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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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상생의 길로 나아갑시다"김동명 위원장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의 약자인 취약계층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유독 가옥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위기 상황 속에서는 더더욱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공동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과 경총은 오랜시간 한국사회의 파트너로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만큼, '신뢰자산'을 밑천으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서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주체적 역할에 과감하게 나서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진영논리와 이해관계를 앞세우지 말고, 협력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며, "당면해서, 잠정 합의된 노사정 합의문의 정신을 이어서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행,점검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전 총리, 김부겸 전 국회의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우리 경제의 틀을 개편하는 종합 경제 단체로서의 시대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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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민행복지수 전남 1위지난달 25일 통계청이 개최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대한민국 지자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공개했다. 전라남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7위를 차지했다. 전남 구례군은 삶의 만족도 등 8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초지자체 중 전국 10위, 전남 1위를 기록했다.대한민국 행복지도는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8개 지표를 활용해 도출한 국민행복지수를 토대로 만들었다.구례군은 건강, 안전, 환경, 관계 및 사회 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와 교육지표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 교수와 연구팀은 228개 시군구의 행복지수를 측정해 상위 20%에 해당하는 A등급부터 하위 20%에 해당하는 E등급까지 나눴다. 전남에서는 구례군, 보성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이 A등급을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 종로구가 행복지수 1위, 대구 중구가 2위, 서울 중구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 과천시, 서울 강남구, 대전 유성구,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 광주 동구, 전남 구례군 순이다. 10위권에는 수도권 6개 지역이 포함되었으며 광주·전남은 2개 지자체가 꼽혔다. 시 단위에서는 과천시가, 군 단위에서는 구례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례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환경을 비결로 꼽았다. 제1호 대한민국 국립공원 지리산이 도시를 품고 섬진강이 흐른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구례군은 ‘자연으로 가는 길’을 브랜드슬로건으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군민행복 추구를 모토로 내걸고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구례를 ‘삼대삼미의 고장’으로 지칭하며 가장 살만한 곳으로 손꼽았다. 삼대는 지리산·섬진강·구례들판을, 삼미는 수려한 경관·넘치는 소출·넉넉한 인심을 말한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장수지표가 2번째로 높으며, 광주·전남에서 암 발병률이 가장 낮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입주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업도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경제·교육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구례교육공동체’를 통한 구례형 교육 만들기 등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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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적극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휴원·휴교할 경우 이 기간 이용한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은 정부지원한도에서 제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가정 등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월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휴원을 발령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로 인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 이 기간 서비스 이용시간을 정부지원 한도(연 720시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정부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14일부터 적용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정부 지정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 대 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만 3개월 이상부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등은 연간 720시간 범위 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15~85%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720시간 초과 이용 시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그러나 이번 정부 지원 확대 조치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자체가 휴원 등을 조치한 기간에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연간 지원한도(720시간)에서 제외돼 이용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홈페이지 또는 상담대표전화(1577-2514), 5개 자치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가족부에서 건의를 반영하기로 하면서 맞벌이 가정의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지원 확대 등을 꾸준히 건의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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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매)는 우리지역 및 인근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더 나아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죽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심)는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북항로, 양을로, 해양대학로 일대를 다니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부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윤연심 회장은 “우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조영매 죽교동장은 “관내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꾸준한 도움을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목포시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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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팔복산업,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 1억 원 기탁유)팔복산업 이인식 대표는 “영광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인재육성기금 3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6월 현재 총 255억 원의 기금을 적립하였다. 조성된 기금으로는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영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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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동자 보호대책 마련과 고용보험 적용 절실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의료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료노련이 사립대병원 노동자들의 고용보험 적용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병원 노동자들의 위험수당 및 감염된 의료진 보상 등 재정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7월 15일(화) 오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의료노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확대 방안과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장지원단’ 활동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의료노련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허가를 통한 원격의료 및 의료 민영화 반대 ▲코로나19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병원노동자 보호대책 마련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에 맞추어 사립대병원 노동자의 고용보험 전면 적용 등을 촉구했다.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노총 지위 회복은 숫자의 경쟁보다는 가치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노총이 조직밖에 있는 다수의 열악한 처지에 있는 목소리를 못내는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관련, “위기에 빠져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합의에 이르긴 했지만, 민주노총 불참으로 합의가 무산되었다”면서 “오늘 열린 한국형 뉴딜정책 발표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큰 합의는 무산됐지만, 한국노총이 책임감을 갖고 경사노위에서 합의안을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신승일 의료노련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국민 고용보험 관련 “사립대병원 노동자들은 고용보험에 적용받지 못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모성보호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시 사립대 종사자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병원규모에 따라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해 중소병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종식 될때까지 특별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재외국민 비대면진료 허용을 빌미로 원격진료까지 허용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있다”면서 “공공의료성을 해치는 위험성을 내포한 비대면진료 관련 법 허용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 인사말 중인 신승일 의료노련 위원장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조기두 조직처장, 이상진 조직확대본부장, 임성호 조직강화본부장, 의료노련 신승일 위원장을 비롯해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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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 ‘2020 서울 어워드’ 우수 상품 선정2020 서울 어워드’ 우수 상품 선정, 이영돈PD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 이영돈PD의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가 ‘2020 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한 2020 서울어워드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국내 제품에 대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제품의 우수성을 심사해 국내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 어워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영돈 PD의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는 기존 발포정의 단점인 나트륨을 없앤 나트륨 제로 발포 비타민이다. 청량감이 높은 청포도 맛으로 나트륨 특유의 씁쓸한 뒷맛이 없다. 이영돈PD가 직접 성분 개발 배합에 참여한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는 1회 섭취량 당 함량 기준 비타민C 2000%(2000mg)를 넣었다. 또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도움을 주는 아연은 100%(8.5mg)가 함유됐고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해 GMP 인증 제조시설에서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는 결합 조직 형성 및 기능 유지, 철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하다. 이 밖에도 깐깐한 비타민C 메가도스에는 △산화아연 △구연산 △탄산수소칼륨 △청포도 농축 분말 △사과 농축 분말 △탄산칼슘 △청포도 향(분말) △D-말티톨 △그린칼라 △변성전분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수크랄로스(감미료) 원료가 함유됐다. 2020 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비타민C 메가도스는 이영돈PD의 건강한먹거리 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더콘텐츠메이커 개요 먹거리 X 파일을 비롯해 국내 음식 관련 산업에 관해 많은 작품을 만든 이영돈PD가 2016년 6월 창업한 회사다. 유튜브와 NAVER TV를 통해 지속해서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고 e-커머스 사업, 건강식품 제조와 유통 회사로도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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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능성 캔탈로프멜론으로 신소득 창출곡성군, 기능성 캔탈로프멜론으로 신소득 창출- 일반 멜론에 비해 30% 높은 가격에 농가 소득 향상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 소득을 높일 새로운 작물로 항산화 기능성 캔탈로프 멜론을 시범재배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지난해 12월 곡성군은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가치가 상승할 새로운 작물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2020년도 기능성 멜론 시범생산의 방향을 캔탈로프 멜론 생산으로 정했다.시범재배에는 곡성군 이슬머믄멜론공선출하회원들 주축으로 6농가가 참여해 0.4ha에서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여름이 되자 올 4월부터 재배를 시작한 곡성 캔탈로프 멜론이 출하되면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캔탈로프멜론은 특유의 머스크향과 부드러운 아삭함이 특징이다. 곡성군의 특산물인 얼스계열 멜론과 재배방식에도 큰 차이가 없어 생산도 용이하다. 따라서 곡성군은 향후 캔탈로프멜론이 농업 소득을 더욱 높일 새로운 작물로 주목하고 있다.캔탈로프멜론은 프랑스 아비뇽지방의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포도주, 코코아와 함께 프랑스에서 3대 장수식품으로도 꼽힌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각종 가공식품 및 보조식품의 형태로 다양하게 판매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이 유럽지역에서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천연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신체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 과채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인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가 입장에서도 같은 시기 수확하는 일반 멜론에 비해 1.3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기능성 멜론을 재배한 곡성읍 대평리 서동환 씨는 “캔탈로프멜론은 재배하기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였다. 하지만 농업기술센터와 공선회원들의 도움으로 재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수확의 소감을 전했다.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캔탈로프계 멜론이 일반 얼스계에 비해 비료 흡착력이 좋고, 지력이 받쳐주는 곳에서 재배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작장해 개선과 지력증진을 통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 캔탈로프멜론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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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 채용정보, 워크넷에서 한눈에앞으로 구직자들이 성장성이 높은 중견기업의 채용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구직자들에게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7월 1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구직자들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를 정보를 제공하고 괜찮은 일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에게 덜 알려져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구직자들이 중견기업의 채용정보를 찾아보려면 워크넷에 접속한 후 "채용정보" 화면에서 ‘중견기업’ 단추를 누르면, 최신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다.또한, "채용정보" 화면에 있는 ‘더 보기’ 단추를 누르면 중견기업의 채용정보 목록과 함께 기업 비전, 주요생산품, 재무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앞으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협력하여 구직자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중견기업의 누리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워크넷에서 바로 그 기업의 인재상과 성장 가능성, 보유기술, 시장점유율 등을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수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7%에 불과하지만,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대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인재들이 중견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결해 주고 취업에 성공한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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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조성사업 선정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 등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을 실증지원하고, 제품의 사업화 및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투자하며,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병원 등이 사업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의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육성하기 위해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는 헬스케어로봇의 안전성시험 등 성능평가장비 48종과 임상 및 실증지원을 위한 유사환경 실증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있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제품인증 및 인허가 지원 등 상용화에 필요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을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인프라로 최대한 활용해 시가 중점 추진중인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 관련기업이 제품을 개발한 후 안전성과 효과 등을 검증·인증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타 지역까지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다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