화) ~ 7. 9(목) 3일간이며, 중지기간에 내ㆍ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다.항구포차는 3일간의 잠복기가 경과되고 상황이 정상화 될 경우 7. 10(금)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나, 코로나 19 확산 시에는 운영중지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였다.목포 항구 포차는 관광객들에게 항구도시의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함께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목포시가 지난 해 10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였고, 올해 6. 12(금) 개장한 이래 삼학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목포시는 개장 이후 철저한 안전대책과 방역조치를 통해 항구 포차가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왔음을 강조하는 한편, 3일간의 재정비 기간이 지나면 감염 걱정 없이 이용객들에게 더욱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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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전국체육대회 2023년으로 순연목포에서 치러지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2023년으로 1년 순연된다.목포시는 “지난 7월 6일 대한체육회에서 정부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대회의 정상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한 경상북도의 전국체육대회 1년 순연 개최 건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예정인 5개 지자체인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회 순연 개최에 합의한 것이다.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연도를 횟수에 통틀어 계산하는 전국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전라남도(목포) 전국체육대회는 2022년 제103회에서 2023년 제104회로 개최하게 된다. 목포시는 “전국체전의 백미인 개회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육상 경기 등이 치러질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은 예정대로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이 순연되었지만, 앞으로 1년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체전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