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소병철 의원,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반대 서명 운동 등 우수지역위원회 활동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로부터 1급 포상 수상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 소병철 위원장이 중앙당으로부터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되어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당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역위원장-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우수 지역위원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병철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예산결산소위원장)은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등 서명운동과 집회 및 대국민 홍보활동에 있어서 민주당의 원팀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한 원내에서도 당의 중점법안 통과와 복잡한 지역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당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왔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투철한 애당심과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명의의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포함한 최고위원,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전국의 원내‧원외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지역위원회 표창은 300여 개의 지역위원회 중에서 포상 대상을 특별히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소병철 지역위원장은 “가뜩이나 민주당이 어려운 이 시기에 이재명 당대표님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순천에서 열과 성을 다해 뛰고 있는 당원동지들과 지역위 보좌진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위를 중심으로 당원동지들과 똘똘 뭉치고 단결해서 민주당을 지키고, 시민들과 하나 되어 순천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추석 황금연휴, ‘숙박 할인권’으로 알뜰여행 떠나요![호남노사일보]“무려 엿새나 되는 추석 황금연휴, ‘숙박쿠폰’ 발급받고 알뜰 여행 떠나세요!” 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6일! 다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국내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목! 이번 황금연휴를 위해 3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넘는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을 꼭 받아 알뜰 여행 준비하세요! ·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 · 숙박쿠폰 : 30,000원 · 발급·사용 기간 : 9월 27일(수)~10월 15일(일) (*1인 1매 선착순/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수)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 확인 가능!
-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9월 추천 지역축제 5곳[호남노사일보]9월이 되니 아침저녁 바람이 달라졌어요!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9월, 더없이 좋은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들은 찰떡궁합! 자, 어디로 떠나보시겠어요? 1. 지구를 지키는 생태축제!…경기 시흥 갯골축제 - 9.22.(금)~24.(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 옛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쁨도 누리세요! 2. 온동네에 신나는 춤바람!…강원 원주 댄싱카니발 - 9.22.(금)~24.(일) /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을 주제로 기획부터 출연까지 원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찐’ 축제! 원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이 들썩들썩! 3. 세가지 코스로 이어지는 빛의 향연…충청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9.15.(금)~10.9.(월)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소개하는 문화유산 공유 프로젝트. ‘태양의 빛’, ‘사비의 빛’, ‘영원한 빛’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진 3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기대하세요! 4. 세계의 소리를 아우르다…전라 전주 세계소리축제 - 9.15.(금)~24.(일)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한옥마을 일대 클래식과 판소리, 재즈와 사물놀이 케이팝부터 아프리카 음악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소리의 향연이 멋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집니다. 선선한 가을, 국경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보세요! 5. 상상 그이상의 공룡세계!…경상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 9.22.(금)~10.29.(일) / 경남 고성군 당항만로 1116 *입장료 있음 아이들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공룡 세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D 영상관, 미디어아트 등 실감나는 공룡 콘텐츠들이 기다립니다. 마술, 저글링 등 누구나 좋아할 버스킹 공연은 덤!
-
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호남노사일보]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농협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농협 상호금융은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론칭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식계좌 최초 신규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NH콕뱅크 '주식거래'는 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에서 증권 앱 없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으며, 큐브 또는 나무증권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신규개설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주식거래' 및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는 간편투자 컨셉의 UI/UX를 적용함으로써 주식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AI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주식을 추천하는 ▲내게 딱 맞는 주식, 인기 종목을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순위 안내 ▲투자고수의 선택 등 투자정보 관련 다양한 콘텐츠도 NH투자증권을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나무증권계좌를 최초 신규개설한 全고객을 대상으로 NH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주식거래'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행운의 골드바 한 돈 (3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은 ‘NH콕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범농협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모든 국민이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용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9월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일제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및 건설업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정부는 올해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중대재해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여러 정책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건설 현장소장 등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일정을 마련했다.고용노동부는 지방관서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특별 당부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증가 추세를 시급히 차단하고,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법정 의무교육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안전보건의 키맨(Keyman)으로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기계는 고장 날 수 있고,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다양한 안전기법 및 각종 안전 수칙을 현장의 모든 근로자에게 철저히 안내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ㄱ
-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노동조합 운영비원조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련금일 발표한 실태조사 관련, 일부 노동계 주장(①지역분포에 따른 가중치 미반영 등, ②운영비원조 위법 소지 판단, ③면제시간 차감없이 유급조합 활동 시 위법성 예단)에 대해 추가로 설명 드림 ①이번 실태조사는 ‘사업장의 지역분포에 따른 근로시간면제 한도 가중치’가 반영된 결과이며, ‘사업장의 판단기준’ 등은 실태조사 전에 상세히 안내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음 ②노동조합에 대한 운영비원조는 ‘노조의 자주적 운영 또는 활동을 침해할 위험’이 있는 경우 위법(노동조합법 §81①.4, §81②)하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 행사비용 지원 등 운영비원조 부분은 위법 소지 등의 판단 없이 법령상의 판단기준만을 제시하였음 - 후속 근로감독 등을 통해 자주성 침해 등 위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임 ③면제자의 경우 사용자와의 협의 교섭, 고충처리, 산업안전 활동 등 법령에 근거가 있거나 총회, 대의원대회 등 사용 용도가 명시적인 경우에는 별도의 유급조합 활동이 가능하나, - 고정적·주기적으로 과도한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시간에 대해 유급처리한 경우 근로시간면제 관련 법령에 위반(노사관계법제과-184, 2010.07.23.)될 수 있음
-
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호남노사일보]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 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여행했다. 하루를 꽉채운 안동여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오후 7시에 전주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관광열차는 코로나 시즌을 마치고 철도를 이용한 본격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라며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를 직행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에 여행 수요가 매우 크고 만족도도 상당해 앞으로도 지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 난무하는 정치 현수막 응답자 83.7% ‘많다고 느껴’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3,954명을 대상으로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을 위한 현수막ㆍ유인물 배포의 난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소 길거리에 정치 관련 현수막의 체감량에 대해 83.7%가 ‘많다고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허가나 신고 없이도 정당 정책·현안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현수막들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사고도 발생했다. 난무하는 정치 현수막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리얼리서치코리아 설문 결과, 평소 길거리에 정치 관련 현수막이 얼마나 많다고 느끼는지 묻자 47%가 ‘너무 많다’, 36.7%가 ‘많은 편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보통이다’ 13.9%, ‘적은 편이다’ 2.0%, ‘전혀 찾아볼 수 없다’ 0.5%가 뒤를 이었다. 개수와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옥외광고물을 걸 수 있는 경쟁 상황 속에서 ‘최근 길거리에 걸려있는 정치 관련 현수막 내용의 자극성에 대한 체감도’를 묻자 ‘많이 자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라는 의견이 4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소 자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28.6%, ‘비슷하다’ 15.7%, ‘전혀 모르겠다’ 3.9%, ‘다소 순해지고 있다’ 2.8%, ‘많이 순해지고 있다’ 0.5%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정치 현수막과 관련하여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방안에 대해 묻자 ‘명확한 사실만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검열을 도입해야 한다’가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특정 인물이나 정당을 비방하는 목적의 현수막을 금지시켜야 한다’가 22.7%, ‘일정 거리 등을 기준으로 현수막 설치 개수를 제한해야 한다’ 18.5%, ‘현수막에 제시한 공약 이후에 이행되지 않았을 시 페널티를 부여해야 한다’ 15.9%, ‘누구나 현수막을 내려 달라고 권고할 수 있어야 하며, 권고 시 심의를 통해 내려질 수 있어야 한다’ 13.7%, ‘적합한 방안이 없다’ 2.4% 순으로 조사됐다. 해당 설문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리얼리서치코리아’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해 리서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설문조사 전문 기업이다.
-
전남도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달린다[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는 지역 대규모 문화체육행사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가을 특별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품은 다채로운 문화 체육 행사는 물론 섬, 바다, 단풍명소 등을 포함했다. 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의 맛을 더해 오감만족 전남을 즐기도록 꾸몄다.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해 해남-진도 수묵여행, 목포 수묵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운행하는 ‘해남-진도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특별전시관인 진도 운림산방을 거쳐 진돗개 테마파크,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를 둘러보고 민속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목포 수묵여행’ 코스는 비엔날레 주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남도 수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다도해의 풍광도 만끽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전남도립미술관을 경유하는 순천·광양 상품도 올 가을 꼭 이용해볼만한 코스다. 특히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10월 29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전시가 진행돼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특별상품도 출시한다.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관람하기 위해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신안 퍼플섬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코스, 1박2일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 가을 대규모 행사를 위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번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은 전남 구석구석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상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다. 위탁업체인 금호익스프레스(주)와 협력해 전남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노선을 운영,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탑승료 9천900원부터 4만 4천9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해당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로운 여행을 돕는다. 올해 700회를 운영해 1만 7천268명이 전남여행을 즐겼다. 남도한바퀴 코스 운영 및 상품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콜센터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