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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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맞은 ‘신안 섬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오르다..'맛과 품질 좋아 일본에서 웰빙식품으로 인기짱'해풍맞은 ‘신안 섬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오르다..'맛과 품질 좋아 일본에서 웰빙식품으로 인기짱'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0년산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신안에서 생산된 섬 단호박은 40농가가 생산자단체를 조직하여 수출 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에 54ha를 파종하여 6월에 900톤을 생산했다.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600톤은 내수 판매를 통해 4억 5천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신안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올해 신안군은 섬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종자비, 멀칭비닐, 농자재 지원 등 자체사업으로 1억 7천만원 지원하였다.박우량 신안군수는「신안 섬 단호박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길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자재 지원과 기계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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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전국 최초 ‘스마트 표출시스템’ 개발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도내 재난발생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출동지령 전달체계는 각 소방서 전용 PC를 통해 종이문서 형태로 전달돼 선발 출동대가 정확한 출동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필요하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된 것이다.스마트 표출시스템은 전용모니터를 통해 출동정보를 화재와 구조, 구급, 기타 등으로 분류해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도록 화면에 표출해준다.전용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소방대원 활동 장소인 사무실을 비롯 식당, 휴게실 곳곳에 설치된다.출동지령 접수가 되면 음성방송과 함께 모니터에 화재는 빨강색, 구조는 노랑 등 분류별로 색상을 달리해 모니터에 표시돼 정확한 출동지령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출동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 변화에 대비해 비대면 영상방송을 비롯 홍보영상, 공지사항 송출 등 맞춤형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정보통신 신기술을 활용해 전남소방이 시대 변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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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장근로 인가기간 확대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발표오늘(14일)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이유로 특별연장근로 활용기간을 1년 90일로 한정하던 것을 하반기에도 90일 더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정부가 일방적으로 시행령을 개정하여 ‘특별한 사정’이 아닌 ‘일반적 경영상 사정’에까지 인가사유를 확대한데 이어, 이제는 특별연장근로 활용기간을 상반기 90일은 보너스로 주고 하반기 90일 추가 허용하여 1년에 180일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로 150만명 가까이 실업상태에 있는데, 일자리 확대에는 안중에 없고 기업의 민원 해결과 규제완화가 우선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정부의 발표대로 특별연장근로가 일상적으로 허용된다면 토, 일을 제외한 1년에 약 250여일 중에서 최대 180일 동안을 하루 12시간 이상, 주 64시간까지 초장시간 근무가 가능하게 된다는 말이다. 정부는 시행규칙에 ‘건강권 보호조치 지도사항’이 있어 지도 감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용자가 따라야할 법적 의무사항도 아니어서 설령 지도를 위반하더라도 처벌조항 없기 때문에 정부의 엄격한 감독이 진행되기 어렵다. 건강권 보호조치로서 작동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의 오늘 조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빌미로 장시간 노동을 허용하여 노동자 건강권과 생명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여 과로사를 조장하는 것이고, 52시간 실노동시간 단축 취지를 무력화하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노동부가 노동시간 확대하는 인가 기간을 임의적으로 확대할 것이 아니라 인력을 확충하는 대책과 지원을 오히려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더 나아가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 포기선언이나 다름 없고, 재벌 대기업의 민원 요구에 편승하는 위법한 특별연장근로 확대를 근본적으로 철회하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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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특별연장근로 인가 확대 철회 촉구한국노총이 고용노동부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확대’에 대해 “장시간노동을 개선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위법한 정부의 특별연장근로 인가확대 조치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특별연장근로 활용기간을 1년 90일 한정하던 것을 하반기에도 90일 더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올해 1월 정부는 일본수출 규제,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을 개정, 돌발적인 설비 장애․고장, 업무량 급증, 소재부품산업의 연구개발 등 더 이상 ‘특별한 사정’이 아닌 ‘일반적 경영상 사정’에까지 인가사유를 확대했다”면서 “이제는 특별연장근로 활용기간을 하반기 90일 추가 허용하여 180일(6개월)이나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주52시간을 넘는 불법적인 초장시간노동을 일상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것이나 다름 아니다”며 “주52시간을 넘는 특별연장근로가 일상적으로 허용된다면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위해 연장근로를 주12시간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근간을 흔들게 되고, 결국 실노동시간단축 정책은 무력화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빌미로 노동자의 생명안전 및 건강권을 위협하는 인가 특별연장 인가 기간 확대조치는 기업에 살인면허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라며 “위기시 노동시간을 단축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고용유지와 일자리나누기를 실천해야 할 때에 시대착오적 장시간노동을 조장하는 특별연장근로 기간확대 조치를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최근 잠정합의를 이룬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합의문에서도 언급된 ‘노사는 … 근로시간단축, 휴업 등 고용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 이에 적극 협력’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노사정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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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산 양파 단호박, 대만 홍콩 수출길 올라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양파와 단호박 460톤을 대만과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대만과 홍콩으로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농협장이 대만으로 양파 360톤, 하늘과땅농업회사법인 이숙경 대표가 홍콩으로 단호박 100톤을 각각 수출하였다. 판매액은 양파 2억원, 단호박 1억 1천만원으로 예상된다.올해 무안군은 작년 수출실적 3,000톤보다 60%증가한 5,000톤을 수출 목표로 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물류비 예산 6억 2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역농협, 영농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군은 관내 농협과 통합마케팅 13개 조직에 대해 수출 증대를 위한 안내와 함께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산물 수출 관련 의견을 수렴한다.김산 군수는 “앞으로 우리군이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농협, 영농법인, 수출업체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추가로 육성하는 등 판로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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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해 복구 나섰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관내 농경지 침수등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현장을 긴급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13일까지 영광군 평균 강우량은 149mm, 최고 강우량은 법성면 220mm로,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군 전체적으로 13일 조사기준 294ha의 농경지 침수와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3일 오전부터 관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법성면을 방문해 농경지 침수 지역 및 주택 담장붕괴 현장, 복룡소하천, 전남방조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근본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사전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것”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저류시설 가동 상태 점검,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여름철 계속 이어질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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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부터..."상습 침수지역 양수기 사전 설치 피해 절반으로박우량 신안군수,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부터... 박우량 신안군수는 13일(월)오전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지역의 모든 양수기를 가동하여 신속한 배수를 지시하였다.신안군에는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최대 134mm의 많은 비가 내려 압해, 지도, 임자, 자은, 안좌면 농경지 약 100㏊가 침수가 발생하였다.신안군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대형양수기 65대를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철 전 사전에 현장에 설치하였었다.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지역이 200㏊이상 발생하자 신안군은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예보가 시작되자 대형양수기를 현장에 설치 비가 내릴 때마다 사전양수를 통해 침수지역을 절반으로 줄였다. 박 군수는 오전 간부회의가 끝나고 곧바로 압해도 벼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안좌 등 침수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들을 격려하고 양수 이후 병해충방제 예방 활동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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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참석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로 ▲데이터 댐 ▲지능형(AI)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발표했다. △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경제위기상황에서 일자리를 보호하고, 소득을 끌어올리는 경제정책은 위기극복의 유효한 수단으로 검증되었다”며 “코로나 위기상황이 장기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국가 대개조’에 비길만한 대규모 뉴딜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진행과정에서의 각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그 성과물이 전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전국민고용보험제도의 완성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확대, 상병수당과 질병휴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서비스․보건의료․고용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린뉴딜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좌초자산’과 이에 연동된 산업분야 노동자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책적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며 “좌초자산의 문제는 화석연료 분야에서 시작되었지만, 향후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로 확산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극복 노사정 합의문’ 관련 “안타깝게도 최종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에 연연해할 시간이 없다”면서 “이행점검기구로 못 박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과는 별도로, 노사정 합의문에 담겨있는 단기적 처방과 정책대응에 한국노총도 비상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지난 3월 5일의 경사노위 노사정합의선언과 7월 1일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과 한국노총의 정례적인 대화’ 자리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좌초자산이란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산업으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정유, 석유화학 및 온실가스 대량 배출 산업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이 같은 산업이 보유한 자원의 매장량이나 시설은 급속히 가치가 사라질 것이란 의미에서 ‘좌초자산’(stranded asset)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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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도전하세요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오는 23일까지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사회적기업이란 이윤창출 등 영리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에 환원하는 고용노동부 인증기업을 말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하는 예비단계를 의미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등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는 등 혜택도 제공된다. 또 기존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번 공모사업기간에 인건비 지원사업인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인력 채용시 최저임금과 사업장에서 부담하는 4대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거나 기술을 개발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모두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www.SEIS.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 및 참여서식은 해남 소통넷과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은 있으나 신청 방법이나 준비사항을 몰라 어려워하는 기업들을 위해 매년 해남군 자체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맞춤형 컨설팅, 기업에 맞는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스쿨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오디션인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2020년 7월 현재, 해남군에는 1개소의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과 6개소의 예비 사회적기업이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7월 조직개편에 사회적경제팀이 신설된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누구나 다가올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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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 홍보도 ‘비대면’으로장성군 “귀농‧귀촌 홍보도 ‘비대면’으로!” 장성군이 7월부터 귀농‧귀촌 안내 책자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책자에는 장성군의 최신 귀농‧귀촌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민들의 관심 사항을 반영한 실속 있는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서비스 신청은 장성군 귀농‧귀촌 홈페이지(refarm.jangseong.go.kr) 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귀농이야기 항목을 열면 해당 카테고리를 찾을 수 있다.향후 장성군은 전국 곳곳에 배부처를 확보하고 정기적으로 안내 책자를 배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유두석 군수는 “장성군은 매년 꾸준히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1번지”라면서 “(귀농‧귀촌 안내 책자)우편 서비스와 홈페이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전라남도 경계 지역에 위치한데다 광주광역시와도 인접해 도시와 농촌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귀농‧귀촌지다. 군은 귀농체험둥지, 귀농인 농업기초반 교육, 찾아가는 융화교육, 우수 창업농 육성사업, 찾아가는 황금나침반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작년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귀농‧귀촌 가든 팜페어’를 열어 도시민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군은 귀농‧귀촌 홍보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3년간 연 평균 1000명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에 유입된 귀농‧귀촌 인구는 총 7320명으로, 장성 인구의 1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