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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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오룡지구-삼향읍 임성리간 농어촌버스 운행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3일부터 남악·오룡지구와 삼향읍 임성리를 잇는 농어촌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노선은 임성역을 출발하여 삼향읍사무소, 상용마을, 회룡마을 주공아파트, 남악복합주민센터, 남악 모아엘가, 동부센트레빌, 오룡중학교를 거쳐 남악 골드디움에서 회차하며 매일 9회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다만, 7월 말 오룡지구 입주에 맞춰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운행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목포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할 승객들은 회룡마을 환승지점에서 1번, 20번, 60번, 800번 노선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해진다. 순환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삼향읍사무소 방문이 훨씬 편해졌으며 농촌지역 주민 역시 신도시 소재 병의원,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쉬워진다. 군 관계자는 “노선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버스노선을 적극 검토하여 교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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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항구 포차 운영 일시 중지한다연일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 운영 중인 목포 항구 포차가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목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목포 항구 포차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포차 운영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고,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에 누구도 이견이 없었다고 전하였다.운영 중지기간은 2020. 7. 7(화) ~ 7. 9(목) 3일간이며, 중지기간에 내ㆍ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다.항구포차는 3일간의 잠복기가 경과되고 상황이 정상화 될 경우 7. 10(금)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나, 코로나 19 확산 시에는 운영중지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였다.목포 항구 포차는 관광객들에게 항구도시의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함께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목포시가 지난 해 10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였고, 올해 6. 12(금) 개장한 이래 삼학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목포시는 개장 이후 철저한 안전대책과 방역조치를 통해 항구 포차가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왔음을 강조하는 한편, 3일간의 재정비 기간이 지나면 감염 걱정 없이 이용객들에게 더욱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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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전국체육대회 2023년으로 순연목포에서 치러지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2023년으로 1년 순연된다.목포시는 “지난 7월 6일 대한체육회에서 정부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대회의 정상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한 경상북도의 전국체육대회 1년 순연 개최 건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예정인 5개 지자체인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회 순연 개최에 합의한 것이다.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연도를 횟수에 통틀어 계산하는 전국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전라남도(목포) 전국체육대회는 2022년 제103회에서 2023년 제104회로 개최하게 된다. 목포시는 “전국체전의 백미인 개회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육상 경기 등이 치러질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은 예정대로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이 순연되었지만, 앞으로 1년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체전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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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00cc 미만 엔진의 저배기량으로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와 비교해 자동차세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기아차는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완성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1열 도어 사이드 가니쉬 등 주요 외장 요소에 존재감이 느껴지는 블랙 칼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강화했다. 내장에는 볼스터부 볼륨감을 강조한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안락한 느낌을 담았다.더불어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색상인 ‘런웨이 레드’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 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했으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친환경 차)’ 요건 미충족으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돼 사전계약이 중단된 바 있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 출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며 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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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노조 전북지부,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전북본부(본부장 강희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총334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반짝 특수를 누렸다 다시 위축된 골목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송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게 됐다”면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의 소비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급감한 매출액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고 없는 도시’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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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전남본부노동절기념대회한국노총전남본부 노동절기념대회 코로나19로 연기끝에 최근 개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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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식품스마트소비사업 지역 농·소·정 간담회 성료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7월 7일(화)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도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식품스마트소비사업 지역 농. 소. 정 간담회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농·소·정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 소비자, 생산자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소·정 간담회는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장인영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장, 박종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장, 농협로컬푸드 담당자, 소비자단체,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로컬푸드활성화, 농가소득증대, 안심 안전 농산물구매 등 협력방안 논의 및 지역 주요 농정현안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 판로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지역 로컬푸드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식품스마트사업으로 당면한 지역 농정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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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 발간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조천 어르신들의 용천수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담은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는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희미해져가는 용천수에 대한 이용과 경험을 구술 채록하여 각종 개발과 무관심 속에 훼손되거나 멸실 등으로 사라져가는 용천수에 대해 관심과 보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된다.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용천수와 조천리의 역사, 2부 어르신들의 물에 얽힌 이야기, 3부 치수 공덕비 순이다.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희미해진 기억을 다시금 되짚어 꺼낸 이야기를 중심으로 조천리 용천수의 역사, 용천수와 함께해 온 과거 어르신들의 경험과 생활을 그대로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천지역에는 현재 30개 이상의 용천수가 남아 있고, 이러한 용천수 용천수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지막 장에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용천수 탐방길’ 안내도를 첨부하였다. 제주도는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그 시대를 살았던 세대에는 공감을 주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물이용 역사에 대한 사실을 알려 용천수가 도민들에게 재조명되길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성제 물정책과장은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가 앞으로 물 관련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장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제주 물의 보전·관리 의식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발간되는 책자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00부 배부한다. 문의사항은 물정책과 담당자(064-710-643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은 앞서 잊혀져가는 제주인의 삶의 애환이 담긴 용천수 이용 문화 이야기를 구술 채록한 「서귀포 물 이야기 Ⅰ」, 「서귀포 물 이야기 Ⅱ」등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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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녹색자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 시작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녹색자금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사업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실내와 실외 2개 부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개 부문 등 총 3개 분야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실내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실내에 목재를 이용한 거주환경개선 사업이 실외는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의 야외에 숲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에 지원한다. 응모자격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법인이며, 지원액은 개소당 1억원까지 사업비의 100%를 지원한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시·도 지자체나 공익법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에게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개소 당 6억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녹색자금 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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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확산에 율포해수욕장 임시 폐쇄… 개장 무기한 연기보성군은 최근 코로나19가 광주·전남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11일 개장 예정이었던 율포솔밭해수욕장을 폐쇄하고, 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전 예약을 한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최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과 피서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해수욕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보성군은 방문객의 입장을 막는 차단 펜스를 설치하고,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은 폐쇄 조치했다. 또한, 야외 샤워장과 음수대는 단수를 실시해 사용을 막았다.제암산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 시설도 19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휴양림은 이번 휴관 기간 동안 더늠길 및 편의시설 보수, 노후시설물 및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군은 지난 3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452개소를 휴관 폐쇄하고, 6일부터 전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공공시설 28개소를 추가로 휴관했다.또한, 접촉률이 높은 감염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의무화하고, 청사 방문 민원인에 대해서는 등록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를 마친 후 별도로 마련된 민원 상담 장소에서 응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