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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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육아를 함께해요” - 고용노동부 아빠 교실 운영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 향상,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교실’ 등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성평등 인식확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과정별 1→2회, ’23.7∼9월)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22년 중앙부처 최초로 도입하여 성별 맞춤형 특화 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육아·가족에 대한 이해도 향상 뿐 아니라,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 함양에 기여(만족도 4.69점/5점 척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2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빠교실」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육아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놀이 실습과 선배 아빠와의 대화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일&육아 힐링교실」은 육아휴직 예정·복귀자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도울 수 있는 육아 전문가 상담·강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처 내 여성 관리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여성리더와의 소통·공감」은 일·생활 균형, 조직 내 역할 및 업무 노하우 등 여성리더의 경험을 공유·전수하는 시간으로 우수한 여성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금년에는 부처 내 여성인력 유입 확대, 출산휴가·육아휴직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과정별 연 2회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최현석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 인식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적극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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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여름휴가는 ‘바다로’와 함께 섬으로 떠나세요[호남노사일보]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를 이용하여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43개 항로, 60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이래 20․30대 젊은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로’는 특히 올해 가족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가족권은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8월 31일까지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섬 여행에서 있었던 일화나 나만의 섬 명소,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료와 음식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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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톡쏘는 개인·방동약수 마시며 걷는 약수숲길![호남노사일보]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1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선정한 관내 사계절 아름다운 숲 8경 중 하나인 내린천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인제 약수숲길에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인제 약수숲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자 많은 유량과 기암괴석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내린천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과 푸르른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시원한 나무 그늘 밑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이외에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인제 8경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고 약수로 유명한 방동약수와 우리나라 최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인약수도 지나갈 수 있다. 이 약수들은 탄산 성분이 풍부하고 철, 망간, 불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에 특효이며 소화 증진에도 효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조성된 약수숲길은 50.7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홍천, 양양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는 많은 국민들이 내린천의 시원한 강바람과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사이다처럼 톡 쏘는 약수로 건강까지 챙겨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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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지난해 8.18.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데 이어 오는 8.18.(금)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소정의 기준에 따른 20인 이상 또는 10인 이상 사업장이 적용 대상이며,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적용 확대가 제재규정 등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고려하여 충분한 유예기간(2년)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통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 만큼 적용대상 기업의 상당수는 법에 따라 휴게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어려운 경영사정 등으로 아직 휴게시설을 미설치한 기업들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특별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제재(과태료 부과)보다는 컨설팅과 시정 중심의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제도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관계기관 협의과정 등에서 제기된 개선필요 사항 등에 대해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휴게시설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가 조기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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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 국제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호남노사일보]해양경찰청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 5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됐으며,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점(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을 선발했으며, 해양 국제범죄를 차단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꼼짝 마! 해양 국제범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양경찰 누리집 및 여객터미널, 해양관광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대국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해양경찰은 앞으로도 해양 국제범죄의 예방과 근절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마약 밀수, 산업기술 유출 등 해양을 통해 많은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민들이 해양 국제범죄에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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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의 요체이자 핵심”[호남노사일보]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5일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선열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더 큰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이제는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이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전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국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감격을 담은 독립운동가 고(故) 이희승 님의 시 ‘영광 뿐이다’를 유동근 배우의 낭독을 시작으로 태극기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영상 상영, 독립군가를 배경으로 자유의 여정을 표현한 경축 공연 및 경축 대합창, 독립유공자 포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이며 지난 8월 13일 영주 귀국하신 오성규 애국지사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비밀조직망을 형성해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광복군에서 활동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 보편적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 국가계속성의 요체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 부부는 경축식장에 미리 도착해 오성규 애국지사와 김영관 애국지사를 직접 맞이하고 행사장에 함께 입장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분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표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100명의 독립유공자에서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통령은 이 중 중국 남경에서 국권 회복에 헌신한 고(故) 김현수 님의 후손 김용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이번 경축식 마무리인 만세삼창은 수단에 고립된 교민들을 무사히 귀환시킨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참여한 공군 조종사 길한빛 대위,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 유동근 배우의 선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약속을 다짐하는 한편, 누리호 발사와 K-컬처로 빛난 과학 및 문화강국의 위상을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이 개최된 이화여자대학교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이자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종합대학교 인가(1946년, 문교부 제1호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은 학교이며, 이번 경축식은 코로나 완화에 따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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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8.15 통일대회 개최··· 노동탄압 중단 촉구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대북 적대정책 중단하라! 한국노총이 광복 78주년을 맞아 반노동·반통일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은 11일 오후 4시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8.15 한국노총 통일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통일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제15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 7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북 적대정책과 군사위협 중단 ▲남북관계 개선 ▲6.15, 10.4 남북공동선언 이행 ▲노동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다. △ 구호를 외치고 있는 8.15 한국노총 통일대회 참석자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미·중 양국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정부의 강박적 외교 전략은 안 그래도 복잡한 한반도 주변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라며 “보수언론과 검찰기관이 동원된 평화통일진영에 대한 탄압은 흡사 우리를 옥죄고 있는 노동탄압과 같은 모양새”라고 규탄했다. 특히 “우리 노동자가 생산의 주역이자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체이듯,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한 길에 노동자가 주인되어 나서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맞서 싸우고,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려는 모든 세력에 맞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강석윤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상임부위원장)은 투쟁사에서 “만나야 통일이고 소통해야 화해할 수 있다”면서 “현재 남과 북의 노동자는 서신 교류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노동자 연대교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극우 보수인사가 통일부장관으로 내정되고, 군사훈련 연습 등 윤석열 정권의 북에대한 강경정책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당면한 정세는 우리 노동자의 더욱 강고한 실천과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강점기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노역을 살다 쓰러진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8월 용산역 앞에 건립되었다. 한편, 제15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는 9일 출범했으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 석방 촉구 결의대회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 등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12일 오후 경북궁 인근에서 열리는 8.15 범국민대회 참석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 대회사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 연대발언 중인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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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 강력 대응 중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全)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추적 · 검거하고 있으며, 총 315건 중 115건 119명을 검거하였다. ’23. 7. 27.(목)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온라인 상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했던 20대 남성을 형법 제283조 협박죄를 적용하여 구속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명을 구속하였다. <종결사건(3건)> ①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 신림역 살인 예고 글 게시자(26세, 남) 구속송치(8. 2.) ※ 디○○○○○ 내 “수요일에 신림역에서 한녀 20명을 죽일 거다” 게시 → 협박죄 ② 경북 영천서(형사) : 특정인 지목 성폭행 · 살인 예고 글 게시자(33세, 남) 구속송치(8. 2.) ※ 디○○○ 내 “여자를 죽이겠다. 영천에 거주한다.” 게시 → 살인예비죄 ③ 서울 혜화서(통합수사팀) : 혜화역 살인 예고 글 게시자(31세, 남) 구속(8. 7.) ※ 당○○○ 내 “8. 5. 오후 3~12시 사이에 혜화역에 칼부림” 게시 → 협박죄, 출입국관리법 위반 <진행사건(8건)> ① 서울 서초서(형사) : 경찰 살해 예고 글 게시자(19세, 남) 구속(8. 6.) ※ 트○○ 내 “식칼 꺼내서 달려들어 죽여버릴 거거든. 대상 1순위 경찰 2순위 검은 후드티다. 경찰은 몸 사려라.” 등 글 5개 게시 → 특수협박죄, 살인예비죄 ② 인천청 사이버수사대 : 부평 로데오거리 살인 예고 글 게시자(40세, 남) 구속(8. 7.) ※ 보○○○ 내 “오늘 밤 22시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여자만 10명 죽이겠습니다.” 게시 → 협박죄 ③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 : 놀이동산 살인 예고 글 게시자(19세, 남) 구속(8. 8.) ※ 유○○ 내 “나도 곧 놀이동산에서 일가족 대상으로 칼부림하려 한다.” 게시 → 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④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 신림역 살인 예고 글 게시자(30세, 남) 구속(8. 8.) ※ 디○○○ 내 “신림역 2번 출구 앞에 칼을 들고 서 있다.” 게시 → 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⑤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 : 서현역 살인 예고 글 게시자(32세, 여) 구속(8. 9.) ※ 디○○○ 내 “서현역 금요일 20명을 찌르러 간다.” 게시 → 살인예비죄, 협박죄 ⑥ 강원청 사이버수사대 : 춘천 살인 예고 글 게시자(25세, 남) 구속(8. 10.) ※ 디○○○ 내 “춘천에서 7시 30분 칼부림하겠다.” 게시 → 특수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⑦ 경기남부 오산서(사이버) : 용산 살인 예고 글 게시자(21세, 남) 구속(8. 10.) ※ 틱○○○ 내 “용산 칼부림 예고 없죠? 기대해라” 게시 → 협박죄 ⑧ 경기남부 하남서(사이버) : 유명 연예기획사 살인 예고 글 게시자(28세, 남) 구속(8. 10.) ※ 디○○○ 내 “서울숲역 ○○직원만 골라 9명 죽이겠습니다” 게시 → 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지난 7. 24.(월)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이후, 흉악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판례를 새로이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형법상 협박 · 살인예비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을 적극적인 의율하고 있다. 「소년법」 제2조 상 ‘소년’은 19세 미만인 자로, ▵범죄소년은 죄를 범한 소년으로 14세 이상 19세 미만, ▵촉법소년은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이 대상이다. 사건 처리 시 범죄소년은 성인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어 형사처벌이 가능하고, 촉법소년의 경우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소년법」 제4조에 의해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전건을 관할 법원 소년부에 직접 송치하고 있다. 따라서, 소년범은 관할 법원 소년부에서는 소년에 대해 1호(감호 위탁)부터 10호(장기 소년원 송치, 최대 2년)까지 소년보호처분을 함으로써 별도의 사법적 처분을 받게 된다. ※ 촉법소년은 위 1~10호 처분 중 3호(사회봉사명령)를 제외하고 2호(수강명령)와 10호(장기 소년원 송치)는 12세 이상의 소년에게만 가능 경찰청 관계자는, “흉악범죄 예고 글을 온라인상 게시하는 것은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검거된 19세 미만자에 대해서도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수사하고 있으나, 이에 앞서 교육부 · 학교 등 관계기관과 가정에서 아동 ·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책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는 국민적 불안감을 가중하고 치안력 낭비를 일으키는 등 사회 전반적인 부작용이 크므로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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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디엘이앤씨 사망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지시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디엘이앤씨에서 7건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여덟 분이 사망하신 데 대해 “다른 건설사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형 건설사에서 반복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각 사건별 중대재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디엘이앤씨의 반복적인 사고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것인지 등에 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주재로 8.14.(월) 10:00, 디엘이앤씨 수사 담당 서울·중부·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및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참여하는 「디엘이앤씨 사망사고 관련 긴급 합동 수사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통해 각 지방고용노동청의 수사 진행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사고별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디엘이앤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 수사상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고용노동부 본부와 4개 지방관서 간에 유기적인 수사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최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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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출국 시 알아두면 좋은 해외여행 안전운전 꿀팁[호남노사일보]내가 방문하는 나라, 운전이 가능한 나라일까?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 중 제네바 협약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에서만 운전이 가능! 해외에서 운전하기 전, 제네바 협약 가입국을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해외운전 꿀팁' 1. 국제운전면허증 준비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 온라인을 통해 발급 가능 - 국제운전면허증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1년 - 준비물 본인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 여권, 국내 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 주의사항1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국내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할 것 · 주의사항2 위 둘 중 한 가지라도 지참하지 않으면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 3. 운전 시 우리나라와 다른 점 - 왼쪽 운전석 뉴질랜드, 싱가폴, 일본, 태국 등 50여 개국의 운전석은 오른쪽! 차량의 변속기, 와이퍼 방향지시등 모두 우리나라와 반대편 - 흰색 중앙선 일본, 홍콩 등 일부 국가에서는 중앙선이 노란색X 흰색O 국내 운전자들은 이를 편도 차선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중앙선 침범 사고 우려 즐거운 해외 여행에서도 안전 운전은 잊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