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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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전남본부 영암서 캠페인 활동 펼쳐전남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 낭주교통 근로자 등 20여명은 28일 영암버스종합 터미널에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웃을 배려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청정전남을 가꾸기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사업장을 찾아가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해당지역 인구이동이 많은 버스터미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전남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가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차원에서 마련했다.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전남지역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동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영세자영업자 및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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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및 일․경험 고용노동부가 지원합니다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7.28.(화) 여수상공회의소, (사)전남경영자총협회, 케이잡스순천지사 등 3개 운영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지난 5.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한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계획」에 포함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이다 1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ㅇ 정보기술(IT) 활용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 지원 ⇨ ‘20년 총사업비 4,678억원 투자, 일자리 5만개 창출 2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ㅇ 청년을 단기채용하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월 최대 80만원 및 관리비(인건비의 10%) 지원 ⇨ ‘20년 총사업비 2,352억원 투자, 일자리 5만개 창출 정영상 여수지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여수지청 관내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활력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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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전남본부, 무료법률 상담활동 전개전남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는 28일 영암버스종합터미널에서 취약계층(길거리) 무료법률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노총.경총 관계자와 영암 낭주교통 조합원 등 10여명이 참가한 이날 상담활동은 코로나19 위기로 고용불안과 해고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함께 고용안정과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다짐대회의 일환으로도 시행된 이날 행사는 고용안정과 노동시간 단축 협약체결 및 원.하청 근로자 차별해소 실천 캠페인도 벌여 영암지역 노사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노총 전남본부 손종대 사무처장은 “현장에 와서 근로자들을 직접 접하니 사무실에서 전화로 상담하던 때 느꼈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세심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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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경사노위 의결문재인 대통령 협약식 참석, 노사간 상생 협력 감사 표명 노사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의결했다. 경사노위는 7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제8차 본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사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노사정 합의문에는 ▲고용유지 및 기업 살리기 ▲사회안전망(전국민고용보험 등) 확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료 인프라 확대 ▲이행점검·후속조치 위한 특별위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민주노총을 제외한 노사정 5개 주체가 참여했다. 이날 경사노위에 처음으로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정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주체들이 서로 한 발씩 양보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경사노위의 제도적 틀 속에서 이뤄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노사정 합의정신을 존중하여 약속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합의안에 담겨있던 내용을 3차 추경에 전액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협약식을 기점으로 국민속으로 더 깊고, 넓게 들어가는 경사노위로 태어나야 한다”며 “제2의 출범이라는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어 “합의된 내용은 예정보다 빨리 실행하고, 추진할 계획은 두·세배의 속도로 성과를 내야 한다”며 “노사정 협약에 포함되지 못한 고용유지지원 기간과 실업급여 지급기간 연장이 조속히 결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경사노위 운영과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강화, 경제민주화 등의 의제에 대한 빠른 결론 도출 △‘노동존중사회 기본계획’ 수립 △1산업·1위원회를 기본으로 하는 중층적 상설대화체계 구축 및 지역노사민정협의체의 경사노위 체계로 전면 확대·개편 등을 제안했다. 특히 “당면한 코로나 위기극복은 물론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밑그림을 그리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면서 “정부 차원의 대폭적인 인력증원과 예산지원으로 경사노위의 위상을 명실상부한 사회적대화기구로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협약식에 대해 “재차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속도’다”며 “하나하나 따지기 보다 더 빠른 지원과 대책마련이 중요하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위기를 딛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은 ‘국민, 노동자’여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사람이 먼저’이며 ‘노동이 존중’되는 대한민국이 끝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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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 시행 결정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지난 21일 한.미 국방부 장관의 전화 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북합의 불이행으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 결정은 ‘군사행동 보류’를 선언한 북에 대한 심각하게 자극하는 행위이며, 남북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것임이 자명하다. 특히 오는 8월에 강행한다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미국 보다 우리 정부의 강한 요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상황이어서 그 심각성과 우려는 더욱 크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합훈련은‘미군 증원 전력 전개와 배치’가 골자로 되어 있으며 작전 또한 대북선제공격과 지휘부 제거, 참수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방어훈련이 아닌 선제적 공격훈련임이 명백하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을 전면 위반하는 행위이고 대북 적대행위이며 군사적 도발행위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주한미군에 대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조건속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도 크다. 최근 미국의 확진자 수는 400만 명을 넘어섰고 7월 8~20일 한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중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수가 111명으로 확대되는 등 태평양사령부 미군기지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국내 코로나 감염 확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6월부터 남북합의 위기극복과 남북합의이행촉구를 위한 실천과 투쟁을 전국적으로 힘차게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1859개의 단위사업장 시국선언을 발표했으며 100만 노동자 선언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우리는 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촉발될 최악의 위기를 결코 지켜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전면 중단을 위해 전조직적인 투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지금 당장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합의사항을 준수하라!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으로 벌어질 최악의 남북관계 파탄과 군사적 충돌 비극의 책임이 전적으로 우리 정부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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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차돌복숭아로 여름철 건강 지켜요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장성의 여름 대표 특산물 ‘차돌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된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여름철 보약으로 각광 받는 차돌복숭아가 진원면과 남면을 중심으로 오는 8월 중순까지 집중 출하된다고 밝혔다. 장성의 대표 여름 과일인 차돌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불태산 자락에서 재배돼 타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단단해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까칠까칠한 털이 없고 매끈해 바로 씻어서 껍질 채 먹을 수 있고, 과육이 단단해 냉장 보관 시 1개월 이상 싱싱함을 유지할 정도로 저장성도 뛰어나다. 차돌복숭아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고 불면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다량 함유된 아스파르트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배출을 도와 열대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한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공동출하 조직을 통해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최상품만 공판장・백화점・대형마트에 공급된다. 산지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061-394-7500)과 진원농협 공선회(061-392-5034)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차돌복숭아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여름 대표 과일”이라며 “장성에서 재배된 차돌복숭아와 함께 건강한 홈캉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에는 현재 114농가가 참여해 46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한다. 군은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매년 신규과원조성, 시설현대화, 통합마케팅 등 생산 준비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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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 97.8% 지급 완료장성군민 97.8%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결과, 지급대상인 2만2756가구 중 2만2260가구에 총132억825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률은 97.8%다. 지급 수단별 실적으로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성사랑상품권이 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 및 체크카드가 52억으로 뒤를 이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현금도 27억여 원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에 안내문을 보내 신청을 독려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마감일 전까지 한 가구라도 더 발굴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당시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미신청 지원금에 대해서는 의제기부금으로 처리되어 국민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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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8월에 다시 문 연다장성군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 폐쇄한 장성호 수변길을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1만 명이 방문하는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호수 주위에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웅장한 호수와 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새롭게 조성 중인 호수 우측 ‘숲속길’도 명품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앞선 7월 초 장성군은 인근 시‧군의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장성호 수변길을 폐쇄 조치하고, 의욕적으로 준비해왔던 상품권 교환제의 시행도 연기했다.상품권 교환제는 관광객이 수변길 입장 시 교환소에 3000원을 내면 동일한 금액의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받는 제도다. 돌려받은 상품권은 장성 지역 내 1450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장성군은 수변길의 개방과 함께 상품권 교환제도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재개할 방침이다. 장성호의 관광 수요와 지역 상권을 연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장성호 수변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장성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노인,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 군인(의경)은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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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문화도시 지정 공모담양군은 사람과 공간, 인문 자산을 토대로 한 ‘담양다움’을 살린 특색있는 문화산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담양이 가진 천년고도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인간과 자연이 공존했던 정신을 ‘담양다움’의 가치로 재탄생시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한 ‘대숲맑은 인문생태도시, 담양’의 비전을 담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2022~2026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구상했으며, 4대 목표 8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담양문화 생태계 조성, 담양문화 브랜드 조성, ‘아시아의 얼굴’ 미래문화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담양은 문화도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관 주도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도시전문가, 군민 등의 의견을 수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24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1000개의 소통소리’ 플랫폼 ▲문화조합네트워크 ‘담양DAN’ 구축 ▲담양예술에 홀딱 빠지다 ‘담양 예술인 쿼터제’ ▲아시아문화도시재생 연구정보 플랫폼 구축 ▲바이러스 해방구 ‘대숲문화놀이터’ 여행자 속으로 등 담양만이 가진 강점과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담양군 문화도시 지정 및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협의체를 중심으로 오는 11월 예비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인구 5만 소규모 문화 도시의 표준모델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국내외 관광객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여행자의 도시, ‘아시아의 얼굴 천태만상 담양’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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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입상담양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제1회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대덕 달빛여행, 고서 명지원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쁜정원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36개소의 개인/근린정원이 응모했으며 최종 대상 1개소(산림청장상), 최우수상 2개소(도지사상), 우수상 5개소(도지사상), 특별상 3개소(도지사상) 등 11개소가 선정됐다. 개인정원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덕 ‘달빛여행’은 다양한 수종과 초화류 식재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였으며, 근린정원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고서 ‘명지원’은 고택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전통정원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정원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일자리와 관광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원전문교육과정과 더불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