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남 노사갈등조정 실무위, 비대면 활동 강화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21일 노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상담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위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위기로 고용불안과 해고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와, 근무시간이 줄어들어 급여가 줄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노동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광교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2차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화상담과 길거리 상담활동 등 비대면 활동에 치중키로 한 것.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법률 상담활동을 전개해 소통이 단절되다시피한 이들의 고충을 청취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위는 오는 28일 영암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등지에서 길거리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활동에는 노총관계자, 경총 관계자, 공익위원, 노무사,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캠페인 활동에는 10명 내외의 각 지역 노사대표자가 참여한다. 실무위는 또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과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신광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당국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 해서 활동을 멈출 수는 없는 일”이라며 “비대면 활동과 전화상담을 강화해 애로와 고충이 있는 근로자들의 언로를 터줘야 한다”고 말했다.
-
무안군, 방역․방호 조치계획 수립무안군(군수 김 산)은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청사 방역․방호 조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사 방역․방호 계획은 최근 광주․전남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고, 지난 7월 초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직자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라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에서 수립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긴급 담화문 발표 및 청사 일시폐쇄 조치, 직원 소산 및 긴급 상황본부 가동,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설치 및 진담검사 실시, 직원 재택근무, 청사 일제 방역․소독, 검사결과 확인 및 후속조치” 등이 담겨 있다.김산 군수는 “전 공직자가 청사 방역․방호 조치계획을 숙지하고, 사전에 준비가 필요한 사항들은 철저히 이행하여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니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 전 직원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목포시, 방문판매업소 집합금지 명령목포시는 방문판매업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해당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7월 29일까지 연장했다.앞서 시는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전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이번에 집합금지가 연장되는 대상은 목포시 소재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체 6곳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활동이 금지된다.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감염 사례가 증가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고, 방문판매업 등과 관련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관 운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
목포시, 여름철 폭염 저감활동 강화목포시는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폭염 저감 활동을 추진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 23.6℃보다 0.5~1.5℃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 9.8일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수립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 폭염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 도로 물 뿌리기 ▲ 그늘막 운영(87개소) ▲ 폭염특보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낮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폭염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쓴소리 가감없이 정책에 반영광주광역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가감 없는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 자문기구로 쓴소리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쓴소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는 민선7기 2년간 광주의 미래지도를 바꿀 많은 성과들을 창출했으나, 남은 기간에도 자만하지 않고 시정발전에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말없는 다수 시민들의 고언을 듣기 위해 쓴소리위원회를 기획했다. 쓴소리위원회는 언론, 의회, 감사, 복합·집단민원 등을 통해 제기된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을 대표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해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이어 소재와 주제의 제약 없이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광주시 쓴소리위원회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성별, 세대별, 계층별, 각 분야별로 고르게 배분해 출산보육·복지건강·재난안전 등 9개 분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광주시와 소통 통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는 일반시민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29명 위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을 여성위원으로 위촉했고, 20~30대 청년도 31%인 9명, 장애인 1명이 참여해 그동안 자칫 소외될 수 있었던 다양한 계층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제안·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은 해당 실국 및 실과별로 분류해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쓴소리위원회를 매월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며,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시정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실성을 갖도록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일반 시민들의 쓴소리를 경청해 시민들의 뜻과 바람을 정책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광주 쓴소리위원회가 광주시의 중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과 생각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서구 상식 밖 인사 “제 정신인가”직원들에게 상습 폭언과 갑질을 일삼아 중징계를 당했던 인물이 본래 부서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라니 충격을 넘어 말문이 턱 막힌다. 이 소식을 접한 해당 부서원들의 입장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믿는다. 문제의 인물은 광주 서구보건소장으로 재직시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서기관에서 사무관으로 강등당한 A씨. 그런 A씨가 오는 22일 공무원 정기인사에서 서구보건소장으로 복귀할 것이란다. 특히 직렬 특성상 대부분의 피해자가 보건소에 남아 있고 부서 이동이 어려운 곳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서구청의 이번 인사는 직원들을 '독 안에 든 쥐'로 만들어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할 것이다. 가슴이 뛰고 몸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한 공간에 다시 둔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쉽게 말하자면 A씨는 자신을 강등시킨 직원들과 다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10여 년 간 A씨에게 피해를 당한 직원들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 공간에서 마주 보게 하는 '2차 가해'라며 반발하는 것은 당연지사. A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직원에게 반말과 막말을 하고 기간제 근로자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일삼았다. 면전에서 서류나 볼펜을 던지거나 물건으로 직원들의 배와 옆구리를 찌르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제공=서구청 그동안 징계를 받고 보건소장직에서 물러난 A씨는 최근까지 다른 부서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과연 그렇다면 A씨가 강등 당해서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그동안 반성하고 회개하며 개과천선이라도 했을까. 서구의 입장은 의사 면허가 필수인 보건소장 적임자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전부다. 공모를 해도 적임자나 지원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왔다가도 금새 이직하는 것이 실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서구청에서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 A씨뿐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단다. 서구의 극도로 경직된 인사관에 인사권자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든다. 조직의 화합과 대민 봉사의 질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A씨의 보건소장직 복귀가 최선이라는 것인가. 백보를 양보해서 의료 수장의 공백으로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많은 직원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서 제대로 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베풀지 못하는 것에 비견된다고 여기는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서구청 노조도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상황을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서구는 갑질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가하려는 인사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인사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광주 남구의 원주민 홀대 ‘도시재생사업’광주 남구가 ‘양림동 펭귄마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하고 추진중이다. 밀려드는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란다. 그럴싸한 명분임에 틀림없다.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고작 28면의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가옥 10채를 허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젠트리피케이션-도시재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전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본다. 듣기만 해도 얼마나 가슴 설레이는 말인가. 남구의 경우 실상이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이 문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양림동은 근대역사문화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교 선교문화자원 및 근 현대 건축물이 현존하고 김현승, 정율성 등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유서깊은 문화마을이다. 특히 버려진 공터에 폐품들을 모아 만들어진 펭귄마을은 외지관광객들의 입소문이 난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지다. 얼마 전 마을 일부가 공예특화거리로 단장되고 대한민국 국내 여름휴가지 100선에 선정되면서 다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가 이처럼 몰려드는 관광객을 맞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주민들을 내쫒아 가면서 주차장을 만드는 행정은 도시재생사업의 본래 취지를 무색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함이다. 남구는 한 해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펭귄마을 찾는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찾는 마을에 고작 28면의 주차장 확보가 무슨 의미가 있다 할 것인가. 그것도 그럴만한 당위성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야함이 마땅하다. 그렇지를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 보니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최근 골목길 보안등의 전원을 차단해 주민들을 몰아내기 위한 압박수단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사면서 주민들의 항의를 산 것이 그 단적인 예라 하겠다. 남구 주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가운데 외부 관광객의 유입도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작금의 남구행정은 전혀 그렇지를 못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원주민을 내몰아 내는 사업으로 변질됐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남구는 이들의 원성을 귀담아 듣고 상처 입은 가슴을 어루만져줘야 할 것이다.
-
곡성군, 떡 제조기능사 양성 박차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운영하는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의 수강생들이 대거 필기시험에 합격하며 최종 합격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곡성군은 지난 6월부터 20명의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농촌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해 창업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 목표다.수강생들은 농사일이나 집안일 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새로운 도전에 즐겁게 임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 기간 중 실시된 떡 제조기능사 필기시험에 18명이 응시해 17명의 합격하게 됐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교육생들은 8월 29일부터 9월 18일에 실시되는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교육생 대표 A씨는 "처음 도전하는 자격증 시험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인데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 재미있고 용기도 난다. 기회를 준 농업기술센터와 좋은 정보를 공유해 준 교육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마음을 전했다.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10회에 걸쳐 실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육이 중단되는 상황에 놓였지만 일단 각자 집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차질 없이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곡성군
-
전남소방, ‘소방전용 통신인프라’ 구축전남소방본부는 소방전용 국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최근 비대면 온라인 보고회를 가졌다.소방전용 통신망 구축은 국가직 전환 등 소방업무에 대한 IT 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소방통신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남소방은 업무망, 긴급구조망 등 업무성격별로 6개 통신망으로 분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립적인 생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했고 전용 보안장비를 도입해 보안도 강화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전남지역 소방 통신망 일체를 새로운 전송장비와 통신망으로 구축을 마쳤다. 최근 안정화 검증절차를 거쳐 전면 전환해 운영 중이다.특히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간 통신망은 10G 이상의 대역폭과 안정성을 보장한 차세대 전송망 PTN(Packet Transport Network)방식으로 구축됐다. 기존 대비 8배 넓은 대역폭 확보로 탄력적이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 수용이 가능하다.또한 올해 말 전남소방본부 장흥 신청사 이전과 도내 소방관서 신설 등 앞으로 수요를 고려한 선제적인 전송망 구축도 마쳤다.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소방 현장 활동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보통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주시-美샌안토니오시, 야구로 우정 이어간다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가 야구로 다시 한 번 우호를 다진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이용섭 시장과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이 KIA타이거즈 응원을 위한 동영상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니렌버그 시장이 지난 2010년 광주시가 기증한 덴만공원 ‘광주의 정자’ 앞에서 공을 던지면, 이용섭 시장이 시청 앞에서 공을 받는 영상 시구가 경기장 전광판에 상영된다. 해당 경기는 ESPN 중계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자매도시 결연을 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40여년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광주시가 샌안토니오 덴만공원에 ‘광주의 정자’를 기증했고, 샌안토니오시는 지난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 ‘자매도시, 우정의 빛’ 조형물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샌안토니오시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론 니렌버그 시장과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광주시의 나눔과 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샌안토니오시가 보낸 조형물이 빛의 도시 광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는 가운데 방역물품 지원과 야구응원으로 더욱 우정을 다지게 됐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연대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